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달고 사는 同門 및 동문 가족--이게 특효약이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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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818회 작성일 2012-04-06 21:23본문
감기 달고 사는 사람들 이것 먹으면 특효
'환절기 불청객' 감기 예방하려면…
감기 달고 사는 사람들 이것 먹으면 특효
청국장 등 발효식품, 감기 예방에 딱이네"
비타민 B1·C1 면역력 향상에 도움
도라지 등으로 만든 청성차도 좋아
감기 걸렸을 땐 육식 피하고 小食을
감기 달고 사는 사람들 이것 먹으면 특효
청국장 등 발효식품, 감기 예방에 딱이네"
비타민 B1·C1 면역력 향상에 도움
도라지 등으로 만든 청성차도 좋아
감기 걸렸을 땐 육식 피하고 小食을
송대웅 의학전문기자 sdw@sed.co.kr
- 입력시간 : 2012.04.05 21:47:44
- 수정시간 : 2012.04.06 19:49:01
일교차가 극심하고 건조해지는 이맘때쯤이면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건강을 위협한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피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평소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최선의 감기 예방법이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에 과로하거나 과식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반성하고 면역력을 닦고 조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감기 예방을 위한 어떤 것을 먹으면 좋고 어떤 생활습관을 지녀야 하는지 알아본다.
◇발효식품, 비타민B1ㆍC 함유음식 많이 섭취해야=체내 면역력을 높이려면 김치ㆍ청국장ㆍ간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ㆍ섬유질이 함유된 현미와 각종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주고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 피로회복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현미밥, 통밀 빵, 돼지고기, 참치, 대두(말린 것)를 꼽을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딸기주스ㆍ오렌지주스ㆍ레몬주스ㆍ풋고추ㆍ갓김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아침식사를 꼭 하고 이들 음식을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로는 도라지ㆍ맥문동ㆍ오미자 등 세가지 약재로 이뤄진 청성차를 꼽을 수 있다. 도라지가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감기ㆍ기침ㆍ천식 등 거의 모든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한다.
오미자는 체내 순환을 도와주며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맥문동은 폐질환에 특히 좋으며 우리 몸의 수액을 보충해 호흡기를 적셔주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재킷 등을 준비해 체온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자녀의 경우 수시로 손을 씻게 하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나 지저분한 장소에서 놀고 땀을 흘린 경우 귀가 이후에는 가글제 등을 활용해 구강청정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감기 걸렸을 때는 과식 피해야=감기에 걸렸을 경우 기력증진을 위해 억지로 많이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감기는 우리 몸의 휴식을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 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지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모든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기 환자들은 더러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한다며 억지로 고기류를 먹으려 노력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식체ㆍ장염 등으로 고생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해야 한다.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고 푹 쉬는 것이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한방에서는 배중탕과 모과은행차 등을 권장한다.
배의 속을 파내서 도라지ㆍ생강 등을 넣어 중탕을 해 마시는 배중탕은 기침약을 먹기 힘든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감기ㆍ몸살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만성화된 기침에는 모과와 은행을 섞어 만든 모과은행차가 좋다. 특히 모과는 음주 후의 술독도 풀어주는 만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김미영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현 압구정함소아한의원 원장, 네이버블로그 우리약초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피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평소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최선의 감기 예방법이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에 과로하거나 과식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반성하고 면역력을 닦고 조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감기 예방을 위한 어떤 것을 먹으면 좋고 어떤 생활습관을 지녀야 하는지 알아본다.
◇발효식품, 비타민B1ㆍC 함유음식 많이 섭취해야=체내 면역력을 높이려면 김치ㆍ청국장ㆍ간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ㆍ섬유질이 함유된 현미와 각종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주고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 피로회복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현미밥, 통밀 빵, 돼지고기, 참치, 대두(말린 것)를 꼽을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딸기주스ㆍ오렌지주스ㆍ레몬주스ㆍ풋고추ㆍ갓김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아침식사를 꼭 하고 이들 음식을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로는 도라지ㆍ맥문동ㆍ오미자 등 세가지 약재로 이뤄진 청성차를 꼽을 수 있다. 도라지가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감기ㆍ기침ㆍ천식 등 거의 모든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한다.
