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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卓球영화 '코리아'-남북단일팀 만리장성 깨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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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833회 작성일 2012-05-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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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if board-ver-line.gif  정보 우생순-및 한국최초 탁구영화 코리아-배구영화는 언제?
 author.gif board-ver-line.gif  한준구 date.gif  board-ver-line.gif  2012/05/02 10: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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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한국최초 탁구영화 '코리아'-배구영화는 언제?
한준구 2012-05-02 14 0





1.올림픽에서 그 어려운 국내 여건을 굳굳이 이겨내고 지난 20년간 참 좋은 성적을 내었고 올림픽 열릴 때마다 우리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핸드볼 신화를 다룬 우생순!


2.그리고 이번 2012년 올해 내일 즉 5월3일 개봉하는 한국최초의 탁구 전문 영화 '코리아'가 전국 원근 각처의 영화관에서

드디어 개봉됩니다.

3.북한에서는? 연일 공갈협박 방송및 미사일 실험 실패에 이은 제3차 핵실험 준비로 고립과 폐쇄를 자초하여 전세계의

분노를 사고있는 요즈음

4.이 탁구영화야 말로 남북한의 얼어붙은 대립 상황을 녹여줄 수도 있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우리배구 영화는 언제?

과거 스타 장윤창 선수나 세계적인 세터 김호철 선수에 대한 배구 영화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


@@@다음은 한국최초의 탁구전문 영화 인 코리아에 대한

저 한준구의 직접적인 짧은 소감문입니다




4월24일-화요일 저녁은 행복했답니다.

압구정 C.G.V. 극장에서 저녁 8시에 제4관에서 개최된 한국 최초의

탁구 영화 '코리아' 시사회에서

시사회 직전 탁구 영웅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현정화 탁구협회 전무이사를

바로 눈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영광을 누렸으며

같이온 톱 탈렌트 채시라 와의 조우도 함께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



현정화님에게는?

1.대한탁구협회 자유 게시판이 수년간 폐쇄되었는 데 이를 빨리 복구할
것을 현정화 전무 면전에서 촉구하였습니다.

2.그리고, 현정화 따님의 숭의 초등학교 선수 생활을 물었는 데 선수 생활을
접었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남편도 국가대표급 탁구 선수 출신이라
왕대 밭에 왕대 나와야 하는 데 자녀 둘 중 그런 아이가 될런지 궁금하였던 차였는 데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쫓아다녀서 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

그리고, 시사회 직전 현정화님이 무대 앞에 나와서 짧은 인사말을 하고는 총총 걸음으로 다음 스케줄로 향했는 데

시사회 직전

현정화 친필 사인이 크게 전면을 장식한 세이크핸드형 라켓을

현정화 님이 무작위 추첨 -4명안팎하였는 데

다행히 B열 11번에 있는 제가 당첨되어 친필 사인 라켓을 받아 그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보로 간직할 요량입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사회 내용은 시간 허락되면 자세히 소감문을 올리겠지만

탁구 애호가들에게는 80점이상은 되리라 보는 데

비 애호가들의 입소문이 많이나서

적어도 400만 이상은 돌파했으면 참 좋겠는 데

5월3일 개봉을 전후하여

방화 및 외화때문에 선전 홍보가 덜되어 묻혀 버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은 다소
됩니다.


이 영화 네레이션이나 자막에서 조금 실수도 발견되었고 조금더 실제 사진이나 당시 모습의 화보가 좀더 삽입되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극적인 효과를 위해 실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흥미있었고

이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600만을 돌파하여 핸드볼의 우생순 처럼

언론에서 대통령이 홍보해 주었으면 합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 시절

서편제가 개봉되어 초반 일주일 무척 고전하였는 데

주인공 처녀 오정해와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인연으로 당시 서울 종로 3가
단성사에서 관람하신 이후 대박을 터뜨려

아마도 단일관 100만 돌파의 한국 신기록 작성을 했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

현정화 선수와 북한 리분희 선수의 46일간의 합숙 훈련 및 우정 쌓기는

헤어질 때 눈물을 펑펑 쏟은 상황이 가슴을 매우 찡하게 하였습니다.

같은 동포로서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그 수많은 희생과 갈등을 70년 가까이

겪어야 하는 가 말입니다.


 
우리 탁구 전문 보도의 샛별 전영지 -현정화의 애제자이자 얼짱스타 서효원
 
-현정화의 친구?-톱 탈렌트 채시라 및  -현정화 멤버이자 왕년 미녀 스타
 
이자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 홍차옥 및 -김택수-유남규 등 보기에도 멋져
 
보이는 은막 스타들의 화보가 가득합니다.
 
