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死亡-*심근경색의 원인과 그 예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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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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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0회
작성일 2011-12-21 20:23
본문
@제목:: 김일성-김정일의 사망원인
-심근경색 이란 무엇?
- 입력: 2011.12.20
- 2011년 12월19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 심근경색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사망원인도 심근경색이었다.
- 심근경색은 혈전이나 혈관수축 등으로 심장
- 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병으로
-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흡연. 비만 등이
- 주요 원인이다.
-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작스럽게 사망에 이른다는 점에서 위험도가 높은 질병인데 특히 겨울철에 발병 빈도가 높아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만. 고지혈.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으로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왼쪽에서 쥐어짜듯이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흉통이 나타난 지 1시간 이내에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하거나 혈전용해제를 투입해야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
흉통이 오기 전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추는 것이
바로 급성 심근경색 이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고혈압이나 비만. 고지혈증.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이다. 김 위원장은 목 둘레가 17인치 이상이 되고 배가 많이 나올 정도로 비만이 심했고
지난 2008년 앓았던 뇌졸중의 영향으로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권현철 교수는?
“김 위원장은 심근경색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경쟁적 성격 등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지난 2008년 뇌졸중을 앓았기 때문에
온몸의 혈관이 경색돼 사망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스트레스와 추위에 취약
극심한 스트레스도 원인 중 하나다. 경쟁적인 성격인 김 위원장은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돼있고 정치. 사회적으로도 불안한 상황이었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기온이 1도 떨어지게 되면 심근경색의 발병위험은 2％ 높아진다.
김 위원장이 사망하던 당시 평양의 기온은
영하 12도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고 혈류의 흐름이 완화돼 혈전이 형성되며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아진다.
수면호흡장애도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김 위원장과 같이 수면호흡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새벽 3~5시에 꿈 수면에 빠지게 되면 산소포화가 낮아진다. 산소가 적어지면 심장이 빨리 뛰어 심장에 무리가 생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혈관이 좁아지면서 혈관 내피가 두꺼워져 사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예방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하루 30분 정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것과 동시에 신선한 채소를 중심으로 소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튀긴 음식.
고 콜레스테롤 음식.
술.
담배 등은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소금을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저염식을 생활화해야 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한 가지씩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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