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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경정기총회 및 대능인의 밤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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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969회 작성일 2016-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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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경정기총회 및 대능인의 밤

2016년 12월 15일 18시에 개최되는 송년행사를 위해 두달여를 불철주야 준비한 시간이 어제 조선호텔에서 속절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입술이 부르트고 감기가 걸려 마스크를 쓰고 준비한 행사인데 많은 동문들께서 만족스러우셨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더구나 갑자기 찾아온 한파 주의보에 선배님들의 참석이 저조할까봐 명찰을 만들면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올해는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이 얼마나 오실까도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행사장 준비가 마무리 되지도 않은 시간부터 입장하시는 선배님들, 그리고 행사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진행요원(재경에서는 실행위원이라 칭합니다)들 덕분에 행사장이 따뜻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6시가 되면서 반이 넘는 좌석이 채워지고, 미쳐 예약하지 않으신 기수에서 좌석배정을 요구하면서 더욱 정신이 없어졌습니다.
작년에도 그런 일이 있어 가능하면 예약자 중심으로 명찰도 깔끔하게 만들어 부착해 드리고 싶은 생각으로 열심히 연락드려서 받았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깨져버렸습니다.

특히 몇 개 기수는 너무나 차이나는 인원이 참석하시어 저의 동기들은 자리를 빼앗기고 낭인신세가 되었음에 용서를 빕니다.
다행히 예약하고 못 오신 분들이 자리를 신속하게 신고해 주신 몇 분의 총무님들 덕분에 겨우 자리를 채우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못했지만 또 내년에는 예약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사장에는 재경총동창회 상임고문이신 30회 김시중 전 과학기술부 장관, 경제, 통일 부총리를 역임하신 32회 나웅배 선배,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이신 32회 민경갑 선배, 산업은행 총재와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신 35회 이동호선배, 충남지사,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38회 심대평지방자치발전위원장, 41회 김각영 전 검찰총장, 42회 송인준 전 헌법재판관, 서울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신 45회 장영철 대한당구연맹 회장과 제 25,26대 신현일 회장이 자리를 하시니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행사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START UP”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KBS 방송진행자이신 53회 김진원 동문의 사회로 400여명이 참여하였다는 개회 선언을 하였으며 국민의례를 하였고,
신현일 회장께서 차가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고마우신 원로선배님을 소개 하셨습니다.

원로선배이신 31회 신극범 대전대 총장, 조주찬, 서정선, 32회 이경상, 35회 유강식, 37회 김시영, 이근신, 38회 이동호, 김한수님이 참석하시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또한 모교의 53회 김현규 교장선생님과 63회 지동선 행정실장
총동창회의 48회 이신석 수석부회장, 58회 이동혁 사무국장, 62회 이상진 조직부장도 소개를 하였습니다.
소개 인원이 너무 많아 시간관계상 39회 선배님들부터는 단체로 소개드렸습니다.

이어진 순서는 올해의 대능인상과 감사패, 그리고 올해의 총무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대능인상의 과학기술부문에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근무하며 해양기술 발전과 해양영토 수호에 공헌이 큰 55회 심재설 동문이, 교육부분에는 평생능력개발과 직업교육훈련을 혁신한 공이 큰 59회 이우영 한국폴리텍 이사장에게 수여하였습니다.
졸업 3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경총동창회에 발전기금을 납부한 65회가 단체상으로 감사패를, 46회 총무로 재직하며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을 하시는 이원오 총무께서 올해의 총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뒤이어 신현일 회장의 인사말로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그리고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치단결하여 대능인의 저력을 발휘하자는 말씀이 있었고,

모교교장인 53회 김현규 동문은 재경총동창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동부권의 모교가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하였습니다.

이어서 회계보고 순서에서는 유인물과 영상으로 확인하고, 46회 조용건 감사님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만장일치 박수로 그동안의 고생을 치하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재경총동창회 제 27대 총동창회장 선출안건은 45회 장영철 직전회장께서 임시의장을 맡아 상정하시는 등 진행하셨습니다.

먼저 김용덕 사무처장으로부터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 받고, 보고 내용대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신현일회장의 노력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49,50,51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의 의견인 현 회장께서 100주년 행사를 마치시고 내년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에게 이양하자는 의견이 임원연석회의에서도 보고되었으므로 제 27대 회장으로 신현일 회장을 연임하는 것을 통과시키고 의사봉을 3타 하시었습니다.

이어 등단하신 신현일 신임회장께서는 너무나 중차대한 시기에 회장을 비워둘 수 없어 고육지책으로 맡기는 하나, 100주년을 행사를 저비용 고효율의 행사가 되도록 하시겠으니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로 넘어가기 전에 32회 민경갑 예술원 회장님의 건배제의가 있었는데 모교 마크가 있는 벨트를 보여주시며 나도 모교를 사랑한다고 하시며 건배를 하시었습니다.

2부 행사에는 방송인 조영구씨가 사회를 보며 시작을 하였으며
첫 순서로 우리의 자랑 대능코러스가 뚱보새 등 4개 합창을 선보였습니다.
동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니 1월 7일에 있을 콘서트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합창 후에 신현일 회장께서 대능코러스 콘서트 지원금으로 100주년 기념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하시며 격려하시었습니다. 그런데 성필호 단장께서 개인의 자격으로 100주년 기념 사업 모금에 1천만원을 납부하기로 약조하시어 큰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오늘 스타트 업하는 분위기로 금상첨화였습니다.

잠시후 48회 목이균 부회장께서 이번에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으로 취임한 프로기사 목진석 9단과 함께 100주년 기념 사업기금으로 1천만원을 납부하신다는 소식을 주셨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연예인 출연시간에는 "인스타"라는 유명한 걸그룹이 오랜만에 장내를 뜨겁게 달구며 노래와 춤을 자랑하였습니다.
또한 민요가수 강수빈은 좌석 사이사이를 다니며 동문들의 즐거움을 더했고
마지막으로 등단한 진미령씨는 우리들이 잘 아는 여러 가지 노래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에는 역대급으로 준비한 선물로 퇴장하시지 않은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됐는데 31회 선배부터 주로 선배님들이 당첨이 되더니, 급기야는 50회 박경식 원장이 내놓아 모두가 당첨을 원하는 비뇨기과 시술권은 43회 선배가 당첨되었습니다.

신현일 회장님의 폐막 인사를 끝으로 교가제창을 한 후 집행부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카렌다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찬조금 광고협찬 협찬품 등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분도 행사장에서 안내 등을 하며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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