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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고문단 오찬 회의

지난 7월 12일(금) 12시에 강남의 '사와'라는 식당에서 재경총동창회 상임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교장을 초청하여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초청인은 신현일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이셨습니다.

상임고문단은 재경에 거주하시며 재경총동창회와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참석자는
32회 나웅배부총리, 37회 이규성장관, 38회 김종구장관, 심대평 국회의원, 41회 김각영 검찰총장, 42회 헌법재판관, 45회 장영철 캐롬당구연맹 부회장, 48회 신현일 백주년 기념사업회장과 56회 손윤 재경총동창회장, 사무처장 김용덕입니다.
또한 모교인 대전고 주진영 교장 선생이 참석했습니다.

일정상 참석하시지 못하신 분은 34회 송자 장관, 35회 이동호 장관, 44회 강창희 국회의장, 44회 김주필 병원장 이십니다.

지난 3월 1일 부임한 주진영 교장의 인사말씀과 재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배들이 바라는 명문전통을 다시 세우는데 노력하겠다는 각오,
아울러 재경총동창회의 일대일결연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뵙는 선배님들의 근황을 묻고, 재경총동창회의 활동사항을 보고드리며, 식사를 하시었습니다.

나웅배 상임고문님의 제안인 전직회장인 상임고문과 별도로 현재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고문제를 활성화하여 좀더 젊 은 고문들을 모시고 동창회를 운영하도록 하라는 말씀에 따라 향후 40회부터 50회까지 고문단을 선정하여 위촉하고자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위가 지나고 다시 모시고 보고드릴 기회를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