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광주 동성고전을 보면서...2012.7.23일

7월23일 목동야구장.
5회 2점을 동성에 내주고 출루 한번 못하고 있다.
6회까지 2-0으로 한번의 기회도 얻지못하고 한번의 출루도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
7회초에서 2루타로 한점.

9회초에서 2루타로 한점.

9회말까지 2대2동점.
원아웃에 2루. 고의사구로 1루.게드볼로 만루까지주었다.
그러나.

유격수호투와 중견수 플라이로 고비를 넘겼다.
이어진 연장전 10회공격에서 안타와 이어진 보내기번트,보내기번트로 만루.
5번타자 김준철 잘맞은 좌타였지만 수비에 걸려 잔루 만루로 마무리.

10회 동성고 승부치기공격!

무사만루에 2,3,4번 타자 타석공격.
안타와 함께 홈대쉬 아웃으로 1아웃!
1루수 호수비로 타자,주자 더블아웃으로 3아웃 체인지!

연장 11회초  1아웃에 2,3루 출루상황에서 수비실책으로 2점추가! 4대2 역전!

7,8,9,10,11 단 5회로 역전을 시켰다.

다시 11회말 수비 우익수 방면 장타로 1점.4-3상황에 1,3루 주자.
투수 타자아웃 후 3루 송구 에러로 1점주고 원아웃에 4-4동점. 2루주자.

연장12회 공격.
무사주자 1,2루에서 순간(도루,주자런닝 실수) 2사주자 2루로 바꿨다.마지막 공격까지 플라이로 끝.

마지막 수비.
주자1,2루에서 번트실패.주자아웃 . 삼중살 성공!!!
내일 24일 서스팬스경기로 재경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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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룡기배 첫 우승을 했던 67기 구대성동창입니다.

"양팀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다.

(경기내용을 볼 때)아무리 고교야지만 기본을

다시 배워야겠다.

선수가 기초가 (양팀이) 없다는 거예요.이기면서도
 
내용이 중요하다"는 뼈아픈 말도 남습니다.

내일은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