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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메달 증후군및 런던 참패 日本의 갈라파고스 증후군과 한국 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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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938회 작성일 2012-08-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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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남자 단체전 올림픽 은메달은?  정말 위대한 업적입니다.
 
금메달을 획득했더라면 금상첨화이겠으나 
 
 
그건 이미 몇달 전 부터 무리수 임이 우리 전문가들에 의해 판명되었고
 
 
다만,  우리 노장 선수들의 마지막
 
투혼을 다소 막연히 기대해 보았다는 것이 더욱 바른 표현인지도 모릅니다.
 
 
 
유남규 전성 시대와는 중국은 판연히 다르지 않습니까?
 
 
 
하여튼,
 
 
단체전 8강 및 4강에서의  우리 남자 선수들의 단체전 투혼은 정말 감격적
 
입니다
 
 
이제 국가대표에서 자랑스럽게  그리고 영예롭게 퇴진하는 그들
 
에게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다시 한번 더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한국남자대표 선수들의 은메달 증후군이 없길 바랍니다.
 
 
[지평선/8월 11일] 은메달 증후군


강병태 논설고문 btkang@hk.co.kr  blog.gif
입력시간 : 2012.08.10 21:04:46
수정시간 : 2012.08.10 21:47:10
  • alba02201208102016140.jpg
런던 올림픽이 내일 끝난다. 우리 선수단은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온 국민이 흐뭇한 마음으로 폐회식을 지켜볼 만하다. 사상 첫 동메달을 다툰 축구 한일전 결과에 따라 축하 무드가 얼마간 달라질 수 있지만, 대세를 좌우할 일은 아니다. 설령 지더라도 올림픽 4강만으로 대견하다. 월드컵 축구도 아니고 숱한 종목에서 스포츠 국력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축구 한일전 승패에 호들갑 떨건 없다.


■ 우리 선수들과 국민의 올림픽 메달, 특히 금메달 집착은 유난하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격정에 겨워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은메달 또는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흔히 실망과 좌절감에 고개를 떨구는 건 아직 우리가 두드러진다.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지만, 동메달에도 환호작약하는 서구 선수들에 미치지 못한다. 메달을 따고도 마치 죄라도 지은 듯 송구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다.
 
 


'은메달 증후군'으로 부를 만한 이런 반응을
 
 
'침팬지의 역설(The Chimp Paradox Model)'로 풀이한 스포츠 심리학자가
 
있다.
 
 
 
영국 사이클 대표팀의 심리조절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정신의학자 스티브 피터스다.
 
 
그에 따르면 선수들의 감정을 지배하는 우뇌(右腦)는
 
예컨대 침팬지처럼 무작정 승리를 좇게 한다.
 
 
반면 이성을 지배하는 좌뇌는 올림픽 정신에 충실하게 참여와 경쟁 자체를 즐기게 한다. 승부가 갈리는 순간, 어느 쪽 영향을 많이 받느냐에 따라 선수들이 달리 반응한다는 것이다.
 
 


■ 실망감을 넘어 죄책감까지 갖는 '은메달 증후군'은
 
 
이내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개 3개월 정도 지나야 치유된다고 한다. 그래서 영국은 목표 달성에 실패한 선수들의 심리치료를 복권기금으로 지원한다. 또 승부에 대한 지나친 압박감으로 공황장애(panic disorder)까지 겪는 선수들을 위해 평소 심리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달을 딴 선수들을 치하하기만 할 게 아니라, 좌절한 선수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돌봐야 한다.
 
 
 
 
한국일보 강병태 논설 고문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일보 포에버!
 
 
 
 
 
**************
 
 
 
런던 올림픽 참패의 일본
 
 
 
그들의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갈라파고스 증후군? 일본 금2개 굴욕
일본, 메달 많지만 금메달 가뭄에 울상
남자유도, 세계흐름 따르지 못한 탓?
이충민 객원기자 (2012.08.06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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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남자 유도에서 노골드에 그치는 등 극심한 금메달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안 스포츠 = 이충민 객원기자]‘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은 대회 9일째인 6일 현재(한국시간)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미국-중국-영국에 이어 종합순위 4위를 지키고 있다. 당초 목표로 했던 ‘10-10(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것.

아직 체조 양학선을 비롯해 메달밭 태권도 뚜껑을 열기도 전에 금메달 10개하면, 종합순위 10위는 무난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무엇보다 투기(鬪技)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펜싱에서만 6개 메달(금2, 은1, 동3)을 획득한 것. 4일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펜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사건이 백미다. 역대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금메달 후보’ 남현희와 1초 오심에 대성통곡한 신아람이 ‘유럽 텃새’에 희생돼 아쉬움은 남겼지만, 이번 대회 펜싱이 보여준 투지와 정신력은 높이 살만하다. 외신들도 그동안 유럽인 잔치였던 펜싱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국의 돌풍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펜싱 외에도 '고대 사냥기술' 양궁에서 4개의 메달(금3, 동1)을 쓸어왔다. 이어 현대 사냥기술 사격도 진종오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김장미가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은메달 2개, 유도에서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선전했다.

북한의 초반 돌풍도 매서웠다. 유도와 역도에서 총 5개의 메달(금4, 동1)을 획득한 것. 여자유도 안금애(52㎏급)를 시작으로 남자역도 엄윤철(56㎏급), 김은국(62㎏급), 림정심(여자 69㎏급) 등 금메달 4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수치다.

북한의 초반 기세에 전 세계도 놀란 눈치다. 특히, 영국 대표 일간지 <가디언>은 선수단 규모와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올림픽 종합순위를 매긴 결과, 북한을 1위로 올려놓았다. 이처럼 런던올림픽 투기종목에서 한국과 북한은 막강한 맨몸 전투력을 과시중이다.

반면, 일본은 14위(금2, 은12, 동13개)로 밀려나며 분위기가 침체됐다. 메달 수(27개)에서는 한국(20개)을 크게 앞서지만 극심한 금메달 가뭄 탓에 표정이 밝지 않다.

유도에서의 졸전이 뼈아프다. 유도종주국 타이틀이 무색하게 남자 7체급에서 충격적인 노골드에 그친 것. 여자유도 57kg급에서 마쓰모토 가오리가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냈을 뿐이다.

일본은 당초 15~18개의 금메달과 종합순위 5위를 목표를 내걸었지만, 현실적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목표를 9개 이상으로 하향 조정한 상태다.

일본이 부진한 이유는 분명하다. 맨몸으로 싸우는 투기 종목에서 ‘피지컬 한계’가 여실히 노출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몸싸움이 빈번한 핸드볼에서도 거구의 백인들과 대등하게 맞섰지만, 천성적으로 체구가 왜소한 일본은 그렇지 못하다.

천운도 다했다. 몸싸움이 거의 없는 야구는 일본의 확실한 메달 종목이었지만, 2008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퇴출됐다.

섬나라인 탓에 스포츠에서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 엄습해 문제다. 일본 언론은 이번 올림픽 남자유도 노골드 사건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역대 올림픽 매달 밭이었던 유도에서 졸전을 펼치자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추지 못했다. 글로벌화 된 유도 규정에 따른 맞춤훈련 도입이 시급하다”며 뒤늦게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럽은커녕 아시아의 한국에도 뒤지는 근력은 일본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스태미나 원천인 “김치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외치지만, 선수들은 맵고 속이 쓰려 적응하기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
 
 
이충민 객원 기자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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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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