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쓴소리 이한구 vs. 오렌지족 출신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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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53회 작성일 2012-05-11 00:10본문
예전에 미스터 쓴소리는 7선의 조순형 의원이었는 데 그 분이 서울 중구 출마 도중 포기하고
정계를 완전 은퇴하여 다소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다음으로 지고지순한 연륜의 내공을
후학 국회의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지속적으로
주었으면 하는 데 아쉬움이 큽니다.
수원지역의 남경필 의원은 부친의 지역구를 이어받아 본인의 언급대로 2선까지는부친의 후광이었지만
3선 부터는 자력으로 5선까지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원희룡-남경필-정병국 의원등과 함께 한 시절 남원정 이란 신조어의 멤버이었는 데
이제 5선 고지에 이른 50대 초반의 남경필의원은?
차차기 대톨령 감으로 손색이 없는 거물로 업그레이드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한구 의원은?
대구 지역의 새누리당 4선의원이 되어 그의 경제에 대한 쓴소리는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경제통으로 경제 입안의 대 국민 설득력 여부가 대선 승리의 관건이 될것임은
자명하다
지금까지는 저 한준구의 논평이었습니다. 이의 사항 있으신 동문은 댓글 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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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nuri Party elects new floor leader
Lee Hahn-koo, Park’s economics tutor, takes helm
1차 투표서 남경필에 뒤지던 이한구 당선 배경 알고 보니…
May 10,2012 Representative Lee Hahn-koo, right, shakes hands with Park Geun-hye, left, interim leader of the Saenuri Party, yesterday, after being elected as the party’s new floor leader. [NEWSIS] |
Representative Lee Hahn-koo, a four-term lawmaker thought of as the economics tutor of Park Geun-hye, was elected as the Saenuri Party’s new floor leader yesterday, in a clear display of the conservative ruling party’s determination to back Park’s presidential bid.
Lee pulled off a come-from-behind victory in the final round of the election, through which the party also elected its chief policy maker and Lee’s running mate, Representative Chin Young.
In the first round, 141 of the party’s 150 lawmakers-elect voted. Nam Kyung-pil ticket received 58 votes, while Lee Hahn-koo ticket won 57, and the two tickets advanced to the final round as neither won a majority.
In the final match, 138 votes were cast, and Lee-Chin ticket received 72 to win.
The victory of Lee was seen as a result of the growing influence of Park loyalists inside the party. About 80 percent of the newly elected lawmakers, whose term will start at the end of this month, are seen as friendly to Park.
Through the April legislative election, 76 political rookies from the Saenuri Party will begin their first legislative terms, and most of them are also seen as Park loyalists.
The outcome was seen as a natural process for the Saenuri Party, as Park is a clear frontrunner in the December presidential election. After his victory, Lee said, “I will sacrifice myself for our presidential victory.”
Chin also said he will respect the fellow lawmakers’ opinions and work hard for the party’s presidential victory.
“They were elected to important positions at a critical time,” Park said after the election. “I hope they steer the party well.”
A native of Gyeongju, North Gyeongsang, the 66-year-old Lee is a veteran policy expert elected to his fourth term in the Suseong A District of Daegu in April. Among the incumbent lawmakers, he is the only member of Park’s think tank, the National Future Institute.
Nicknamed “Park’s economics tutor,” he is expected to perform the role of the architect of her economic pledges for the presidential election. A graduate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e passed the civil service exam in 1969. After serving the Finance Ministry and the Blue House, he joined the Daewoo Group and worked at the Daewoo Economic Research Institute.
He joined politics in 2000 at the invitation of the then-GNP presidential candidate Lee Hoi-chang. Known for his conservative economic philosophy, he promoted “making Park the president” as his key pledge for last month’s legislative elections. He has also said his goal as the floor leader is to support Park’s presidential bid.
“Chin and I are both really well-connected to Park,” Lee told reporters yesterday. “But we have not participated in factionalist splits in the past. We are both close to the Lee Myung-bak loyalists as well, and we also respect the reformist lawmakers’ opinions.” Lee said his top priority will be the unity and harmony of the party. “We can only win the presidential election if we reconcile our differences and combine energy,” he said. “If our internal split continues, people will never forgive us.”
Representative Chin, 61, is from Gochang, North Jeolla. A three-term lawmaker representing Yongsan District of Seoul served as Park’s chief of staff from 2004 to 2005 when Park was the chairwoman of the Grand National Party.
He shortly defected to support Representative Lee Jae-oh, a key rival of Park, in 2010, but he appeared to restore his ties to the Park faction by becoming the chief policy maker.
By Ser Myo-ja [myoj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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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원내 1당 사령탑으로 박근혜계 핵심인 이한구(대구 수성갑·4선) 의원이 선출됐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엔 진영(서울 용산, 3선)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 이한구·진영 의원조는 2차 결선투표에서 전체 138표 가운데 72표를 얻어 66표를 받은 쇄신파 남경필·김기현 의원조를 물리쳤다. 표차는 근소했지만 ‘박근혜계의 힘’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1차 투표에선 남경필·김기현 의원조가 58표, 이한구·진영 의원조가 57표를 얻었다. 박근혜계 성향의 중립 인사로 분류되는 이주영 의원과 유일호 의원조는 26표를 얻어 3위였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이주영 의원을 밀었던 박근혜계의 표가 쇄신파 대신 같은 박근혜계 후보 쪽으로 몰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이날 영남권 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선 당 대표-원내대표가 친박 일색으로 꾸려지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돼 남 의원도 일부 박근혜계의 표를 얻긴 했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친정체제 구축을 위해 이한구 의원 쪽으로 다수 표가 움직였다.
이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박근혜계는 당내에선 물 샐 틈 없는 진용을 갖추게 됐다. 15일 열릴 전당대회에서도 당 대표 후보로 황우여 의원 등 박근혜계 인사들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어 당 대표·원내대표는 모두 박근혜계로 채워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4월 총선을 거치며 150명의 당선인(초선 76명) 중 80% 이상이 박근혜계로 분류된다.
이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된 데는 대선을 앞두고 ‘황우여-이한구’의 수도권·영남 조합을 짜야 폭넓게 지지층을 확보할 것이란 판단도 작용했다. 당 일각에선 전날 박근혜 위원장이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용산을 방문했는데, 여기서 승부가 결정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새누리당에서 TK(대구·경북) 출신 원내대표가 나온 것은 2005년 강재섭 원내대표 이후 처음이다. 신임 이 원내대표는 경선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을 앞두고 나라를 어떻게 만들지, 정치판을 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지에 대한 그림을 체계적으로 차원이 다르게 제시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선 공약의 핵심이 될 경제민주화 문제와 관련해선 “말이 좋아 많이 쓰지만 내용이 광범위하고 학자 간 (견해) 차이가 있다”며 “많은 분이 토론해 합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에서 경제 주체들의 조화를 통해 민주화를 한다고 했는데 주체는 재벌뿐 아니라 노동·시장·기업·개인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대선 후보 경선 룰과 관련해 비박(非朴)계 대선 주자들이 주장하는 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해 “야당의 역선택 가능성이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유력한 당 대표 후보인 황우여 의원도 같은 입장이어서 경선 룰 변경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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