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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코리아(하지원, 배두나)수준높은 탁구 기고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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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012-05-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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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고고탁님의 영화 코리아에 대한 리뷰 입니다.
내용이 매우 상세하고 자세한 분석이라 옮겨 옵니다.
우리 다같이 코리아 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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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영화 코리아"를 보러 갔습니다.
평생 짝지기와 함께 갔습니다.
탁구를 업으로 하고 있기에 영화소재에 대해서 너무나 잘알고 있지만,
탁구영화를 보는 것은 또다른 설레임입니다.
모두들 잘아시다시피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 코리아팀이
당시 세계 최강 중국여자팀을 단체결승전에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시 중국여자팀은 1973년 대한민국 여자팀(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에 패한 이래 연달아서 16년간 8번을 우승한 강팀이었습니다.
명실공히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9연승을 예상했던 중국팀은 남북단일팀에게 졌고 그 후 다시 8연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에 싱가포르에게 한번 또 졌죠.
그러니까 제 말은 17년을 주기로 한번식 단체전 우승을 뺐길뿐 결코 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무적의 팀이라는 것입니다.
 
중국 여자 선수출신 중에 탁구여제라고 불리는 사람이 세 사람 있습니다.
덩야핑, 왕난, 장이닝 이 중에서도 덩야핑을 탁구마녀라고 합니다.
1989년 세계 무대에 데뷔한 이래로 92년 9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91년부터 3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크고작은 대회를 포함하면 이 기간동안 182번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91년부터 은퇴할때까지 세계1위를 계속 차지한 선수입니다.
탁구마녀 덩야핑은 149cm의 작은 키로 불가사의한 2번 연달은 풋워크를 구사한 정녕 신기의 탁구천재였습니다.
 
그런 중국을 남북단일팀이 격파했습니다.
그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현재로선  남북한이 합치더라도 3대0패를 당할 가능성이 80퍼센트 이상입니다.
이길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바로 그 무적의 팀하고 결코 단합되지 않을 것 같던 남북 단일팀 코리아의 경기를 담은 영화가 "코리아" 입니다.
참고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한의 양영자 선수가 세탁에서 은메달 2회를 차지했으며,
북한의 이분희 선수가 2번의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가 치러진 2년후에 현정화 선수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의 첸칭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영화 코리아의 말미에 자막으로 처리되어 그 사실을 알리는데 그만큼 탁구사에서는 큰획을 그은 사건입니다.
첸징은 대만국적이지만 사실은 중국국가대표 선수로서 88년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후에 대만으로 귀화했었죠.
 
뭔가 이 영화의 무게가 느껴지죠. 그런 무적의 팀을 어떻게 꺽었을까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영화 "코리아"의 소재는 극적인 요소가 많았죠.
스포츠로서도 정치적으로도 이만한 소재를 찾기는 힘듭니다.
기존의 우생순(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이나 국가대표 영화하고는 소재 자체가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코리아는 "지구상에서 60년간 분단되어 아직까지도 분단된 나라는 코리아 밖에 없다는 자막"으로 시작됩니다.
단 두줄의 자막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관객들에게 냉엄하게 알리면서 영화 "코리아"는 시작됩니다.
 
모든 스포츠 영화가 그렇듯이 주인공들의 고된 훈련 장면과 좌절, 역경, 고난을 보여줍니다.
하지원(현정화역)과 배두나(이분희) 중국의 덩야핑에게 패하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서 보여주면서 주인공들의
현재 처한 입장을 알려줍니다.(개인적으로 이 역경이 좀 더 고통스러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태릉선수촌의
눈물고개를 보여줬다면 어땠을까요?)
 
남북고위급 회담이 발표됩니다.
남과 북의 탁구선수는 영문도 모른채 이 소식을 접하고 강한 반발을 합니다.
남과 북이 쉽게 섞이지 못할 것이라는 예고편이죠.
이 때부터 둘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배두나와 하지원의 갈등이 시작되는 것이죠.
 
영화 "코리아"는 하지원과 배두나의 영화입니다.
둘의 강렬한 눈빛 연기는 영화내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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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이분희역)와 하지원(현정화역)]

 
이게 영화 코리아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영화 초반에 하지원이 배두나에게 물어봅니다.
"남쪽이 더 잘사는데 내려와서 살고 싶지 않는냐" 그러자 배두나가 말합니다.
"남조선보단 미국이 더 살기 좋지 않갔어? 그럼 정화동무도 미국가서 살디 그래. 나는 잘 사는 나라보다는 그래도 우리 조국에서 살거야. "
하 좋은 명대사입니다.
괴물에서 대사없이 활만 쏘던 배두나가 멋지게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그렇죠. 가난하더라도 조국에서 살아야겠죠.
 
