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나(21세)프로 KLPGA드림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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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3,533회 작성일 2014-10-03 10:52본문
대능회
황광성(57회)회원 딸 황예나(21세)프로가 어제 끝난 KLPGA드림투어 16차전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축하해주세요.
☏황광성 : 010-9481-8838
황예나, KLPGA 드림투어 16차전서 생애 첫 우승
[김형태기자] 황예나(21, 볼빅)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400만원) 정상에 올랐다.
황예나는 2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파72, 6천422야드) 남A, 남B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황예나는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13번홀(파4, 358야드), 14번홀(파3, 152야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타수를 유지한 황예나는 17번홀(파4, 389야드), 18번홀(파5, 516야드)에서 내리 버디를 낚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황예나는 지난 2011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약 3년 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후 황예나는 "단독 선두가 아니어서 긴장도 안 되고 편안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는 신경 쓰지 않고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경기했다. 시드전 때 성적이 좋아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시즌 꾸준한 성적을 이어 오던 황예나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황예나는 "지난 3차 디비전 때 퍼트가 잘 안돼서 고생했다. 그 결과 시드전에서도 떨어졌고 추천 받아서 나간 경기에서도 성적이 안 좋았다. 이후 퍼트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번 대회 때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예나는 "지난해보다 예선 통과를 많이 하는 등 점점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첫 목표였던 우승을 이뤘으니 올시즌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해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권을 받고 싶다. 그 다음 목표는 KLPGA 상금왕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추가한 박보경(19)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9-66)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박현지(24), 정재은(25), 추희정(21), 주은혜(26,한화) 등 4명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그 뒤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황예나와 공동 선두를 달렸던 김아림(19, 용인대1)은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7-71)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공동선두였던 정지윤(22,볼빅)과 이선여(25)는 각각 2타씩 잃으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무안컨트리클럽과 카이도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KL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KLPGA 드림투어 17차전은 오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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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현님의 댓글
66 신광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