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代史 연속 특강!-희망자 참가 하기-1회 청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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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773회 작성일 2013-02-25 09: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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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1.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역사교과서.
최근에는 교육기술과학부가 장관에게 교과서 수정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사실상 과거의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려는 것 아닌가” 역사학계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 이후 역사책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독립운동사를 다시 공부하거나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공부하는 시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른바 ‘기억의 정치’라는 말이 실감나는 상황입니다.
2. 현재 사용되는 ‘검인정 교과서’는 과거의 ‘국정교과서’와는 많이 다릅니다.
내용면에서도 새로운 연구의 흐름을 많이 반영하고 있고 시각자료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검인정이라는 제도 때문에 자유로운 역사서술이 되기 어려운 점도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교과서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하나의 텍스트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그 행간의 의미를 정확하고 풍부하게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역사교과서 집필자들과 함께 역사공부를 하는 것은 특히 이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지난 2011년, 2012년 아카데미 느티나무의 인기 강좌였던 <한국 근현대사>.
이번 2013년 봄/가을학기에는 특별히 그 시대의 ‘인물과 사건’으로
재구성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교과서를 집필한 역사학자들과 함께 ‘근현대사 속의 인물과 사건’을 자세하게 공부하면서
‘왜 근현대사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교과서로 역사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시대 그 인물이 선택한 삶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역사의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교과서를 둘러싼(시대와 주제별)
역사적, 사회적 논쟁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4. 강의뿐 아니라, 근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을 답사하며 살아있는 역사를 공부합니다.
강의 일정 |
※ 7강, 12강 답사는 토요일 오전부터 진행 예정입니다. 정확한 시간은 개강 이후 확정
강사소개 |
주진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고등학교 한국사(천재교육), 고등학교 한국근현대사(중앙교육진흥연구소)와
중학교 역사 상, 하권(천재교육)의 대표집필자이기도 하다.
박찬승
한양대 사학과 교수, 한국근대사 중 일제강점기를 사회사상사, 사회사를 연구함.
<한국근대정치사상사연구> <민족주의의 시대> <근대이행기 민중운동의사회사>
<마을로 간 한국전쟁> 등의 저서가 있음.
교재 |
<고등학교 한국사, 천재교육> (주진오 박찬승 이신철 외)
참고도서 |
<한국근현대사를 읽는다> 박찬승, 경인문화사
<고쳐 쓴 한국근대사> 강만길, 창작과비평사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서중석, 웅진 지식하우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 김성보, 기광서, 이신철, 웅진 지식하우스
강의정보 |
일시 : 2013. 3. 28 ~ 6. 01 (목) 총 12회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수강비 : 18만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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