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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리는?--바로 이 大學의 ^^원자핵공학과 출신들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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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961회 작성일 2013-06-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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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고 큰 돈 버는 놈들도 아래 글에서 지적했듯 중형에 처하고 패가망신 시켜야 한다고
온 국민이 지난 수십년간 입을 모아 판,검사들을 나무랐듯이
몇년 전 부터 솔솔 새나왔던 원전 비리가 이젠 대형 사고 유발 위험성 까지 내포하면서
온 국민에게 엄청난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수백억원 짜리 수퍼 컴퓨터 부속 교체 관련 비리로 몇년 전 나의 마음을 울적하게 하더니
수십년간 가짜 고추가루, 가짜 참기름, 가짜 각종 음식으로 온 국민에게 지탄받은 놈들도
가벼운 형량을 때려 수십년간 신문 지상에 수도 없이 반복되온 먹을 거리 장난쳐 큰 돈 벌어먹은 놈들
패가망신 시키고 오랜기간 가막소에 보내서 노동교화 수준의 일을 시켜야하지 않을 까요?
 
 
 
양천구청의 8급 공무원이 본인의 외제차에다가 호의호식하면서
수십억원 노인 복지 비용 빼먹은 몇년전 사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심정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너무 많아 필설로 다하기는 어려운 상화일 정도 입니다.
한국의 원자력 발전 사고 위험성은 도처에 깔려 있다는 첩보도 없진 않습니다.
 
 
 
 
설마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대구 인근지역의 불산 사고도 비근한 사례입니다.
그런 위험물이 4억톤이라는 어는 신문 보도도 다음 글에서 알려 드립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사건 정도의 일은 절대 안 벌어질 거라고는 하지만 100% 보장할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일본에서도 간간이 원전 관련 전문 인력의 피폭 상황이 보도될 때마다 한국의 원자력 관련 종사자 및 인근 지역 피폭 현황이
절대 안나오리라고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다음 보도 내용을 참고하시와
어느 일부 전문가 말대로 차라리 이런 소소한 사건이 잘 터졌으니 이젠 절대 체르노빌 사고나 일본의 후쿠지마 원자력 사고는
한국에서는 안 나올 거라는 웃지 못할 안심적인 이야기도 공영방송에서 발표는 합니다.
할 이야기 는 많지만
 
 
금후로는 절대 이런 원자력 비리가 반복되진 않길 두손모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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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31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드러난 원전 관련 비리에 대해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중대 범죄"라고 말했다.

작년 12월 5일 나온 감사원의 원전 감사 결과는 당시 대선 정국에 밀려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감사원 보고서는 놀라운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작년 2월 단전(斷電) 사고를 빚은 고리 1호기의 경우 이미 2007년 2월 성능 진단에서 '비상 디젤발전기의 솔레노이드 밸브는 고장률이 높으므로 이중화(二重化)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리원전은 부품 이중화를 게을리하다가 2개월 뒤 누전 사고로 외부 전력이 끊겼을 때 솔레노이드 밸브가 작동하지 않아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지 못했다. 고리원전 측은 그런 사고를 겪고도 수입품인 솔레노이드 밸브의 생산이 단종(斷種)돼 부품 확보가 어렵자 딱 한 개 갖고 있던 예비품을 고장 난 비상발전기에 끼워넣은 후 이중화는커녕 예비 부품도 없이 무리하게 운용해왔고, 결국 작년 2월 다시 사고를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수원이 솔레노이드 밸브뿐 아니라 비상시 원전의 복구 등을 위해 반드시 보유토록 지정된 필수 예비품목 9만4000개 가운데 41.4%인 3만9000개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2009년 1월의 고리 2호기 가동 중단 사고 때도 여분의 부품이 없어 국내 업체에 황급히 주문을 해야 했다. 이 바람에 5일 동안 원전을 가동하지 못했다.

한수원의 두 납품 업체는 과거에 발급받은 부품 성능 시험 성적서를 복사해 번호·날짜를 고치거나 공인기관의 가짜 직인(職印)을 만들어 찍은 87건의 허위 시험 성적서를 한수원에 제출한 후 960여개 부품을 납품했다. 한수원은 시험 성적서가 진짜인지 확인도 안 했고 납품 부품에 대해 규정에 따른 기술검사도 하지 않았다. 납품 업체들은 다른 업체를 담합 입찰에 들러리로 세우고 자기 업체와 똑같은 내용의 기술용역 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는데도 한수원 측은 업체 선정 과정에서 이같이 명확한 담합 증거를 그냥 흘려보내고 낙찰자를 결정했다. 한 낙찰 업체는 한수원의 입찰 공고가 있기 5일 전에 이미 부품 제작에 필요한 소재들을 주문해놨다고 한다. 자기네가 공사를 수주(受注)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돈을 들여 부품 제작에 필요한 물자를 주문했다는 것은 한수원과 납품 업체들 사이의 유착(癒着)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원전 직원들이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는 업무용 컴퓨터에서 원전의 중앙 감시제어시스템으로 접속한 사례도 88건이나 확인됐다. 작년 4월 한 직원이 외부저장장치(USB)를 원전 전용망에 연결하는 바람에 전용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 정부 임기 말에 이런 감사 결과가 나왔는데 왜 새 정부가 이제야 원전 운영 상태를 보고 '천인공노'라고 분노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전(前) 정권 시절의 감사원장이 새 정권 들어서 재신임을 받았는데도 진짜 중요 사안의 업무 연속성은 끊겨 있었던 셈이다. 정부는 원전의 곪을 대로 곪은 부위를 어떻게 도려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것인지 방안을 내놔야 한다.
*****
위의 내용은 조선일보 6월3일자 사설입니다.








관련기사 ********************************
원자력발전소(원전) 비리가 점입가경이다. ‘두더지잡기 게임’처럼 하나를 구멍으로 때려넣으면 다른 게 불쑥 튀어나온다. 정전사고 은폐, 납품 비리, 부품 및 품질보증서 위조 등 도대체 ‘비리 시리즈’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오죽하면 검찰이 원전 비리 ‘맞춤형 수사팀’을 가동했겠는가. ... 세계일보 2013.06.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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