오미자는 체내 순환을 도와주며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맥문동은 폐질환에 특히 좋으며 우리 몸의 수액을 보충해 호흡기를 적셔주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재킷 등을 준비해 체온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자녀의 경우 수시로 손을 씻게 하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나 지저분한 장소에서 놀고 땀을 흘린 경우 귀가 이후에는 가글제 등을 활용해 구강청정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감기 걸렸을 때는 과식 피해야=감기에 걸렸을 경우 기력증진을 위해 억지로 많이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감기는 우리 몸의 휴식을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 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지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모든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기 환자들은 더러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한다며 억지로 고기류를 먹으려 노력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식체ㆍ장염 등으로 고생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해야 한다.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고 푹 쉬는 것이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한방에서는 배중탕과 모과은행차 등을 권장한다.
배의 속을 파내서 도라지ㆍ생강 등을 넣어 중탕을 해 마시는 배중탕은 기침약을 먹기 힘든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감기ㆍ몸살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만성화된 기침에는 모과와 은행을 섞어 만든 모과은행차가 좋다. 특히 모과는 음주 후의 술독도 풀어주는 만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김미영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현 압구정함소아한의원 원장, 네이버블로그 우리약초
물 자주 마시고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시 비상약 필수 ■ 황사의 계절… 건강 지키려면 송대웅 의학전문기자 sdw@sed.co.kr 최근 강풍이 불면서 봄철 불청객인 황사도 함께 찾아와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실리콘ㆍ알루미늄ㆍ구리ㆍ납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인 황사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질환 등이 악화되거나 유발될 수 있다. 올 봄에 특히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황사 발생 때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황사 발생 때 호흡기질환자 발생 급증=황사가 발생하면 호흡을 통해 흡입되는 먼지 농도가 평상시 3배까지 증가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사람들도 기관지점막이 자극돼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찰 수 있는 정도다. 황사기간 동안은 호흡기 질환자가 약 20% 정도 증가하며 기관지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ㆍ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만성적인 호흡기질환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메디체크의 이대일 원장은 "만성호흡기질환 환자의 경우 황사시에는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천식악화를 예방하는 약제를 미리 흡입한 후 집을 나서는 것이 좋다"며 "갑작스러운 증상이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흡입용 기관지확장약제도 소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사 내의 황산화물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호흡할 때 대부분 기관지에서 걸러지지만 심한 운동으로 호흡량이 급증할 경우 흡입량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황사시 무리한 야외운동은 금물이다. 피부가 약한 소아의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온몸을 감싸고 크림ㆍ로션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주고 유모차를 타는 영유아라면 유모차에 비닐덮개를 씌우도록 한다. 만약 아이가 눈을 자꾸 만지고 비빈다면 식염수나 인공누액을 떨어뜨려 눈을 세척해주고 피부를 긁는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준 다음 보습제품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미세먼지가 콘택트렌즈에 흡착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안경을 쓰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렌즈를 착용했다면 인공누액을 자주 사용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실내청결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자녀방에 있는 털이 긴 봉제인형 등은 치우고 거실의 카펫, 다용도실의 작은 화분, 애완동물 등의 청소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에 물걸레질을 여러 번 해주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달걀ㆍ우유ㆍ콩ㆍ새우ㆍ조개 같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은 황사기간 동안 잠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물 자주 마시고 피부청결 신경 써야=황사 때 물을 자주 마실 경우 이미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밀폐된 사무실 공간이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더욱 필요하다. 최소 하루 8잔 정도는 마셔야 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한 컵씩 수시로 마셔야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 호흡기질환자나 아토피나 피부건조증 환자가 있는 집의 경우 실내 화분, 작은 어항을 이용하거나 물수건 등을 널어 습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쓴다. 황사 때는 특히 피부와 두피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황사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먼지와 엉켜 붙으면 뾰루지와 여드름이 악화되고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도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로 황사먼지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세안 때는 먼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해야 한다. 손도 씻지 않은 채 비누거품을 내서 손과 얼굴을 씻을 경우 손에 있던 더러운 먼지들이 비누와 섞여 얼굴이 묻기 때문에 충분한 세면효과가 나지 않는다. 반드시 손을 먼저 씻고 얼굴 세안을 할 때는 턱밑과 목, 콧망울, 헤어라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봄에 내리는 비는 황사가 녹아 있는 산성비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산을 지참해 가급적 머리가 젖지 않도록 하고 젖은 경우 귀가 후 반드시 감아준다. 먼지를 달라붙게 만드는 헤어제품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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