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同門-서울 與黨 3選 희귀-혁신위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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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425회 작성일 2016-05-15 18:13본문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非朴 3선 김용태 임명…
"뼛속까지 다 바꾸겠다"
입력 : 2016.05.15 14:59 | 수정 : 2016.05.15 17:02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김용태 의원. /조선DB
새누리당이 당 혁신과 쇄신을 추진할 혁신위원장에 비박(非朴)계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을 15일 선임했다.
김 의원은 서울 양천乙에서 18·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 3선(選)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가장 젊은 피 중 하나인 김 의원을 우리 당의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서민들과 이웃이 된 정치인으로 그 누구보다 어렵고 고단한 삶의 무게를 현장에서 함께하고자 노력한 3선 의원”이라며 “어렵다는 서울 지역에서 3번이나 당선된 사람으로 당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개혁적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들의 떠나간 마음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당 혁신위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그 일을 앞장서서 할 사람으로 김 의원이 적임이라고 결론냈다”고 말했다.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 의원은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버리기로 한 순간에도 우리는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해 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었다”며 “패배의 순간보다 총선 참패 후 지난 한 달간이 더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너희가 뭘 잘못했는지 아느냐’라고 물었지만, 새누리당은 얼토당토 않은 대답을 하며 딴청을 했다. 그것이 새누리당이 이 순간 처한 최대 위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혁신의 첫 번 째는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요구하고 있는 그 답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특권을 내려놓고 계파 간 갈등을 청산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뼛속까지 모든 것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지지자와 (새누리당에) 실망하신 분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가장 젊은 피 중 하나인 김 의원을 우리 당의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은 서민들과 이웃이 된 정치인으로 그 누구보다 어렵고 고단한 삶의 무게를 현장에서 함께하고자 노력한 3선 의원”이라며 “어렵다는 서울 지역에서 3번이나 당선된 사람으로 당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개혁적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들의 떠나간 마음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당 혁신위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그 일을 앞장서서 할 사람으로 김 의원이 적임이라고 결론냈다”고 말했다.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 의원은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버리기로 한 순간에도 우리는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지지해 줄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 있었다”며 “패배의 순간보다 총선 참패 후 지난 한 달간이 더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너희가 뭘 잘못했는지 아느냐’라고 물었지만, 새누리당은 얼토당토 않은 대답을 하며 딴청을 했다. 그것이 새누리당이 이 순간 처한 최대 위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혁신의 첫 번 째는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요구하고 있는 그 답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특권을 내려놓고 계파 간 갈등을 청산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뼛속까지 모든 것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지지자와 (새누리당에) 실망하신 분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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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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