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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9-인명진 同門--猛활약-그들 순치시키는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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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2017-02-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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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장악자유한국당



요즘 무슨 일이?



  • 2017-02-19 06:00



 




全權 휘두르며 단시일내 장악




강한 쇄신책 당내 반발도




지난 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원내대표 데뷔전을 치른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배지 대신 태극기 모양의 배지를 차고 연단에 섰다.  

대통령 탄핵 사태 반성과 책임의 일환으로 소속 의원 전원의 배지를 반납하라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분당과 탄핵 국면에서 당을 수습하기 위해 영입된 인명진 목사는 취임 50여일만에 당 장악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독설에 가까운 거침없는 발언과 무리한 언론 대응은 "독재자"라는 당내외 비판에 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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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읍소'로 당당히 입성…전권 가지고 당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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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비박계의 탈당으로 보수 정권 최초 분당(分黨)사태에 직면한 옛 새누리당은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던 인명진 목사를 비대위원장 카드로 깜짝 발표했다.

하지만 그날 새벽 정 원내대표는 인 위원장으로부터 '어머니와 아내 등 가족들의 반대가 심하다'며 위원장직을 고사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비대위원장 발표 기자회견을 강행한 그는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무작정 인 위원장의 자택을 찾았다.

초인종을 누르고도 20분 넘게 추위에 떨고서야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정 원내대표는 인 목사를 보자마다 무릎을 꿇었다. 한 시간이 넘는 설득 끝에 겨우 허락이 떨어졌다.

원내지도부의 삼고초려 같은 '읍소'를 받고서야 당에 입성한 그는 저승사자라는 옛 별명답게 거침없는 언행으로 당권 잡기에 나섰다.  

친박계를 "악성 종양"으로 규정하고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의 징계를 단행하는 한편, 당무감사위원회 신설과 사무처에 대한 대대적 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당 장악력을 높였다.

◇ "국회의원이 장기판 졸이냐" 불만의 목소리도 

하지만 위기를 한 고비 넘긴 지금 인 위원장의 쇄신책에 불만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원들에게 반성문과 위임장을 요구했던 인 위원장에 대해 한 재선 의원은 "의원들이 초등학생이냐. 반성문을 왜 내야 하느냐"며 "배지를 떼서 반납하라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 위원장의 지시를 거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의원은 "인 위원장이 회의 중 잡담하던 의원에게 '야!'라고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인 위원장이 의원들을 장기판의 졸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 독재자 같은 모습"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에 대한 비판 기사를 "편파적인 태도"라며 무더기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점도 논란거리다. 최근 공보실의 언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자유한국당은 표창원 의원 관련 기사 10개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당 핵심 당직자는 "인 위원장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이라며 "당을 돌아가게 한 점은 분명히 인정해야 하지만 즉흥적인 행동 등에 대해서는 다들 말을 아끼는 중"이라고 평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35956#csidx862a8957789cc989ab8093972d7b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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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도로친박당' 얘기 힘들어"..집회비판 의원들과 만찬

입력 2017.02.21 23:13 댓글 575

자동요약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도로친박당'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듣는데 사심없이 하겠다. 밖에서는 비판을 하는데 여기까지 오는 것도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소속 의원 10여 명과의 만찬에서 "친박(친박근혜) 의원 8명 이야기가 나왔는데 3명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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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에 '연대·연합 가능성'도 열어놓은 듯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도로친박당'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듣는데 사심없이 하겠다. 밖에서는 비판을 하는데 여기까지 오는 것도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소속 의원 10여 명과의 만찬에서 "친박(친박근혜) 의원 8명 이야기가 나왔는데 3명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참석하는 여야 정치인들의 '광장 정치'에 반대하는 성명을 낸 당 소속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을 위주로 열렸다.

따라서 인 위원장의 이날 발언은 취임 후 당 쇄신 노력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동시에 추가 탈당 움직임을 사전 방지하고, 쇄신을 위한 추가 노력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참석자들은 "인 위원장이 성명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았고 단합을 해서 대선 일정에 따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며 "조기 대선에 대해서도 우리가 준비를 해야 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대선과 관련해 국민의당, 바른정당과도 상황에 따라 연합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탈당파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며 연합, 연대를 고려한 관계 정립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당은 각 의원실에 공문을 내려보내 의원실당 1명씩 언론 모니터링을 전담하라는 지침을 하달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인 위원장은 만찬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에서 악의적으로 자꾸 쓰니까 그거에서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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