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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3관왕-사회진출 현황 및 명단에 53회* 이재용동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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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013-06-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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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월6일 재경 동창회 제31회 바둑대회에서 

우리 동기생 고시 3관왕이자 4관왕 이재용 동기를 만났습니다.


이재용동기의 바둑 실력은?

이재용은 공부는 프로 9단이고 바둑 실력은 중급실력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동기생 바둑 애호가중에 
 
가장 바둑을 사랑하는 인물임에는 분명합니다.


다음 내용이 중앙일보에 보도되어 대고 동문
이재용이 이 명단에 없어서 다소 섭섭했습니다.



다음 내용을?
 
흥미삼아 한 번 일독해 보시길 동문 선,후배 제위께
 
강추해 봅니다.

****************




11명 법조계로 … "인생 목표 분명했으면 좋았을 것"




[온라인 중앙일보]입력 2013.06.09

역대 고시 3관왕 13명, 지금은 뭐하나








‘고시 3관왕’.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하나도 합격하기 힘든 시험 3개를 제패한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공부의 달인’ ‘천재’로 통했다.


그러나 이런 전통적 의미의 고시 3관왕은 이제 나오기 어려울 전망이다. 

6월12일 발표하는 합격자를 마지막으로 외무고시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외무고시는 국립외교원(외교아카데미) 선발 시험으로 바뀐다. 

정원의 1.5배수를 뽑아 1년의 교육과정과 종합평가를 거친 뒤 최종 임용되기 때문에 다른 고시와 함께 준비하기 어려운 시험이 됐다.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사법시험도 2017년을 끝으로 폐지될 예정이라 
고시계의 판도는 바뀔 전망이다.


대신 다른 고시 3관왕은 여전히 가능하다. 

과거엔 외시 대신 공인회계사(CPA) 등에 합격한 이들도 사시·행시를 패스하면 고시 3관왕으로 인정받았다

요즘엔 CPA가 대거 배출되고 대우가 과거만 못해 
국회 5급 공무원을 뽑는 입법고시가 3관왕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법고시는 

그간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실시되고 소수만 뽑아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0년부터 정례화되고, 
전국 각지로 파견되는 행정공무원이나 판·검사와 달리 
서울 여의도 국회에만 머무를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승진이 빨라 갈수록 선호되는 추세다.

고시 다관왕이란 존재는 시대별로 선호되는 시험과 직업상을 보여준다. 

중앙SUNDAY는 역대 3관왕들의 현재를 추적했다. 

사시·행시·외시 3관왕 8명, 
사시·행시·회계사 3관왕 3명, 
사시·행시·입법고시 3관왕 2명 등 모두 13명이다. <표1 참조>


고시합격자를 관리하는 안전행정부 채용관리과에선 
“합격자를 수험번호로만 관리할 뿐 
고시 복수 합격자 명단은 없다”고 밝혀 

본지는 그간 언론에 노출되거나 고시계에 알려진 이들을 접촉했다.



한 해 모두 패스한 뒤 하버드 유학도


13명 중 법조행을 택한 이는 11명에 달했다. 
잠시 행정·외무 공무원으로 일한 경우(4명)도 있었지만 
결국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내거나 
로펌(이 중 ‘김앤장 법률사무소’만 4명)으로 이동했다. 

11명 중 일부는 
법대 교수(2명)이거나 
정치인(3명)이지만 모두 법조계를 거쳤다.

이들은 

“외교관이나 행정부 사무관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해야 하지만 

변호사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고승덕 전 의원), 


“법대 출신인 데다 법원 쪽에서 경력을 쌓는 게 더 좋지 않겠느냐는 주변 권유 때문”(김기영 조선대 교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13명 중 8명이 법학 전공자이고, 
4명은 경제·경영 전공이었다. 

다른 학과는 1명(화학공학)에 불과했다.

공부 욕심을 더 내 미국 유학을 떠난 이도 5명이나 됐다. 


고승덕(56) 전 의원은 

대학 재학 중 고시 3관왕

(사시 최연소, 행시 수석, 외시 차석)에 올랐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한 뒤 
예일·하버드대 법학 석사, 
컬럼비아대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4개 주(뉴욕·뉴저지·일리노이·워싱턴)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그는 “여러 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뭐가 아쉽다고 유학을 가느냐는 말도 들었지만 계속 도전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옥렬(44) 서울대 로스쿨 교수도 

1991년 한 해에 3개 고시 합격 기록을 세운 뒤 
하버드대로 가 법학 석사·박사를 받아 2003년 서울대 교수가 됐다.


공무원으로 일하다 미국 유학 뒤 진로를 바꾼 이도 있다. 

정영진(47) 김앤장 변호사는 
사시 합격 뒤 외교부에서 일했지만 
미국 유학 뒤 변호사로 진로를 굳혔다. 

정 변호사는 “미국 로펌에서 일할 때 정부 못지않게 민간에서 국제 통상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걸 보고 변호사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래 행시에 합격했던 진행섭(67) 변호사도 
재무부에서 일하다 
미 스탠퍼드대 박사과정을 밟고 돌아와 
사시 합격 후 변호사로 일한다.







정치권 도전한 5명, 희비 엇갈려

정치에 도전한 고시 3관왕도 13명 중 5명에 이른다. 

현재 19대 국회에서 활동하는 이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김관영(44·전북 군산·초선) 의원뿐이지만 

고승덕(새누리당·서울 서초을) 전 의원, 
박찬종(74) 변호사도 정계 경험이 있다.


김관영 의원은?

회계사, 재경부 공무원, 김앤장 변호사를 거쳐 
지난해 지역구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주변에서 안정된 직장, 괜찮은 보수를 놔두고 
큰 존경을 받지 못하는 정치권에 뭐하러 가느냐고 말렸지만 
공부하면서 주변에 빚진 마음, 지역에 봉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장 좋다는 직장까지 다녀봤기 때문에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도 했다.


고승덕 전 의원도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정치를 택했다. 
그는 “정치할 때도 그렇고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증권 전문가로 활동할 때 

주변에서 “뭐가 아쉬워 그러느냐’고 했지만 
하고 싶은 다양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TV 프로그램 2개를 진행하면서 
소년 단체 대표와 다문화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찬종 변호사도 

시사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엔 대선에 도전하기도 했다.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3회 동기생 ^^^이재용 변호사는?

고시 3관왕 플러스 입법고시 패스로

고시 4관왕인 데  명단에 없어 섭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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