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國民 安心黨-***안철수와 심상정-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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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800회 작성일 2013-06-20 21:31본문
입력 : 2013.06.19 03:01 |
[안철수, 진보정의당과 연대론 否認않는 까닭은]
2011년 청춘콘서트때 만나
安, 沈과 정서적 유대감 강해… 국회 첫 인사, 沈 찾을 정도
당장 연대는 없지만 문 열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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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규 기자
양측의 미묘한 연대 기류는 안 의원과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의 특수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의원이 작년 대선 과정에서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였던 심 의원과 막후에서 선거 연대를 추진했을 정도로 정서적 유대감이 강하다"고 했다.
◇安, 국회 입주 후 심상정 가장 먼저 찾아
안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518호에 입주한 직후인 5월 초 가장 먼저 찾아가 인사한 곳이 심상정 의원실이었다. 이웃(516호)이기도 하지만 심 의원을 그만큼 특별하게 예우했다는 뜻이다.
두 사람은 2011년 8월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서 진행자와 초대 손님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의 경제·복지·교육 분야 정책과 의정 활동을 유심히 지켜본 안 의원이 심 의원을 초대한 것이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5월 초 만났을 때도 두 사람은 청춘콘서트 등 과거 인연을 화제로 20여분간 담소했다"고 했다. 강동원 의원이 '안철수 신당행' 가능성을 비치며 진보정의당을 탈당한 직후였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양측의 연대 기류는 심 의원이 지난 5일 안 의원 방을 직접 찾아와 거대 양당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면서 더욱 깊어졌다. 심 의원은 그 이틀 전 이미 "안 의원은 정치 개혁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운을 띄운 상태였다. 심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노당 시절부터 양당 체제로 힘든 점이 많았다"고 했고, 안 의원도 "양당 체제 폐해가 많다"고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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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왼쪽) 의원과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작년 10월 31일 '넥스트 소사이어티 2013' 행사에 참석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찬 기자
심 의원은 18일 의원총회에서도 "대통령제하에서 다당제가 유지되려면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안 의원도 그동안 얘기한 내용"이라고 했다.
◇安·정의당 연대 고리는 심상정
안 의원 측 핵심 인사는 "지난 대선 때 심 의원 측과 선거 연대 문제에 대해 물밑 논의를 했었다"며 "안 의원이 단일 후보가 되면 함께 대선을 치르자는 메시지를 제3의 인물을 통해 전달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에도 심 의원 측과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안 의원은 심 의원을 영입하거나 함께 갔으면 하는 마음이 컸고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안 의원은 17대 국회 이후 심 의원이 내왔던 경제민주화·복지·교육 관련 정책과 법안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복지는 진보지만 과격하지 않고 종북(從北)과도 결별했다는 점에서 연대할 여지가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 의원 측은 "심 의원과 가깝고 정책·노선도 닿는 측면이 많지만, 진보정의당과 당장 연대를 도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만약 양측이 연대한다면 그 고리는 심 의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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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구님의 댓글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국민안심당 또는 국태민안당은 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린 글입니다 그냥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