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모교방문의 날 학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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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5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04회 작성일 2016-06-11 18:20본문
제가 일이 있어서 2년을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 참석을 못하다가 모처럼만에 참석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학교에 씨끄런 일이 있어서 인지 좀 침체됐던거 같았습니다. 수고하신 집행부들과 고생해준
학생후배들의 노고에 찬사를보냅니다.
잘한일도 있었을테고 잘못된 일도 있었을 겁니다. 행사 끝나고 약간 불미스런 일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행사선물을 나누어주는 과정에서 선배님 사모님께서 수건하나 받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주네 못주네 실랑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전에는 입장할
때 주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끝나고 퇴장하는 시간에 나누어 준거 같았습니다. 당연히 입장시 지급하는거 보다는 나갈 때 지급했으니 평소때보다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을것으로 사료됩니다. 3천원정도 들어가는 수건때문에 시끄러웠던거는 집행부의 실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산절감 차원이었겠지만 소탐대실하지 않는 대전고가 됐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앞으로는 이런 사소한 문제로 대전고의 위상을 깍아먹는 일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지사항에는 댓글을 못달게 돼있더군요. 칭찬이든 쓴소리든 들을수 있게 댓글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방적인 것보다는 정반합이 진정한 큰 동문회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65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5회 이강진 후배님에게!
용기있는 기고에 감사드립니다.
위의 내용 사소한 일일 수도 있으나-여성들은 집에가서 두고두고 대고 동창회가 그모냥이냐?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으니
항상 女性들이 행사에 동참하면?
여성 위주로 모든 것을 ^^준비,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후로도 자주자주 지적글 및 나처럼 다양한 주제의 글을 용기내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기생 홈피에서 글 잘올리는 65회 동기들 중에서
한,두명은 이곳 자유게시판에
가끔은 글 올리도록 요청 및 권유해 주시길 이강진 후배에게 당부함을 양지 바랍니다.
이강진 후배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계상님의 댓글
65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전고등학교 마크와 이름이 직힌 수건은 자랑스럽지요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가지 않고 받아가야 겠다는것은 수건 값이 문제가 아니지. 대고가 찍힌 마크와 이름 때문인고로 좋은 일이요 대고는 살아있다고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