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壽 연구 최고 권위-박상철 박사 추천의 건강한 밥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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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31회 작성일 2012-01-06 10:47본문
◆ 건강한 밥상 ① ◆
사람의 생애 중 최고 수명이라는 `상수(上壽)`. 상수를 일컫는 100세 이상의 노인은 2011년 말 현재 1836명. 2012년에는 2716명, 2030년에는 1만2305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2060년 100세 이상 인구는 20만4017명, 95세 이상은 101만2252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가 갈수록 평균 수명이 늘고 100세인이 증가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평균 수명이 늘고 100세인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 되고 있다.
건강한 장수의 비결을 식습관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많다.
대표적인 장수 전문가로 꼽히는
박상철 가천의대 암ㆍ당뇨연구원장(전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원장)이
수십 년 동안 만난 국내 100세 장수인들은 된장찌개, 김치, 나물, 김, 생선 등과 같은 전형적인 한국 식단을 좋아했다.
박 원장은 "전형적인 한국 식단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지중해식이나 오키나와식 못지않은 우수한 장수 식단"이라고 말했다.
최근 최고령 암수술 환자로 기록된 102세 문귀춘 할머니도 건강 비결이 화목한 가정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했다. 문 할머니는 가리는 음식이 없었고 마당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즐겨 먹었다고 소개했다. 문 할머니는 60대까지 직접 보리ㆍ콩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장수학은 암, 비만, 노화 등이 식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기본 전제에서 출발한다. 암 발생 원인인 세포 돌연변이와, 산화작용에 의한 노화현상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게 박 원장 주장이다.
이미숙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도 최근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국제 100세인 심포지엄`에서 "100세인의 식사량은 적지만 질적으로는 상당히 균형 잡힌 식사"라며 "육류와 튀긴 음식보다는 채소와 된장, 고추장을 섭취하는 것이 장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혁 제주한라대 간호과 교수는 `성인간호학회지`(2011년 6월)에 실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의 식생활 경험` 논문에서 "채소를 위주로 한 소박한 식단이 100세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1월 1일 매일경제신문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박 원장은 "전형적인 한국 식단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지중해식이나 오키나와식 못지않은 우수한 장수 식단"이라고 말했다.
최근 최고령 암수술 환자로 기록된 102세 문귀춘 할머니도 건강 비결이 화목한 가정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했다. 문 할머니는 가리는 음식이 없었고 마당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즐겨 먹었다고 소개했다. 문 할머니는 60대까지 직접 보리ㆍ콩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장수학은 암, 비만, 노화 등이 식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기본 전제에서 출발한다. 암 발생 원인인 세포 돌연변이와, 산화작용에 의한 노화현상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게 박 원장 주장이다.
이미숙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도 최근 전라북도 순창에서 열린 `국제 100세인 심포지엄`에서 "100세인의 식사량은 적지만 질적으로는 상당히 균형 잡힌 식사"라며 "육류와 튀긴 음식보다는 채소와 된장, 고추장을 섭취하는 것이 장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혁 제주한라대 간호과 교수는 `성인간호학회지`(2011년 6월)에 실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의 식생활 경험` 논문에서 "채소를 위주로 한 소박한 식단이 100세 장수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1월 1일 매일경제신문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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