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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 제 27대 재경총동창회장 수락인사

작성일 17-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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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43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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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在京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된 56회 손 윤 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올해는 모교의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0년을 기념하고, 축

하하는 여러 행사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념사업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 헌신봉사 하신 신현일 회장

님, 여러 가지로 성원해 주신 상임고문님, 부회장님, 자문, 지도위원

님을 비롯한 그리고 기별 회장단 여러분, 또 한분 한분의 자랑스런

동문들 덕분에 저 또한 감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여러분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56회 동기회장, 총동창회 부회장을 하면서 옆에서 지켜본 전임

재경 총동창회장님들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분들이셨습니다.

그분들의 업적과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모교의 발

전과 동창회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향후 100년의 초석을 까는 심정으

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데 급격하게 내려온 기수 차이가 큰

저에게 재경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기신 것은 그동안 동창회에

홀했으니 열심히 해서 빚을 갚으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창회 운영 전반에 관하여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파악한

용과 선후배님들의 의견을 들어 차근차근 발전방안을 모색하겠습니

.


지금 우리는 모교의 중흥과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일대일결연장학

금의 지속적인 지원 등 재학생들에게, 또 재경으로 올라오는 대학생

들에게 장학혜택을 주어 재경으로의 진학에 유인효과가 있기를 바랍

니다.

 

동창회는 지난 5년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여 겨우 자족이 되는 시기라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더 많

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문님들께서 재정확보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두 번째는 조직을 재정비해 젊은 후배들이 앞으로 동창회를 이끌어

가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창회가 살 길은 재정

못지않게 젊은 동문들의 참여와 열의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선배는 섬기고, 후배는 모시고, 동기는 데리고” 참여하고

"베풀고 지켜주고 밀어주는" (베지밀) 동문이 되십시다.

 

세 번째는 소통입니다. 어쩌면 이 말은 앞의 두 가지보다 더 절실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양극화니 세대 간 갈등이니 하는 말들이 동

창회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선후배 간, 또 동기 간에 소통만 원

활이 이루어져도 동창회가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으

로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지켜봐주시는 것만 가지고는 모자랍니다. 꼭 함께 동창회

활동에 참여하셔서 우리 모두 天下大高의 명성을 되찾는 주역이 되기

를 간절히 원합니다.

 

새해에는 동문 여러분이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

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在京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손 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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