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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색 풀기는?-현정화 리분희 모델?-세계혼복 1,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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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013-05-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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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 만리장성-中國 탁구,
20년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2개 놓쳤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중국 탁구가 세계선수권에서 3개 종목 우승에 '그쳤다'.
20년만이다.

만리장성-중국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52회 파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단식, 여자 복식
겨우(?) 3종목 에서만 우승을 차지했다.
ㄱ.남자 복식은 대만의 추앙치유안-첸치엔안 조가 우승했고,
ㄴ.혼합 복식은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가 정상에 올랐다.
중국 탁구가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3개 종목 우승만 차지한 것은?
1993년 예테보리(스웨덴) 대회 이후 20년만이다.

(2개중 한개의 금메달은?-현정화가 여자 단식 우승한 바 있음)
그동안 중국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면 5개 전종목을 휩쓸어왔다.
그나마(?)
2003년 남자 단식에 베르너 슈라거(오스트리아)가 정상에 올랐을 뿐
(당시 주세혁이 준우승을 파리에서 차지한 바 있음)
단 한 종목도 다른 나라에 정상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달랐다.
특히 혼합 복식에서는
한국 선수들에 2차례나 지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2003년 남자 단식 이후 10년만에 결승에 오른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남자 복식에서도
중국의 하오슈아이-마린 조가
대만의 추앙치유안-첸치엔안 조에 2-4로 패해
20년동안 이어왔던 우승 기록이 끊겼다.
그나마(?) 다행히
남녀 단식에서 1~3위를 모두 독식해 나름대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킨 듯 하다.


한국은 혼합복식
이상수(삼성생명)-박영숙(한국마사회) 조가
준우승해
북한, 대만(이상 금1)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강문수 탁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을 어떻게 꺾어야 할 지에 대한 비책, 전략이 생겼다"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앞에 남북남녀

[

파리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한국 이상수·박영숙 10년 만의 은
북한에 졌지만 최강 중국 격파

프랑스 파리에서 19일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한국 박영숙-이상수 조와 북한 김정-김혁봉(왼쪽부터) 조가 격돌했다. 북한에 2-4로 패했지만
한국 혼복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두 번이나 꺾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 월간탁구]

지금 세계 탁구는 중국 천하다.
그러나 한국은 혼합복식에서 잇따라 파란을 일으켰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2회 세계탁구선수권에서
한국 혼복 대표팀이 중국을 두 번이나 제압했다.
조언래(27·에쓰오일)-양하은(19·대한항공) 조는?
16강에서 천치-후리메이를 4-3으로 꺾었다.
이상수(23·삼성생명)-박영숙(25·한국마사회) 조는
준결승에서 왕리친-라오징웬 조를 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3.5.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결승전은?
남북 ‘코리안’의 맞대결이었다.
이상수-박영숙 조는
북한 탁구 간판 김혁봉(28)-김정(24) 조와 금메달을 다퉜다.
남북 모두 세계탁구선수권 우승은 머나먼 과거 일이다.
한국은 1993년 예테보리(스웨덴)에서 현정화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년째 1위에 오르지 못했다.
북한은 36년 전인 77년 버밍엄(영국)에서 박영순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게 마지막이다.


왼쪽부터 이상수(남)·김정(북)·박영숙(남)·김혁봉(북).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탁구에서 남북이 대결하는 모양새라 외신의 관심도 컸다.
중국 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의 특정 종목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2003년 파리 세계선수권 남자 단식 이후 10년 만이다.

 
경기는 팽팽했지만 한국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2-4(6-11, 8-11, 3-11, 11-6, 11-8, 7-11)로 패했다.
이상수-박영숙 조는 1~3세트를 내준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4·5세트를 빼앗으며 역전극을 노렸지만
6세트에서 경험 부족으로 인한 지나친 긴장이 부른 잦은 실수 탓으로
7-11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국으로서는 두 번씩이나 만리장성을 넘고도
북한이라는 벽을 넘지 못한 셈이다.
한국이 세계탁구선수권 은메달을 딴 건
2003년 남자 단식 주세혁(33·삼성생명) 이후 10년 만이다.

 
김혁봉과 김정 조는?
북한이 2000년대 초반부터 집중 육성한 탁구 영재다.
이 복식조는 2007년 세계선수권부터 호흡을 맞춰 왔다.
반면
이상수-박영숙 조는 호흡을 맞춘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개인 세계랭킹에서
이상수가 47위(국내 7위),
박영숙은 77위(국내 12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른손 셰이크핸드인 이상수의 드라이브 공격과
왼손 셰이크핸드 박영숙의 짧은 볼 처리 능력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강하게 몰아붙이는 공격 탁구로 중국을 단숨에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강문수(61) 대표팀 총감독은
“이상수-박영숙 조가 중국을 쉽게 꺾는 경기력을 보고
다른 나라에서 ‘중국을 넘을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칭찬이 자자했다”고 했다.

