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야구는 어데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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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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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6회
작성일 2019-07-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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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고교야구의 인기가 대단했던 시절에 고교야구대회가 있으면 정말로 모든 메스컴이 화려하게 지면을 메웠는데
요즘은 고교의 야구가 있는지 없는지 그렇게 매스컴의 지면에서 많이 사라졋다 더구나 테레비젼에서는 별로 방영도 않는다 그리고 프로야구 때문에 전혀 빛을 볼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중에도 대전고 야국의 명문교가 지금 야구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홈페이지에서도 전혀 소식이 없다 참으로 가슴아프다
황금사자기 시합 때에는 출전도 못한 것인지 동아일보에서 찾아볼 수가 없어 대단히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동창회도 학교도 별관심이 없는지 그렇다
야구가 성적이 좋을 때는 대학의 진학율도 좋았다 하나의 활기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전고의 긍지를 갖는 귀한 계기를 언제나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고에 재직하던 선생님들도 유일하게 추억의 큰 토막으로 남았다 그래서 수 십년이 지나도 서로 만나면 야구응원 갔던 이야기로 꽃을 피울 때가 많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대전고의 생명은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 총동문들의 큰 관심과 학교에서 특히 교장은 이런 것이 학교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고 동창회의 활성화에 큰 기여흘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동화회세서 장학금을 출연하는데도 좋은 출연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
시너지 효과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대전고의 명문 전통은 야구를 부흥시키는 것 즉 활성화시키는 것이 명문으로 가는 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아쉬운 감정을 감출길 없어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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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문님의 댓글
36 정을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80년대초 모교에 재직하시던 선배님께서 야구부장을 역임하시던 것으로 생각납니다. 그 때는 야구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하면 전교생이 편지봉투에 쌀을 모아 전달했고, 라디오 중계가 있으면 교장선생님의 배려로 수업시간에도 각 교실 스피커를 연결하여 중계방송 들으며 응원했었지요. 또 시합에서 이기면 각 반마다 릴레이로 교가를 목청껏 합창하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