 
 
 

탁구인들이 본 탁구영화 '코리아',웃다가 울어버렸다

기사입력 | 2012-04-25 15:41:41

 
영화 '코리아'의 탁구인 시사회가 예정된 24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극장 주변이 삼삼오오 모여든 탁구인들로 북적댔다. 영화 '코리아'는 남북탁구 단일팀이 1991년 지바세계선수권에서 '코리아'의 이름으로 정상에 섰던 그날의 환희와 눈물에 대한 기록이다. 당시 남북단일팀 멤버였던 유남규 강희찬 남녀 대표팀 전임감독, 박지현 전 예멘대표팀 감독, 김택수 대우증권 총감독, 추교성 농심삼다수 감독, 이철승 삼성생명 코치 등이 속속 도착했다. 오상은 유승민 김민석 정영식 서효원 석하정 등 후배선수들도 오후 훈련을 마치자마자 극장으로 달려왔다. '탁구인의 잔치'였다.

2012042601001903500171841.jpg
◇영화 '코리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선수들. 하지원,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등 배우들의 탁구 동작을 직접 가르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이들의 땀방울과 숨은 노력 덕분에 탁구영화 '코리아'가 완성됐다. 왼쪽부터 박차라 이소봉 유소라 김민희 이현주
◇탁구얼짱의 눈물,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의 애제자인 서효원은 '코리아'를 본 후 "생각보다 더 슬펐다. 펑펑 울었다. 대박 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오른쪽)의 절친 배우 채시라가 시사회장을 찾았다. 1990년대 화장품 모델을 함께 했던 미모의 프로패셔널들이다. 채시라는 시사회 후 현 전무에게 '길이 남을 영화가 될 것'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가 24일 영화 '코리아' 탁구인 시사회장을 찾은 '절친' 채시라와 포즈를 취했다. 배두나, 하지원, 이종석의 탁구선생님으로 땀흘린 한국마사회 애제자 김민희(왼쪽 끝), 서효원(오른쪽 끝)이 함께 활짝 웃었다.
◇일본 지바세계선수권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던 '테크니션' 김택수 대우증권 감독이 영화 '코리아' 탁구인 시사회에서 팬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응하고 있다.
◇24일 영화 '코리아' 탁구인 시사회에서 대한민국 탁구 역대 올림픽 챔피언 3명이 뭉쳤다. 왼쪽부터 유남규 남자대표팀 전임감독,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 유승민 올림픽대표 선수.
◇배두나는 자신의 탁구선생님인 한국마사회 선수들을 보자마자 "너무 보고 싶었다. 미치는 줄 알았다"고 반색하며 눈물을 쏟았다. 뒤풀이에서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국 마사회 선수 이소봉, 영화배우 배두나, 박차라, 이현주, 김민희 선수.
▶극장 안: 웃음와 눈물 사이

선수들은 기다리는 내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지난 5월 한달 넘게 촬영지인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배우들의 탁구선생님 겸 조연배우로 동고동락한 한국마사회 여자선수들은 상기된 표정이 역력했다. 현 전무의 소속팀 애제자들인 이들은 영화 속 배우들의 탁구 선생님이다. 탁구 장면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훈련시간을 쪼개가며 배우들을 가르쳤다. 북한 리분희역의 배두나와 최경섭 역을 맡은 이종석을 전담마크했다는 김민희(21)는 즐거운 표정으로 훈련 비화를 털어놨다. "체력은 하지원 언니가 짱이다. 체력도 좋고 습득력도 빨랐다. 하루만에 스윙을 익히더라" "두나언니는 체력이 강한 건 아니지만 독기가 있다. 몸을 던져가면서 연습했다. 포기를 모른다." "종석 오빠를 제일 많이 구박한 것 같다. '왜 이렇게 저질체력이냐'고 놀렸다. 일부러 붙잡고 더 시켰다"며 웃었다.

현정화 전무의 탁구인을 향한 인사말과 함께 영화가 시작됐다. 지바세계선수권 탁구경기 장면이 시작되자 선수들이 몰입했다. 선수들은 곳곳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동료 선수들의 모습에 폭소했다. 일본선수로 출연한 김숭실 한국마사회 코치와 김민희가 스타트를 끊었다. 김 코치의 드라이브 공격에 "우와"하는 탄성이 쏟아지더니 패배 후 낙담한 표정을 짓는 김민희의 연기엔 선수들은 "오~! 민희~"라며 장난기 섞인 괴성을 질렀다. 중국선수로 분한 박차라(한국마사회)의 매서운 눈빛 연기에 객석에선 웃음이 '빵' 터졌다. 남자대표팀의 맏형 오상은의 "와~ 차라 연기 잘하는데!"라는 말에 웃음이 쏟아졌다.

