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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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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66회
작성일 2013-06-04 01:13
본문
- [지평선/6월 3일] 카지노 사전심사제 논란 2013-06-02 21:04:05
-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도자료 하나를 급하게 냈다. 영종도 카지노 허가에 관한 것이었다. 한 일간지가 미국의 리포-시저스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한...
- 이대현 논설위원
- [지평선/6월 1일] 연예인 범죄 2013-05-31 21:02:28
- 방송사에 근무하는 언론계 동료와 가볍게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다 면박을 받았다. "그 드라마 나도 봤는데 걔 뜻밖에 연기 잘하데?" "걔라니? 요즘엔 연예인들...
- 이준희 논설실장
- [지평선/5월 31일] 히로시마와 드레스덴 2013-05-30 21:01:00
-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신(神)의 징벌'로 규정한 신문 칼럼 논란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글 쓴 이는 평소 유난히 과감한 글쓰기로 더러 지지를 받은 것에 스스로...
- 강병태 논설고문
- [지평선/5월 30일] 스미스부대 2013-05-29 21:03:05
- 미군 지휘부는 개전 초기 인민군의 남침 의지와 전력을 턱없이 과소평가한 게 분명하다. 그렇지 않다면 안일하기 짝이 없었던 스미스부대(Task Force Smith)의 전선...
- 장인철 논설위원
- [지평선/5월 29일] 국보의 가격 2013-05-28 21:01:03
- 1935년 서울 필동 일본인 골동품상 마에다 집. 고려청자를 놓고 마에다와 간송 전형필 사이에 긴박한 흥정이 오갔다. "2만 원은 주셔야 합니다." 당시 쌀 1가마가...
- 이충재 논설위원
- [지평선/5월 28일] 욕쟁이 나라 2013-05-27 21:04:49
- 얼마 전 아파트 단지에서 겪은 일. 여중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걷다 마주 오던 자전거에 부딪칠 뻔 했다. 순간, 아이의 입에서 욕설이...
- 이준희 논설실장
- [지평선/5월 27일] 진드기 2013-05-26 21:02:56
- 어린 시절 처음 접한 진드기는 소 몸통 여기 저기에 작은 혹처럼 붙어 있었다. 어린 아이로서는 꽤나 손에 힘을 주어 떼어내 발로 뭉갰다. 피를 빨아 탱탱하게 부푼...
- 황영식 논설위원
- [지평선/5월 25일] 공공부문 잡세어링 2013-05-24 20:23:25
- 잡세어링(Job Sharing)은 기존 근로자들의 근무시간과 임금을 줄여 그만큼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일자리를 늘리자는 얘기다. 잡세어링은 직무를 쪼개...
- 장인철 논설위원
- [지평선/5월 24일] 시집 '사람'의 퇴장 2013-05-23 20:33:38
- 시집 이 10일 만에 퇴장했다. 한국시인협회와 출판사(민음사)가 시집 전량을 회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인물 선정기준과 특정인물에 대한 미화 논란을...
- 이대현 논설위원
- [지평선/5월 20일] 북극항로 2013-05-19 20:24:39
- 겨울철 북극 지역의 빙하 면적은 최대 1,524만㎢까지 확장된다.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면적의 약 70배에 달하는 크기다. 하지만 현지 여름인 9월엔 크기가 현저히...
- 장인철 논설위원
- [지평선/5월 18일] 미얀마와 버마 2013-05-17 19:58:02
- 인도 고어(古語)의 하나인 팔리(Pali) 문자는 한글의 여러 기원 중의 하나로도 꼽힌다. 이 문자로 기록된 미얀마의 12세기 고비문(古碑文)에는‘무란마’라는 민족...
- 이계성 수석논설위원
- [지평선/5월 17일] 아베 망동의 원인 2013-05-16 20:04:27
- 이시이 시로(石井四郞). 태평양전쟁 당시 인간 생체실험으로 유명한 ‘731부대’책임자다. 교토제국대 의과를 졸업한 의사로, 일본 제국육군 중장에까지 올랐다....
- 이준희 논설실장
- [지평선/5월 15일] 윤창중과 면책특권 2013-05-14 21:01:07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국격 훼손’ 성추행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그야말로 하늘 끝에 닿았다. “당장 미국으로 돌려보내라”는 요구는 약과다. ‘거세’...
- 강병태 논설고문
- [지평선/5월 14일] 피아니스트 김형근 2013-05-13 21:02:34
- 높은(음)자리표, 도돌이표, 버금딸림음 같은 예쁜 말들이 붕붕붕 울리는 풍금소리를 타고 까까머리 아이들 올망졸망한 교실에 감돈다. 맞아, 옛날에 그렇게 고운말들로...
- 장인철 논설위원
- [지평선/5월 13일] 61년 왕세자 찰스 2013-05-12 21:02:26
-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 에드워드는 바람기가 많았다. 염문을 뿌린 여인이 55명이나 됐다. 윈스턴 처칠의 어머니인 레이디 랜돌프 처칠, 불멸의 여배우 사라...
- 이충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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