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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런던 올림픽 가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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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012-01-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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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 구기종목 진단③배구]남자 본선행 흐림· 여자 맑음

기사입력 2012-01-03 06:30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2012년은 런던올림픽의 해다. 그동안 한국배구는 올림픽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오지 못했다.

하지만 남녀 대표팀은 이번 런던올림픽 무대에서 한국배구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자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영광 재현을 노리고 있다.

런던올림픽 본선에서는 남녀부 각각 12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가린다.

영국은 주최국 자격으로 남녀부 모두 본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졌다. 그 밖에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월드컵대회에 3장의 티켓이 걸려 있다. 또 유럽과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예선전을 통해 5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끝으로 올림픽 세계예선전에 마지막 3장이 걸려있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대회를 통해 남자는 러시아와 폴란드 브라질이, 여자는 이탈리아와 미국 중국이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했다.

▲남자

아시아권 국가는 타 대륙과 달리 대륙별예선전을 별도로 치르지 않는다. 6월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 세계예선전이 대륙별예선전을 겸하고 있다. 대신 올림픽 세계예선전에 최대 2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그러므로 한국 남자배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세계예선전에서 전체 1위를 하거나 아시아국가 중 1위를 해야 한다.

비록 세계예선전에서 전체 1위에 실패해도 1위 팀을 제외한 아시아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 아시아대륙예선전 1위 자격을 얻어 런던행 티켓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남자배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세계예선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세계예선전에는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과에 따라 1~4위 팀인 이란과 중국, 한국과 호주가 출전 자격을 얻은 상태다.

여기에 개최국 자격으로 일본이 합류했고 1월 기준 세계랭킹에 따라 타 대륙 3개 팀이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려 총 8개 팀이 어우러져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인다.

한국(21위) 입장에서는 중국(세계랭킹 10위), 이란(13위), 일본(16위) 모두가 부담스럽다. 중국이 전체 1위를 하고 이란 일본과 나머지 한 장을 얻는 방법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여자

남자에 비하면 한국 여자대표팀 상황은 조금 나은 편이다.

한국 여자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메달(동메달)을 따낸 저력을 갖고 있다.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것은 정치적인 이유로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을 제외하면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뿐이다.

한때 세계 무대를 호령하고 아시아 정상을 자부했던 것이 한국 여자배구다. 여자대표팀은 2008베이징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8개 팀 가운데 6위에 그쳐 올림픽 진출의 좌절을 맛봤지만 이번 런던올림픽 만큼은 단단히 벼르고 있다.

베테랑 세터 김사니와 거포 김연경 등이 일찌감치 런던올림픽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본선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우선 여자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최대 걸림돌이던 중국과의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1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내년 5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예선전은 태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선수권 상위 3개 팀과 일본, 그리고 타 대륙 4강 팀 등 총 8개 팀이 모여 대결을 벌인다.

여자대표팀은 이 중 3위 안에만 들면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배구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전체 1~3위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최상위의 성적을 거두면 본선에 나설 수 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월에 열리는 세계예선전을 대비해 프로배구 시즌이 끝나는 3월 말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사니는 "런던올림픽 본선에 나가 메달을 따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김연경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꼭 따자고 약속했다. 주변에서도 현재 멤버들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를 한다"며 올림픽 출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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