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사정포-늘 신경쓰인다는 데?-시간당 1만발 서울 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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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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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2회
작성일 2011-09-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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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정포 1시간에 1만발" 서울 ´초토화´
<국감 국방위>김학송 "연속으로 10시간 공격 당하면 20% 파괴"
김관진 "대통령 특명으로 장자정포 무력화시킬 ´번개사업´ 추진중"
김관진 "대통령 특명으로 장자정포 무력화시킬 ´번개사업´ 추진중"
조성완 기자 (2011.09.20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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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합참의장이 19일 오전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민구 합참의장은 20일 "북한의 장사정포는 1시간에 만여 발 정도 서울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가 340여 문 정도 된다. 만약에 북한이 개전초기에 장사정포로 공격하게 되면 수도권의 피해 예측은 어느 정도냐”는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한 시간에 만여 발 정도 떨어지면 서울 면적의 2%정도가 파괴되며, 연속으로 10시간 이상 공격되면 20% 가까이 파괴될 것”이라며 “가스, 전기 등 폭발사고가 같이 일어나면 피해는 대단히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사정포는 M-1985 다연장로켓포와 M-1991 다연장 로켓포, 170mm 곡산형 자주포 등 북한 육군이 보유한 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화포류를 총칭한다. 외국에서는 장사정포라고 별도로 부르지 않고, 일괄해서 북한이 보유한 카추사 로켓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는 ‘번개사업'이란 명칭으로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하기 위한 탄도탄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위 소속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올 초부터 북한 장사정포를 타격하기 위한 탄도탄 사업과 이 탄도탄을 유도하기 위한 항법장치인 의사위성 체계사업(GBNS)을 대외비 사업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정감사에서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 이후 대통령 특명사업인 '번개사업'을 추진 중이냐"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새로운 무기 전술이 포함돼 있느냐"고 유 의원이 되묻자, 김 장관은 "그렇다. 그러나 북측의 장사정포를 타격 목표로 하는 전력구조는 아니다"라고 답했다.[데일리안 = 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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