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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高 同門--단 한명이라도-이런 중독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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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97회 작성일 2012-03-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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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llion Koreans addicted to something negatively ic_korean.gif

By Lee Ji-eun


“Sportsmen have proceeded with schemes to fix matches in baseball, following soccer games. This is a kind of addiction phenomenon, presumed to be widely spread in every corner of our society. We have joined hands to prevent our nation from being an addiction republic.”

Cho Hyeon-seop, 50, made the remarks, upon launching a nationwide campaign center on the prevention of a variety of addictions at the National Assembly, Tuesday. Jo had served as the chief of the addiction prevention and cure center under the Prime Minister’s Office.

She has embarked on a “war against addiction.” An estimated 1,500 experts and 16 civic groups, including a group of victims of gambling, the campaign headquarters on the expulsion of Internet gambling, and a group of alcohol addiction survivors, have decided to fight together against a variety of addictions. As an expert in preventing addiction and curing addicts, she has agreed to lead the body.

She said that the addiction is much more serious that the general public thinks. “How many addicts do you think are here in Korea?” asked Cho, who has been engaged in curing addicts to alcohol and gambling for the past 23 years.

“There are about 8 million addicts in a variety of sectors, about 16 percent of the nation’s total population ­ 2.3 million gambling addicts, 1.7 million Internet addicts, 1.6 million alcohol addicts, 1.5 million drug addicts and 800,000 game addicts.”
As a doctorate psychiatrist, she had served as the chief of the technology support at the National Alcohol Council Center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a professor at the College of Nursin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he said if family members are counted, those suffering from addiction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accounts for nearly half of the population.

The addition rate is far higher than those in advanced countries. “If the current trend persists, all people could become gambling addicts,” said Cho.

She cited a lack of government policy and entertainment as major factors leading Korea to become “the nation of addiction.” “For example, let’s look at the casino in Kangwon Land. The government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is a promoter of a casino and simultaneously a regulator of gambling. How well does the government supervise the casino?” she asked. “Actually, the government has no medium- and long-term plan for addicts.”

Cho also said that she can hardly understand why the government does not control Internet gambling sites, while the rapidly growing Sports Toto betting population has become a social problem.

“The authorities concerned seem to have no intention to increase funds to rehabilitate addicts despite the rapid growth in numbers, as well as no effective policies,” she said. “This has caused economic losses as much as hundreds of trillions of won nationwide every year, including 78 trillion won in gambling and 21 trillion won in alcohol addiction.”

“Their role is clear. They have to diagnose what causes people to be addicted to something bad and to create a variety preventive measures and cures. They would be able to create a synergy effect by cracking down and joining hands with civic groups.

Cho pointed out that it is more important to prepare systematic support. “We could curb the growth of the addicted population if the system is rooted deep although it is necessary for many people to join in rehabilitation activities,” she said. “The government has to seek legislation and a system under which addicts can stand on their own feet after surviving.”

The writer is a Korea Times 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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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0만명이 각종 중독의 늪에...” 충격

"프로축구에 이어 야구에까지 승부조작 마수가 뻗쳤다죠. 이것도 '중독'현상의 일단입니다. 더 있으면 '중독공화국'이 되겠다 싶어 뭉쳤어요."

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중독예방치유센터장을 지낸 조현섭(50ㆍ여)씨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중독예방국민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이른바 '중독과의 전쟁'에 나선 것이다. 도박피해자모임, 인터넷도박추방운동본부, 알코올중독회복자모임, 한국중독전문가협회 등 각종 '중독'과 싸우고 있는 전국 16개 시민단체 및 전문가 1,500여명이 회원이다. 중독예방 및 치유 전문가인 조씨가 이 단체의 대표격인 총재직을 맡았다.

조 총재는 23년간 알코올과 도박 중독 환자 치료에 매진해왔다. 심리학 박사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알코올상담센터 기술지원단장과 서울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그가 느끼는 중독 문제는 일반인들 생각 이상이다. "국내 중독자 수가 몇 명인지 아세요? 도박 230만명, 인터넷 170만명, 알코올 160만명, 약물(마약) 150만명, 게임 80만명 등 800만명 입니다. 국민의 16% 정도지요. 가족을 포함해 이들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자는 국민의 절반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특히 중독에 빠지는 비율인 중독 유병률은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 그는 "도박의 경우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국민 모두가 중독자가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대한민국이 '중독의 나라'라 돼 가는 원인에 대해 조 총재는 정부의 정책 실종과 놀이 문화의 부재를 꼽았다. "강원랜드(카지노)만 보더라도 이를 활성화 하는 기관(문화체육관광부)이 감독역할까지 겸하고 있어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고 있잖습니까. 각종 중독자에 대한 정부의 중장기적 플랜은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해요."

스포츠토토 베팅 인구가 급격히 늘어 사회문제화 하고 있지만 판매점들은 도처에 깔려서 국민들을 유혹하고 있는 실상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정책 부재 못지않게 중독자들이 늘어 재활복지예산 증액이 필요하지만 당국은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도박 78조원, 알코올 21조원 등 사회 전체적으로 매년 수 백 조원 규모"라고 꼬집었다

중독예방국민운동본부의 역할은 그래서 분명하다. 각종 사회 문제들의 '숙주'나 마찬가지인 중독의 주소를 진단하고, 예방책과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일이다. 지금까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던 각종 중독 피해자와 가족, 관련 전문가 집단이 한데 모인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조 총재 인식도 같지만 그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중독 회복 활동에 나서는 것도 필요하지만 결국엔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중독자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중독의 늪'에서 빠져 나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률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게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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