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국회의원 당선자- 남팔남아인가-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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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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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7회
작성일 2016-05-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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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들어서면서 온통 대지는 푸른 동산으로 변했다
꽃동산으로 아름답다 대고 동산에도 피었다 무엇이 피었는가
4.13총선의 소용돌이 속에서 7명의 국정을 맡아서 일할 일꾼 7명이 배출되었다
대고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정말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것인가 투철한 국가관이 있는가
그리고 애교심을 잘 발휘할 수 있는가. 모교에 대한 사랑이 정말 있는가
당선되고서 모교를 방문하는 국회의원은 내가 알기로는 손가락으로 셀 정도일 것 같다
그동은 대한 민국 땅에 국회가 구성되면서 대고출신 국회의원은 참으로 많다
연인원이 100명은 족히 넘을 것이다
다 어데가 있는가 당선될 때는 그래도 동창회도 참석하고 인사도 한다
그리고 그 후에는 별로 존재감이 없다 모교나 동창회에 별관심이 없다
국회의장과 국회 부의장이 한 시기에 한 고교에서 배출되었다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대전의 경사다 지난 총선때 이후의 우리 모교의 자랑이었다
금변 국회의원은 그런 경사스런 일이 있을까
하여간 우리는 자랑스럽다
그들이 당선이 된 후에 모교에 관심을 갖었으면 좋겠다
전국 명문고 중에서 대전고는 두 번 째 많은 국회의원을 배출한 명문이다
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동창회의 경사이기도 하다
금변 5월 총동창회에서는 이들이 와서 인사도 하고 악수도 하겠지
그리고 어떻다는 말인가 무슨 역할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 번에 와서 단상에서 인사를 하면서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역할이나
공헌을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후배들에 꿈을 심어줄 장학금이라도 만들어 보라
그런 장학생을 선발해달라고 부탁이라도 해보라 만들어야 합니다
동창회의 역할이 무엇인가 좋은 인재를 격려하고 더 좋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맨토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먹고 노래부르고 만나고 이야기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무엇인가 철학이 있었으면 좋겠다 꿈이 있는 동창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제고 전환 문제로 상당히 침체된 면을 극복하자
우리의 분렬을 조장하는 외부세력도 있다
우리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대고는 대고이지 외부와 손잡고 분렬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새가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모교가, 대전고등학교가 발전하고 소생하고 번성하는 모교이기를 바란다
다 같이 힘을 모으면 안 되는 일 없다 단합하고 또 단합하는 것이 대고가 사는 길이다
뭉칩시다
낙우송이 바라보고 있다
단합된 대고이기를 말이다
댓글목록
김용구님의 댓글
36 김용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계상 선배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모교와 후배가 잘되어야 동창회의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의 추억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