 드디어 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일본 지바에서 열립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경기장 모습은 정말로 실제와 똑 같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까. 그날 이기고 시상하는  실제 사진입니다.
이 사진 현장에 있었던 탁구관계자께서 직접 주신겁니다.
사진에서는 들리지 않지만 한반도기가 올라가면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노래 "아리랑"이 울려퍼지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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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중국을 꺽고 우승한후 지바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기가 올라가고 아리랑이 울려퍼지는 장면]

 
 코리아에선 단체전 첫경기부터 험난한 여정을 예고합니다.
유순복(한예리분) 선수가 첫 국제대회 출전한 만큼 얼어버리는 모습으로 게임을 망치게 되는데, 한예리씨 참 연기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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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의 열연이 돋보였다 ---> 결승전 경기의 헤로인이었던 유순복을 열연함]

나이에 비해 동안얼굴입니다. 이번 코리아에선 발군의 연기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충무로에서 많은 부름을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수줍어하는 모습과 함경도 사투리는 영화속에서 조연의 연기로 최고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는 128분이라는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극중에 장치가 너무 훌륭합니다.
남측에 여자선수와 북측의 남자선수의 사랑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북쪽 남자의 어깨와 남쪽 여자의 저돌적인 댓쉬는 영화 코리아의 또하나의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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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통해서 갈등이 증폭되다가 점차적으로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가는데요.
여러가지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 또한 재미와 감동을 줍니다.
 
이번 영화에서 백미는 영화속에서 배우들의 탁구실력인데요.
물론 볼을 치는 장면은 CG로 처리했지만 배우들의 자세는 CG로 처리할 수가 없는데요.
정말로 탁구선수 못지 않은 멋진 폼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배두나 배우의 스카이서비스 넣는 자세는 이분희선수 못지 않게 멋졌습니다. 
아쉽게도 그 장면은 구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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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스카이서비스를 할려고 준비하는 장면]

 
결승전에서 지병으로 아펐던 간염이 도져서 시합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고를 했고,
관객들의 애간장을 태웠지만 그녀의 탁구실력은 멋졌습니다.
사실 이분희선수는 심장이 좋질 않아 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아마도 현정화와 이분희선수는 동메달로 만족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감동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이 만나면 헤어지잖아요.
코리아에선 극적인 만남과 비극적인 헤어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헤어짐을 끝으로 92년에 잠깐 만나고 이분희선수는 은퇴를 했고,
현정화선수도 곧 은퇴를 하게 됩니다.
영원한 이별이 시작된거죠.
그리고 세계탁구사에선 남한과 북한은 탁구강국으로서의 위세도 끝나게 됩니다.
중국만의 단독질주가 95년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이 시기가 정확히 현정화가 현역을 은퇴한 시기입니다.
탁구삼국지가 탁구일국지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원이 북한팀이 떠나는장면에서 했던 했던 독백

"난 뭐라고 인사해야해. 연락할께도 안돼고, 편지할께도 안돼고, 난 어떻게...."

아마도 이 영화 전체를 가로지르는 주제어일 듯 합니다.

이 영화의 성격을 가장 함축적으로 담은 대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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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이분희 우측 현정화의 앳띤 모습]

 
하지원의 멋진 준비자세입니다.
현정화도 저렇게 왼손을 왼쪽 무릎에 대는 습관이 있었죠.
현정화도 일중호에 숏핌플을 사용했었고 하지원도 똑같습니다.
철저한 고증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의류가 다른데요. 닛타쿠의 스폰을 받었는가 봅니다.
의류 브랜드가 닛타쿠로 나오네요. 실제 사진과 비교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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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타쿠 브랜드 아니죠. 선수들 못지 않은 폼 그리고 라켓까지도 철저한 고증을 했지만 스폰의 힘만큼은 어쩔 수가 없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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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온사의 스폰도 있었는가 봅니다.
영화 곳곳에 닛타쿠와 참피온사의 PPL광고가 보입니다.
특히나 천천히 도는 탁구공을 스크린에 클로즈업될때 참피온 로고가 선명히 보였습니다.
사실 지바에서는 참피온 공 사용하지 않았죠.
 
그런데 현재 생활탁구동호인은 참피온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참피온도 각성하셔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현재 탁구시합에서는 현정화 선수와 같은 흰옷을 시합시에는 입을 수가 없습니다.
입고 간다면 실격입니다. 생활탁구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지바 세탁에서는 주황색공을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흰색옷을 허용했던 것 같구요.
 
이번 영화는 스포츠영화로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흥행에 성공했던 우생순이나 국가대표 못지 않습니다.
우생순과 국가대표는 비인기스포츠를 소재로 주인공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드라마틱한 구조로
관객들의 눈을 집중시켰습니다.
영화 "코리아"도 비슷합니다.
다만 우생순이나 국가대표에 비해서 화려한 캐스팅(하지원,배두나 그리고 조연들의 브랜드도 만만치 않죠)과
원작의 극적인 요소가 더 크게 부각되어서 그런 감동은 적습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최소한 이것만은 알게 됩니다.
1991년 지바에서는 남과 북이 작은 통일을 이루어서 세계 최강인 중국을 꺽고 금메달을 땃다는 것을요.
우생순에서 국가대표를 보고나서 남은 장면 생각나는 것에 비하면 영화 코리아의 메세지는 더 확실합니다.
더 오랫동안 그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게 될거라는 것을요.
바로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30후반에서 50대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남과북의 남녀간의 사랑과
탁구라는 다이나믹한 볼거리를요.
 
