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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잠수함--전쟁직전까지 갔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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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299회 작성일 2012-09-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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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anniversary feeds anti-Japan protests in China ic_korean.gif



Tens of thousands of anti-Japan demonstrators rallied across China in protests over disputed islands, Tuesday, a key historical anniversary, as Tokyo said 11 Chinese government vessels had entered the area.

Some Chinese news outlets said the Chinese East Sea Fleet sent a number of nuclear-powered submarines to waters near the islands, known as Senkaku in Japan and Diaoyu in China.

Tuesday marked the anniversary of the Sept. 18, 1931 "Mukden Incident" in which Japanese soldiers blew up a railway in Manchuria as a pretext to take control of China's northeastern region, which is commemorated every year in China.

Japan’s Kyodo News said that anti-Japan rallies took place in 125 cities across China. The row intensified last week when the Japanese government bought three of the islands from their private Japanese owners, effectively nationalizing them.

Several thousand people gathered outside the Japanese embassy in Beijing, some throwing eggs and plastic bottles and others carrying portraits of Mao Zedong, the divisive late leader venerated by some for standing up to Japan.

Protesters carried signs reading "Kill Japanese," placards with the face of the Japanese prime minister on the body of a dog and a picture showing a Chinese soldier stabbing a Japanese one with a sword.

In the commercial hub of Shanghai, where about 17,000 protesters rallied outside the Japanese consulate, some carried banners reading: "Leave Japanese dogs" and "Exterminate the Japanese."

Japan’s NHK said 10 Chinese maritime surveillance ships and two fisheries patrol boat had entered an area known as the contiguous zone around the East China Sea islands, with three going into territorial waters.

Reports said the Japanese Coastguard dispatched a patrol boat armed with 40mm machine guns to the area.

The Japanese Coastguard is closely watching the situation as reports said that more than 1,000 Chinese fishing boats were headed toward the island group, according to Japanes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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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핵잠수함 배치… 전쟁 직전까지 갔다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ㆍ釣魚島)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영토 분쟁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만주사변 81주년이 되는 18일 중국 전역에서 격렬한 반일(反日) 시위가 이어졌고 바다에선 중국 어업감시선과 일본 순시선이 충돌 직전 상황까지 갔다.

일본 교도통신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중국의 125개 도시에서 이날 반일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일본대사관 부근에는 아침부터 시위대 1만여명이 몰려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항의했고, 상하이에서는 1만 7,000여명이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시위에 참여했다. 베이징 시위대는 계란과 물통을 던지며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으며 일장기와 일본 총리 사진을 불태웠다.

일본 NHK방송은 센카쿠 해역과 중국 접속수역에 이날 하루 중국 해양감시선 10척과 어업감시선 2척이 진입했으며 이중 3척은 일본영해까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40㎜ 기관포를 장착한 1,000톤급 대형 순시선을 파견했다.

선전위성TV 등 일부 매체는 중국 동해함대가 다수의 핵잠수함을 센카쿠 해역으로 보내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저장(浙江)성과 푸젠(福建)성에서 출항한 어선이 이미 1,000척이 넘는다는 보도에 따라 순시선 7척과 소형 경비정을 동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방위성도 PC3 초계기 등을 통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자위대 함정을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토록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는 일본인 2명이 우오쓰리섬에 상륙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영토 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며 "일본 정부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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