 
시상식을 치른 뒤 혼복 결승에서 경쟁한 네 선수는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담 샤라라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은?
“남북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면이 훈훈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AFP는 ‘북한이 동해상에 유도탄을 발사하는 등
긴장 관계에서도 두 조 모두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고 전했다.

***************

세대교체 속 가능성 보인 한국 탁구의 힘



"다시 한국 탁구를 주목하는 시선들이 많아졌다."

강문수(61) 탁구대표팀 총감독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신진 선수들이 제52회 파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이상수(23·삼성생명)-박영숙(25·한국마사회) 조는
혼합복식에서 2001년 오상은-김무교 조 이후 12년만에 메달을 따냈다.
개인전 전체를 통틀어서도 2003년 남자단식 주세혁 이후 10년만의 은메달이었다.

특히 4강에서 중국의 왕리친-라오징웬 조를 4-1로 꺾으며
만리장성 벽을 넘어섰다.
또다른 혼합복식 조인
조언래(에쓰오일)-양하은(대한항공) 조
16강에서 중국의 첸치-후리메이 조를 4-3으로 꺾는 등
이번 대회에서 두차례나 중국 선수를 꺾었다.

이번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상은, 유승민, 주세혁, 김경아 등 한국 탁구의 중심을 잡아줬던 베테랑들이 모두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거나 후배를 위해 자리를 물려줬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년 9월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 탁구 입장에서는
신예 선수들에 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준비했다.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은
대회 전 "이번 대회에 메달을 못 딸 수도 있다.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겉으로 보면 은메달 1개로 예년 세계선수권과 비슷한 성적을 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성과를 낸 게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여자 신진 선수의 반란(?)이 눈부셨다.
세계 166위였던 박성혜(27·대한항공)는?
여자 단식 128강에서 세계 12위 후쿠하라 아이(일본)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고 16강까지 올랐다.
지난달 코리아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서효원(26·한국마사회)도
개인 첫 세계선수권 출전에 16강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아직 경험을 쌓고 있는
남자복식 김민석-서현덕(삼성생명) 조,
여자복식 박영숙-양하은 조도 8강까지 올라
대표 복식 조 가능성을 보였다.

대표팀을 총괄 지휘한 강 감독은
"현 대표팀의 최종 목표인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약할 걸로 내다봤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내
앞으로 긍정적으로 팀이 바뀔 것으로 내다본 시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을 통해 향후 복식 경기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단식보다 복식에서 또한번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가 어떤 것에 더 집중하고 잘 해야 하는지를 확인하게 됐다"면서
"전략 종목으로
복식 부문에 더 신경을 써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만리장성보다 높았던(?) ‘북한 탁구’의 저력



북한 탁구의 실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다. 만리장성 벽을 넘은 한국 탁구의 우승 기회를 가로막은 것은 북한 탁구였다.

북한의 김혁봉(28)-김정(24) 조가
1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상수(23·삼성생명)-박영숙(25·한국마사회) 조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김혁봉-김정 조는
1977년 여자 단식 박영순 이후
36년만에 북한 탁구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안겼다.

공교롭게 한국 탁구는 혼합복식에서 두차례나 만리장성 중국을 넘고도 북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상수-박영숙 조와 함께 출전한
조언래(에쓰오일)-양하은(대한항공) 조는
16강에서 중국의 천치-후리메이 조를 4-3으로 꺾어 8강에 올랐다.
그러나 8강에서 김혁봉-김정 조를 만나 1-4로 패해 탈락했다.
김형석 여자대표팀 감독은?
"상대의 경험에 완전히 밀렸다.
북한 선수조가 확실히 준비를 잘 하고 나와
상대적으로 긴장한 우리 선수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실수가 연달아 나왔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북한은?
1991년 남북단일팀을 포함해
모두 11차례 세계선수권에 입상했다.
그러나 우승은 1977년이 마지막이었다.
1975년 박영순이 인도 캘커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단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1977년 영국 버밍엄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이후 혼합복식, 여자 단·복식 등에서 입상했던
북한은?
2001년 여자단식 김윤미의 동메달 획득 이후
한번도 세계선수권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북한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을 키웠다.
그 중심에 섰던 인물이 김혁봉, 김정이었다.
둘은 지난 2007년부터 복식 조를 이뤄 꾸준하게 호흡을 맞춰왔다.
김혁봉은?
지난 201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피스앤드스포트컵에 유승민(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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