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훈(58회) 동문, 타임문고 시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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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683회 작성일 2016-06-30 20:19본문
변재훈(58회) 동문이
7월1일 타임문고 시청점을 오픈합니다.
7월2일(토) 오후3시 오한진(58회) 동문의 싸인회도 있습니다.
(시청역 6번출구옆 (구)지중해일식, 서점 200평 브런치 카페 80평)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1.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의 독과점 심화로 인한 폐해
2014년 도서정가제 실시 이전에는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이
할인정책과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여
골목서점 및 영세 서점의 판매 형태는 학습 및 참고서 위주의 서점으로
전락하여, 정부와 국회는 2014년 11월 영세 서점과 골목 서점의 부흥을
위해 도서정가제 법령을 제정,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온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K문고 대기업서점의 경우 이 점을 이용하여 대전에도 7월말 1,000평 규모로 매장을 낸답니다. 2016년도에만 전국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5군데 이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영세 서점을 보호하려는 법은 오히려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여 지역의 중·소형서점은 존폐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 서점 실태와 타임문고의 특화 전략
대전 지역의 경우 2000년 이전에는 300여 곳에 달하던 지역 내 도매 총판 및 소형서점이 현재 172곳 정도로 줄어 둘었으며, 지역서점의 경우 대부분 문제집이나 참고서 정도만 갖추고 인문 서적 및 아동서적이 없어서 많은 책을 보고 싶고 구매하고 싶은 독자들은 대형화된 서점으로 가는 경우가 현재의 실정입니다.
타임문고의 경우 책을 파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콘텐츠 및 문화 공간으로
지역 시민들과 함께 대전 최고의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대전시의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3. 동문(시민)들에게 바라고 싶은 말
대전에 있는 지역서점을 이용하시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대형서점의 경우 대부분 서울 본사에서 직영하여 판매 이익금은 지역에 머무르는 경우가 아니고 서울 본사로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지역서점을 이용해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지역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
7월1일 타임문고 시청점을 오픈합니다.
(시청역 6번출구옆 (구)지중해일식, 서점 200평 브런치 카페 80평)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타임문고 대표 변재훈(58회) 올림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구적 역할을 하기 기도합니다 기대해봅니다
현재웅님의 댓글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K문고는 타임월드 건너편 새 건물에 생겼더군요 2007년까지는 대고와 가까운 교보생명 빌딩 지하에 있었어요
박삼현님의 댓글
박삼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역서점도 온오프 동시하면 안되나요. 신속검색기능까지 겸비하면 더 좋을텐데!!!
유하용님의 댓글
유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쟈게 발전해부러랏!
엄청 응원할팅께!
알쩨?
"파랑새는 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