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동진(和光同塵) 진정한 화합을 원한다면 먼저 자신을 감추고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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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012-01-16 18:04본문
노자가 말한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감각의 구멍을 막고 욕망의 문을 닫아 걸고 날카로운 기운을 꺽고,
혼란함을 풀고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니,
이것을 현묘한 합일이라 한다,
그러므로 친해질수도 없고 소원해지지도 않는다.
이롭게 하지도 않으며 해롭게 하지도 못한다.
귀하게도 할수 없으며 무시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천하에서 귀한것이 된다.
임진년 원단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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