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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들의 연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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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665회 작성일 2012-07-0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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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스타 사로잡는 연하(年下)의 남자(男子)들

20년 나이차에도 공공연한 데이트·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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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20년의 연령 차이가 있어야 연애를 한다는 게 「할리우드」배우들의 실태. 특히 여자배우가 나이 어린 남자와 결혼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연령 차이는 결혼에서 이제 문제밖인 것일까?

최근 「할리우드」에서 흥미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버트·레이놀즈」와 전 여가수 「디나·쇼어」의 연애사건이다. 정력적인 배우와 미모의 여가수가 요란한 「파티」를 열고 「선세트」대로의 「레스토랑」에서 정열적인 「키스」를 한대서, 그래서 주목을 끄는 건 아니다. 그런 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이제 「스캔들」이 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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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끄는 건 그들의 연령 차이다. 남자 「레이놀즈」의 나이는 지금 37살인데 아가씨 「쇼어」의 나이는 56살, 여자쪽이 19살 연상이다.

어머니 같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 「레이놀즈」는 그러나 이렇게 말했다. 『여자의 청춘은 35살부터다. 「쇼어」는 인생을 많이 알고 있다. 나는 그가 거둔 수확을 공짜로 나눠 받게 된 셈이다』

연상의 여자와 연애·결혼하는 경향은 요즘 「할리우드」에서 실제로 부쩍 늘어나고 있다. 42살의 「오드리·헵번」이 10살 아래인 「로마」의 정신과 의사 「안드레아·도티」와 결혼한 건 이미 알려진 일.

「프랑스」태생의 「레즐리·캐론」은 그의 미국 남편 「미카엘·로린」(제작자)보다 7살 위. 영화·TV배우 「도로시·말론」(47)은 얼마 전 역시 7살 아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40년대에 영화배우로 날리다가 TV로 들어가 「래시·쇼」를 하고 있는 「준·로카트」는 두번 이혼한 뒤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에 나온 젊은이 「보브·코프」와 연애하고 있음을 공공연히 발표.

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연상인 경우는 훨씬 많다. 연령 차이가 심한 경우는 여자의 나이를 뒤집어 높으면 동갑이 되는 수도 있다.

「렉스·해리슨」은 「리처드·해리스」의 전처 「엘리자베드」와 결혼했는데 그보다 30살 아래. 그런데 「해리슨」의 전처 「라첼·로버트」(45)는 그녀보다 10년 아래인 「멕시코」「디자이너」「다렌」이란 사람과 연애하고 있다.

50살의 「프랭크·시내트러」와 19살의 「미아·패로」와의 결혼은 불과 2, 3개월로 막을 내렸다. 「찰리·채플린」이 54살에 극작가 「유진·오닐」의 18살 난 딸과 결혼했을 때 사람들은 『더러운 늙은이』라고 욕했다. 그러나 지금 「채플린」은 83살이고 그 아내 「우나」는 47살, 30년의 결혼생활에서 5명의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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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그란트」는 65년도에 그보다 34살 아래인 아내 「다이안·캐넌」과 결혼했는데 딸하나 낳고 이혼. 그들은 아마 연령 차가 「문제 밖」이 아니었던 듯.

금슬 좋기로 소문난 「소피아·로렌」은 남편 「카를로·폰티」보다 20살 아래다. 「토니·커티스」도 아내 「레즐리」보다 20살 위. 지금 50살 된 「피터·로포드」는 그의 신부 「메리·로완」보다 27살 위.

그녀의 아버지인 「코미디언」「단·로완」역시 그녀의 어머니보다 20살 연상이었다.

「헨리·폰다」의 다섯번째 아내 「쉬리」는 30대 이지만 「폰다」는 2년 뒤면 70살이 된다. 26살에 엄마가 된 「헤이리·밀즈」는 남편 「로이·볼팅」이 60살 가까웠는데도 「결혼생활에 불만없음」을 밝혔다.

「리처드·버튼」과 이혼한 「시빌·버튼」은 36살에 10년 연하인 「록·뮤지션」「졸단」과 결혼했는데 무명의 남편은 결혼 후에 성공해서 「브로드웨이」무대에 진출했다. 얼마 전 세번째 이혼한 「브리지드·바르도」는 이제 내년이면 40살이 되는데 20대의 젊은이들과 공공연한 연애행각을 벌이고 있다. 그녀의 최신 애인은 의학도이자 신인배우인 24살의 「로렌트·베르게즈」, 그 이전엔 「스키」선생 「크리스티안」과 좋아 지냈고 그 이전엔 「패트릭」이란 법학도와 어울렸는데 모두 25살 미만이었다.

「리자·미넬리」는 27살인데 그의 애인 「데지·아르나즈」2세는 갓 20살, 그들은 곧 결혼한다.

「브리지드·바르도」가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건 그나름의 오랜 전통이 돼 있지만 덜 용기 있는 여자들은 그저 새로운 자유만을 바라고 있는듯. 그 자유란 연상이든 연하든 결혼과 나이 차이는 관계없다는 견해문이다.

UPI/MW=본지특약(本誌特約)

[선데이서울 73년 3월 18일호 제6권 11호 통권 제 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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