지금까지는 관객으로 보았던 영화 코리아 리뷰였습니다.
 
지금부터는 탁구인으로서 이 영화를  보고자 합니다.
탁구인으로서 이 영화는 오랬동안 기달려왔던 것도 사실인데요.
몇가지 아쉬웠던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소재나 배우는 정말로 좋은 영화입니다.
이만한 소재를 찾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이만한 배우들을 캐스팅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장면마다 불필요한 코미디가 전개의 속도감과 긴박감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래서 다소 지루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장 불편했던 건 대립구조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대결구조에서 하지원과 배두나의 대립구조, 그리고 중국과 남북단일팀의 대립구조로 나뉘게 되는데요.
남과 북이 나중에 화합하기 때문에 중국을 악당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과 중국선수들은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그런건 차지하고라서도 중국은 국기가 탁구이고 탁구선수만 3천만명이 등록된 나라입니다.
우리는 3천명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영화를 중국에 수출할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영화에서처럼 중국팀을 오만방자하고 재수없게는 그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작자의 비지니스 감각이 아쉽습니다.
영화 장면처럼이 아니라 중국선수들도 더 멋지게 신사적으로 그렸으면 어땠을까요? 
 
시합이 시작되면서 코리아 단일팀 상대방 팀에 나왔던 선수들은 한국마사회의 박차라, 김민희, 김숭실 등이
한국대표팀을 상대하는 선수역으로 찬조출연합니다.
차라리 서효원, 양하은, 송마음을 출연시켰다면 어땠을까요....ㅎㅎ...
이들은 한국 탁구의 현재고 미래들입니다.
아마도 이들이 출연했다면 탁구를 일반 대중들에게 어필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을 듯 싶습니다.
 
마지막에 실제 경기 영상을 기대했으나
몇컷의 사진으로 마무리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을 배두나와 하지원의 무식하게 뻣뻣한 스트로크 모습을 보여준 것도 다소 아쉽습니다.
 
만일 지바결승전의 동영상을 방송국에 부탁해서 하일라이트 장면을 편집하고
영화속에서 실제 동영상을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요.
처음에는 실제 이분희와 현정화의 모습을 그리고 후에 점차로 하지원과 배두나의 모습으로 덧칠해갔다면
한국의 CG 기술은 한참은 회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정말로 탁구의 아름다움을 보고싶습니까.
아래 영상은 어떠한 CG 편집장면이 없는 탁구경기 그 자체입니다.
이게 탁구입니다.
너무도 아름답지 않습니까.
 
 
탁구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 것이 탁구입니다.
비올때도 눈올때도 24시간 운동하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땀도 엄청 납니다. 재미도 엄청나고요.
나이 70이 되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 탁구입니다.
 
여러분들은 탁구의 재미를 아십니까?
그럼 "영화 코리아"를 보세요.
영화 "코리아"에는 우리 코리아 탁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영화는 지바탁구선수권대회를 각색했습니다만,
역사적 진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단일팀 "코리아"는 중국여자팀을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3대2로 꺽습니다.
1단식에서 유순복이 세계 최강이라던 덩야핑을 2대1로 누르고
2단식에서 현정화가 가오준을 2대0으로 이기며.
3복식에서 현정화 이분식 복식조는 덩야핑 가오준 조한테 1대2로 역전패를 당한다.
4단식에서 현정화는 덩야핑에게 0대2로 진다.
5단식에선 2대 0으로 유순복이 가오준을 이긴다.
장장 3시간 40분의 승부였다.
그날의 헤로인은 유순복이었다.
 
이유성남측코치.jpg

[결승전에서 중국을 꺽고 우승후 시상시 당시의 사진 좌측부터 이유성남쪽코치, 북측코치,홍차옥,유순복,현정화,이분희]

 
지바세탁에서 실제 중국과의 결승전 장면입니다. 한번 보세요.
마지막에 아리랑이 울려퍼집니다.
만일 영화 주제곡을 아리랑으로 했다면 더 감동적이었을 건데요.
제작자의 예술적인 센스가 아쉽습니다.
 
 
 
탁구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고고탁(http://gogotak.com)을 방문하세요.
100만 탁구인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탁구의 역사와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아주 어렵게 구한 실제 경기동영상입니다.
이 경기 영상은 유튜브에도 없고 중국에도 없습니다.
아마도 중국측 입장에서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라서 그런가봅니다.
영화처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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