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同門-中國과 새 妥協--이낙연 다음의 總理 후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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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2017-05-16 15:43본문
中 양제츠 "한반도 문제, 반드시 한국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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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단장 "한반도 미래 결정에 한국 배제 있을 수 없어"
박병석 의원실은 전날(15일) 양제츠 국무위원과 박 단장이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만나 북핵 문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해법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국무위원은 한반도의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이라는 3대원칙을 재확인하고 "문재인 새정부 출범에 따라 한중관계를 회복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 국무위원은 "각국의 중요한 관심사에 관해서는 상호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박병석 일대일로 포럼 한국 대표단 단장과 중국 외교담당 최고책임자인 양제츠 국무위원이 지난 15일 베이징 중남해에서 만나 사드, 북핵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박병석 의원실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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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 단장은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로 조성된 양국관계 정상화의 흐름은 양국정부 및 관계자들이 적극 뒷받침해 양국 관계는 물론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 정세의 안정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단장은 "한반도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며, 한국을 배제한 한반도 미래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 국무위원은 한반도 문제에 관해 반드시 한국과 긴밀한 협의를 할 것이고,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계속 한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박 단장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도 만나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에도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1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좌측)과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박병석 의원실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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