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회장단, 염홍철 대전시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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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025회 작성일 2014-01-28 14:37본문
우리 동창회 임원들이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1월 28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염 시장이 우리 동창회 임원들을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우리 측에서는 윤성렬(44회) 수석부회장, 홍종오(52회)ㆍ김종구(57회) 감사, 김용환 34회 회장을 비롯한 기별 회장ㆍ총무 등 총33명이 참가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주요현안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매월 1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는 그 일환으로 열린 것입니다.
간담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염 시장과 윤 수석부회장의 인사말을 들은 후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한 후 끝났습니다.
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뿐 아니라 전국 명문인 대전고등학교 동문들과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전고 동문들이 대전시 발전에 많이 기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 수석부회장은 염 시장에게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대전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정이 넘치는 대전 만들기에 헌신하는 등 대전발전을 위해 바쁜 중에도 우리 동창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염시장이 이번 6월 4일 치러지는 선거에 나오지 않겠다고 했는데 시장직에서 물러나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도청 이전으로 인해 공동화 되어가는 원도심의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어떻게 되나, 과학벨트 건설은 어떻게 되나, 대전의 향후 발전방향과 세종시와의 관계에서 대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화의 시간은 오찬장에서도 계속돼 우리 동문들이 대전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명절 전이라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기별 회장ㆍ총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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