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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메이커-지략가-윤여준-내년 판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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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31회 작성일 2011-11-28 03:36

본문

 
 
 
 
윤여준
 
“제3의 정당 필요…
 
내년 2월까진 만들어야”
 
 
 
 
 
 

인물 정보

프로필 수정요청 내 참여내역
윤여준 신문인, 정당인
출생
1939년 10월 17일 (충청남도 논산)
소속
재경일보 (회장)
학력
단국대학교 정치학 학사
경력
2008~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재경일보 회장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환경부 장관
    글 강병한 기자·사진 연합뉴스
 
   
ㆍ‘대통령의 자격’
 
출간 간담회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72)이 21일 “지금의 국면 전환기에는 제3의 정당이 필요하고 마지노선은 내년 2월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저서인 <대통령의 자격> 홍보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안철수는 문국현과 다르다. 제3세력의 성공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리적 보수 성향의
 
 
전략가로 불리는 그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49)이 서울시장 선거 시민단일후보를 박원순 시장에게 양보하며 출마를 포기할 때까지 ‘안철수 멘토’로 불렸다.
 
 
윤 전 장관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두고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며 “적절한 시점이 오면 뭔가 보여주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2011112103000338.01L.jpg

▲ “안철수, 문국현과 달라… 박근혜, 현재로는 미흡”

 
 
- 왜 제3정당론인가.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와 불신이 극에 달했다. 제3세력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폭발적인 수준이다. 지금의 국면 전환기를 기존 정치세력이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국민들의 인식이다.”

 
- 제3의 흐름은 시민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왜 정당인가.

“정당 없이는
무모하다. 정치세력을 만든다면 그것은 당연히 정당이다. 시민단체로는 안된다. 제3세력이 대선에 도전할 생각이면 늦어도 내년 2월 초엔 모습을 갖춰서 총선에 먼저 도전해 정치적 세력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 과거에도 문국현 등의 제3세력이 있었지만 실패했다.

“문국현 때와 다르다.
 
문국현의 실패는
 
가치지향적이라고 해서 대중적 기반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대중적 기반이 없으니까 성공하기 어려웠다. 안 원장한테 기대하는 것도 그런 것 아닌가.”


- 안철수 원장은
 
 
대선후보 자격이 있나.

“ ‘청춘콘서트’ 일을 할 때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 바라봤다. 자신이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니 그런 시각으로 본 적이 없다. 대중적 기반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대중적 기반이 왕왕 대중적 인기에만 그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이 생각이 있다면 국민들은 1년 동안 충분히 검증할 수 있다.”

- 대통령 후보자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연마하라고 책을 썼다. 1년 동안 안 원장이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보나.

“못할 것도 없다. 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다.”

- 안 원장과 지난 9월 정치 진출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는데 서운하지 않나.

“청춘콘서트 할 무렵에는 콘서트 이후에 안 원장과 함께 국민의 분노를 결집한 일종의 국민운동을 하기로 계획하고 준비를 위해 몇 달 동안 책 쓰는 걸 중단했었는데 9월 이후 상황이 바뀌면서 책 쓰는 데만 매진했다.”

- 박근혜 전 대표도 기존 정치권 인물로 보나.

“기존 정치세력의 대표적 인물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링 위에 오르지 않았다. 적절한 시점이 오면 무언가 보여주지 않겠는가.”

윤 전 장관은 이달 말 출간되는 <대통령의 자격>에서
 
스테이트크래프트(Statecraft·국정운영 기술)
 
 
의 관점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은 “처절한 가난과 비참함을 경험한 동시대 국민의 비원과 체험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무오류의 지도자라는 인식으로
 
시스템을 무시한 인치형 리더십”이라고 봤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문적 식견과 완벽주의적 성격을 지닌
 
 
 ‘대지소심(大志小心)형’ 지도자”라고 밝혔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의제에 대한 예민한 문제의식은 뛰어났지만 대통령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이 결여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공성이 결여돼 오로지 생산성만 중시하는 CEO형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 자격으로
 
 
1.정직성(언행일치),
 
 
2.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3.대통령직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헌법 존중,
 
 
4.정책적 식견과 조직 관리 능력,
 
 
5.북한 관리 능력 등을 제시했다.
 
 
윤 전 장관은 저술 동기로
 
“지금까지 대통령 후보들은
 
야망만 키우고 자질은 안 키웠다.
 
 
대통령이 되는 데까지만 온 힘을 다하지
 
 
이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와서 망가지는 일이 반복됐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아닌
 
 
대통령 선출 이후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
 
위의 내용은 2011년11월21일 현재 보도 내용임!
 
**************
 
다음은 11월25일 자 보도 관련 내용임!
 
 
윤여준 “안철수 대선 뜻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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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각 없다는데 대통령 자격 갖추고 있겠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사진)은 24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5∼8월엔 안 원장 본인이 ‘정치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정치는 체질에 안 맞는다’고 했다”며 “당시 시점에서 안 원장 행보를 보면 (대선 출마) 의지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정치할 생각이 없다는데 대통령 자격을 갖추고 있겠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가 있었으면 자질과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겠지만 그런 생각이 원천적으로 없었다면 애쓰지 않았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안 원장의 제3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가능성이야 뭐든지 다 열려 있는 것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윤 전 장관은 안 원장과 ‘청춘콘서트’를 함께하며 한때 안 원장의 ‘멘토’로 불렸지만 9월 초 결별했다. 당시 윤 전 장관은 안 원장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말했다가 안 원장으로부터 “만약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멘토 역할 하는 분이 300명 정도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윤 전 장관은 인터뷰 도중에도 “9월 초 이후로는 피차 통화할 일도, 볼 일도 없었다. 언제는 (안 원장과) 합쳤었나요, 갈라지게…”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윤 전 장관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서도 “여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경쟁자가 없다시피 한 분이지만 국가적 이슈나 국민적 관심사가 생겼을 때마다 비켜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는 지도자의 모습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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