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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同門--인명진 목사 폭탄 발언 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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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105회 작성일 2012-02-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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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회장
 
“김정일 민간조문 허용했다면 남북관계 달라졌을 것”
 
전병역 기자·연합뉴스 junby@kyunghyang.com
인명진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신임 회장(66·사진)은 6일 “정부가 (지난해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민간조문을 허용했더라면 남북관계가 훨씬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51개 대북지원단체들의 협의체인 북민협 회장에 오른 인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민간조문은 남북관계를 일거에 회복할 기회였다”며 정부의 소극적 태도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인 회장은 2006~2008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냈고, 이명박 대통령을 자문하는 통일고문회의 고문이다. 그는 갈릴리교회 담임목사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을 맡아 사회참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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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회장은 지난해 12월 민간인 조문 허용 논란을 돌이켜 보며 “민간단체들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차원에서 가자는 거였고, 북측 인사도 민화협은 꼭 올 줄 알았다고 하더라. 굉장히 섭섭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문외교라는 게 있지 않나. 대화해보려는 북측 사람들에게도 명분을 줘야 하는데 정부가 너무 한쪽으로 간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고집과 독선에 빠져” 북한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대북정책을 끌고 간다는 것이다.
 
 
그는 “북측에서는 정부 차원의 대화는 힘든 것으로 보는 것 같고, 정부도 말로만 기회의 창이 열려있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하는 ‘키 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이 끝날 때까지는 북한이 대남접촉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제한적 대북 유연성에도 실망감을 표했다. 인 회장은 “류 장관이 남북관계
복원을 말하길래 기대가 컸는데, 실망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장관 때보다 좋아졌다고 할 만한 게 없다. 말로만 좌향좌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여전히 우향우 한다”고 지적했다. 인 회장은 “정부는 원칙적인 대북 정책을 하면 북한이 굴복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아마추어적이고 정보도 부족하다. 고집이고 독선”이라며 “여러 측면에서 북한보다 우위에 있는 우리가 먼저 ‘뭔가 해줄 테니 북한도 변하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대화가 아무것도 안 하다가 갑자기 되느냐”며 “민간이 북측과 보다 자유롭게 만나 좋은 분위기를 만들도록 정부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53회 한준구의 촌평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현 정권의 대북 방침과 크게 어긋나는 발언은 그 후폭풍을
 
동반할 지도 모르는 데
 
저의 소견으로는?
 
최근 종북주의자들이 창궐하고 날뛰는 마당에
 
그리고 왕재산 사건처럼 적지않은 문제점도 있고
 
최근 김신조 사건의 특급 비화도 폭로되는 마당에
 
나아가
 
1976년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1983년10월9일의  아웅산 폭파 사건
 
1987년 11월29일  KAL기 김현희 폭파 사건등이
 
모두 김정일의 결재하에 또는 확실한 사전 인지하에 벌어진  천인공노할 국제 테러 사건
 
인데 
 
천안함 폭침사건 및 연평도 포격 사건등은 잠정적으로 차지하더라도
 
위의 국제 테러에 대한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는 상태에서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가족 및 현정은 회장등이 죽은 김정일앞에서
 
고개 숙여 조문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용납하기 힘든 데
 
그걸 딛고  좀더 대승적 견지에서
 
남북화해를 위하는 인명진 목사의 발언은 정말 한편 위험하고 한편
범상치 않은 남북 교류의 물꼬을 트기 위한 장고끝의 악수일지도모른 다는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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