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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회. 공직자회 초청 대전고 신춘교례회 성료

3월 29일(수) 18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의 국제회의장에는 대전고의 자랑이며 각 기수의 대표들께서 한분 한분 모이셔서 선후배간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교환하는 모습으로 분주했습니다.

재경 언론인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는 민병관(57회, 중앙일보줄신, 휘닉스파크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겸한 신춘교례회에는 대전대 총장을 역임하신 31회 신극범 선배로 부터 83회 김순신 기자까지 약 200여명의 동문들께서 참석하시어 53년의 나이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요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48회 신현일 총동창회장 겸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55회 이홍구 모교 교장
53회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57회 민병관 언론인회 회장
58회 권용현 공직자회 회장(여성가족부 차관)과

원로선배로는
31회 신극범 대전대총장
34회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 시사저널 회장
35회 전 내무부장관
37회 김시영 회장
38회 깅종구 전 법무부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최준명 고려대 교수(전 조선일보 편집국장)
40회 박석홍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장
41회 정구종
45회 장영철 재경총동창회 명예회장
53회 윤여표 충북대 총장

그리고 국회의원은
49회 박병석
55회 유민봉
57회 최명길
60회 정용기 의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현직 공직자로는
56회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
56회 황명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 등

또한 직능단체 회장으로는
49회 이길용 능금회 회장
51회 김희중 과능회 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민병관 회장은 전임 이장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는 언론인회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고, 권용현 공직자 회장은 국가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2부에서는 신현일 총동창회장겸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은 언론인 회장의 선출에 축하를 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5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있을 기념식에 모두 참여해 주실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이어서 민병관 회장은 언론인회 명의로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기금을 전달하여, 동문들에 도움이 되겠다는 다짐을 솔선수범하였습니다.

만찬을 진행하면서 각 직능단체의 대표들의 인사도 있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도 분배하였습니다.

여러 동문들께서 협찬을 하시었고, 심상기 동문과 이동호 동문 그리고 성남시 의원인 지관근 동문의 저서를 배포하여 귀가길을 뿌듯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