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제2 광개토大王비 발견하고 쉬쉬 한다는 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85회 작성일 2013-01-27 11:00본문
중국, 新 고구려碑 연구에 동북공정 학자들 투입
지안市박물관으로 옮긴 후 임시폐관… 비공개
연구나서
베이징=박일근특파원- 입력시간 : 2013.01.26
중국이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서 발견된 고구려비를
지안시 박물관으로 옮겨 박물관을 폐쇄한 채
지안시 박물관 관계자는
"고구려비를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박물관을 임시 폐관해 외부인 관람은 불가능한 상태"라며
"일반인 관람은 이르면 5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이어
국가문물국과 지안시 문물국을 비롯, 중국 문화재
당국에
고구려비 참관 취재를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국가문물국은
중국 정부는 동북공정 대표 학자들을 비롯,
학계 전문가와
문화재 담당 관리 등으로 구성된
'비석 보호 및 연구를 위한
영도 소조(팀)'를 구성,
비공개 상태로 연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엔 린윈(林澐) 지린대 교수(고문학), 웨이춘청(魏存成) 지린대
교수(고고학), 지린성 문학·역사연구관 직원 장푸여우(張福有), 쉬젠신(徐建新) 중국사회과학원 지도교수(고대사), 겅톄화(耿鐵華)
퉁화(通化)사범학원 교수(고구려사), 쑨런제(孫仁杰) 전 지안시 박물관장,
왕즈민(王志敏) 지린성 문화재 감정위원회
위원 등이 포함됐다.
이중 웨이 교수는 동북공정 전문가위원회에 참여한 동북공정의 핵심
인사다.
겅 교수도 동북공정에 참여한 학자다.
그는 2007년 학술지 퉁화학회보에 기고한 '고구려 문화
유산과
보호 및 계승'이라는 논문에서
"고구려는 동북지방의 소수 민족정권"이라는 주장을 정면으로
폈다.
중국은 지난해 7월
중국은 지난해 7월
지안시 마셴(麻線)향 마셴(麻線)촌에서
높이 1m73cm, 너비 60.6~66.5cm, 두께 12.5~21cm의
고구려 비석을 발견하고서도
이 사실을 최근에야 공개했다.
광개토왕비문을 압축한 듯한 내용의 이 비석은
'제2 광개토대왕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학계에선 이 비석이 광개토대왕에서 장수왕 시기에 세워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