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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 이런 행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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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397회 작성일 2012-07-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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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기쁨조 그만 두면 뭐 먹고 살까?

북한 미녀하면 떠오르는 것이 김 부자의 기쁨조이다.

기쁨조는 김일성이 죽기 15~17년 전부터 존재해왔는데
기쁨조의 정체성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즐겁게하는 것이다.


북한 전략 정보 서비스 센터의 최근 북한 정보통에 의하면
아버지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도 최근에 기쁨조를 차출했다고 한다.
작은 키의 아담한 동양형 미인을 좋아했던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은 키 168cm 이상에 스포츠와 예술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여성을 선호해서 기쁨조를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북한공작원에 의해 피살된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은
김정일의 집무실 건물 옆에 김정일이 비밀 파티를 여는
2층 짜리 연회장 건물이 있다는 것을 증언하였는데
이 김정일의 비밀 파티에는 전문밴드와 코미디언팀 그리고
기쁨조가 나와 김정일의 흥을 돋운다고 하였다.



김 부자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가 먼가에 따라
북한 내에서의 지위와 명예가 결정되고 있다보니
딸이 기쁨조로 선발되는 것은 곧 집안의 출세라고 한다.
 
기쁨조는 북한 전국의 여자 중학교에서 13세부터 선발하는데
생리를 시작하며 얼굴과 신체 균형이 잡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선발되어 기쁨조 대기조로 등록된 여학생들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해마다 신체 검사를 받고
중학교 졸업 즈음인 16세에 전국 심사를 거쳐 선발 되는데
김정일의 기쁨조 되는 게 미스 코리아보다 힘들어 보인다.

기쁨조 선발은 표준 책자에 의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되며
선발대상자의 상체, 하체, 전신에 구분한 표준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신체 수치까지 제시해 놓고 있다고 한다.
 
그 책에 의하면 기쁨조 표준모델의 구체적 수치는
얼굴형은 16세 때 버들잎형, 즉 계란형이어야 하고,
신장은 16세 156cm, 20세 160cm, 24세 162cm 이상에
하체는 좌골부터 뒤꿈치까지 길이가 앉은 키보다
5cm 이상이어야 한다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쁨조 여성들은 미모와 노래, 춤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평양 의대의 특설반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모시기 위해
주사법, 투약요령, 안마 등의 의학 지식과 실습을 익히고,
1년 간의 교육을 마친 뒤에는 시험까지 치른다고 하는데
그리고 그 시험에서 낙방하면 기쁨조가 될 수 없다.

 

통과한 기쁨조들은 평양 음악무용대학 특설반에 입학해
1년 간 노래와 춤, 가야금 등의 공연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여기서도 소질이 없으면 기쁨조에서 탈락하게 되고
호텔 종업원이나 승무원 등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일단 기쁨조가 되면 평생 당의 관리를 받게 되는데,
기쁨조 활동이 끝나는 25세 이후에는 기쁨조를 졸업하고
김일성 고급당 학교, 인민 경제 대학으로 보내져 재교육을 하고
중견 간부가 되어 새롭게 사회로 나오게 된다고 한다.

기쁨조 출신은 나이가 들어 기쁨조 활동이 끝난 뒤에도
특혜가 많은 무역, 외화벌이, 봉사기관에서 근무하여
계속해서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지낼 수 있기에
모두들 집안에서 기쁨조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젊음을 김정일에게 바친 대가이니
혜택을 받는다 하더라도 여자로서 영광스러운 일인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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