영화 후반부 중국과의 결승전이 시작되며 웃음바다는 눈물바다로 바뀌었다. 중국을 꺾고 오열하듯 환호하는 배두나(리분희)-하지원(현정화)의 세리머니에 객석 곳곳에서 훌쩍임이 시작되더니 '버스 이별신' 장면에서 눈물은 절정에 달했다. 불이 들어오자 너나 할것없이 선수들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현정화의 얼짱 제자' 서효원(한국마사회)이 빨개진 눈으로 "너무 많이 울었다. 생각보다 더 슬펐다. 현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시사회 후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여러분과 우리를 하나로 만든 기적, 코리아는 사랑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탁구인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리분희' 배두나는 앞자리에 앉은 '선생님' 김민희 유소라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부터 쏟았다. 지난 여름 찜통같은 체육관에서 함께 뜨거운 땀을 흘린 그들은 '
동지'였다. 배두나는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마자 선수들을 끌어안았다. "너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며 반가움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1991년 일본지바세계선수권 여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 홍차옥과 '극중 홍차옥'인 최연정 역을 맡은 영화배우 최윤영이 '코리아' 시사회 후 뒤풀이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똑한 콧날과 웃는 입매가 닮았다.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오른쪽)와 함께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일본지바세계선수권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던 '에이스' 홍차옥이 24일 영화 '코리아' 탁구인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상의 복식조'가 21년 전 그날의 가슴절절한 추억여행을 함께 했다.
◇일본지바세계선수권 당시 남자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던 유남규 남자대표팀 전임감독(오른쪽)과 이철승 남자대표팀 코치 겸 삼성생명 코치가 '리분희' 배두나와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극장 밖: 실존인물과 영화배우 사이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등 주연배우들이 탁구인들과의 뒤풀이 자리에 동석했다. 배우들은 탁구인들의 시사회에 전에 없이 긴장했다. 수개월간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그럭저럭 선수 흉내는 냈지만 '프로선수'들의 냉정한 평가가 궁금했다. 현정화 전무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배두나의 커다란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북녘땅 왼손 에이스' 리분희에 대해 '도도하다' '차분하다'는 말을 들었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고, 상상하며 연기해야 하는 배두나는 외롭고 힘들었다. '대한민국 에이스' 현정화를 '친언니' 삼아 직접 보고 배우는 하지원이 부러울 때도 있었을 터. 그만큼 더 치열하게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머리 스타일과 영화 속 느낌이 리분희와 닮았다"는 탁구인들의 일관된 찬사에 "정말요?"하더니 또다시 눈물을 매단다. 그간의
마음고생이 컸다. "정말 이기고 싶었어요"라는 그녀는 여전히 코리아의 '리분희'였다.

이날 뒤풀이에는 '역사속의 그녀' 홍차옥이 모처럼 자리했다. 여자단일팀(현정화, 최연정, 리분희, 유순복) 가운데 유일하게 가명으로 나오는 '최연정'이 실은 '홍차옥'이다. "내가
보수적이어서 그랬는지 (사실이 아닌) 극중 러브라인도 있고 어쩐지 부담스럽고 해서 본명을 빼달라고 했다"며 웃었다. 홍차옥은 현정화와 함께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지바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 이후 현정화와 함께 은퇴했다. 유도대표팀 주장 출신 양종옥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다. 가사에 전념하느라 잠시 탁구계를 떠나 있었지만 탁구를 향한 열정은 변함없었다. 영화를 보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일본에서 순복이랑 같이 백화점 가서 내가 직접 옷을 사준 기억이 난다. 순복이는 정말 말이 없고 참했었는데, 배우(한예리)가 연기를 참 잘했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침 테이블을 돌던 '최연정'역의 배우 최윤영이 '실존인물' 홍차옥을 보고 반색했다. "아! 정말 뵙고 싶었어요"라더니 옆자리에 앉았다. '그날의 홍차옥'과 '영화 속 홍차옥'이 카메라를 응시했다. "닮았다"는 말에 배우도 선수도 활짝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스포츠 조선의 탁구 전문 보도 떠오르는 샛별 미녀 기자-- 전영지--기자에게 늘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하여, 1960년대 중반 세계 중거리 여자 육상의 수퍼 스타 북한의 신금단

선수와 남한의 아버지 신문준 님과의 동경에서의 5분 재회 및 헤어짐이

옛 영화 뉴스 에서 봤던 기억이 나고]

그 이후 북한 빙상 스타 한필화 선수와 남한의 오빠 한필성씨의 피끓는

전화 상봉이 기억납니다.

그리고,1980년대 중반 당시 KBS 전국 이산가족 재회 방영은 수많은 남북한 내지는 남한 내 이산 가족의 상봉의 극적인 모습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지금은 북한의 공갈포 방송으로 인해

남한측의 심기가 아주 사나울 때입니다.


잠시 상호 침잠의 시간을 가진 뒤에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흘

이 탁구 영화 코리아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지렛대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

위의 내용은 저의 직접적인 소감문이었으며 우생순 및 스키 국가대표 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스포츠 성공 영화가 적었던 것
으로 기억되는 데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한 염원과 일념의 대승적 견지에서

우리 배구팬들도 주변 좋은 분들하고 함께 이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를 갖길 강추해 봅니다.


***********


우리 배구 영화도 나와야 합니다.

장윤창 영화도 가능하고 김호철 영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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