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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군--中領 진급 심사는 새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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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715회 작성일 2011-08-24 22:59

본문

 
 
 

@제목: 中領 진급 심사-육사·非육사 안 따지기로!

 
 
1.出身·期數 등을 따지지 않는 軍의 자유경쟁 심사 방식이
 
현재의 소령에서 중령 진급 대상자까지로 확대된다.


2.軍 소식통은?
 
2011.8월 23일
 
"올해 대위에서 소령 진급심사 때 처음으로 적용한 자유경쟁 심사 방식을
 
소령에서 중령으로 진급하는 대상자의 심사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3.종전 진급심사 때는?
 
사관학교와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비롯한 비(非)사관학교 등
 
출신별·기수별로 각각 진급인원을 할당했었는데
 
4.이 같은 방식에서 벗어나 출신과 기수를 무시하고 자유경쟁 방식으로 심사체계를 전환한다는 것이다.

5.종전 출신별·기수별 진급인원 할당제에 대해 대체로 사관학교 출신들은 "비사관학교 출신들을 배려하는 제도"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반면,
 
 
 
 
6.非사관학교 출신들은?
 
"사관학교 출신들에게 유리하게 할당해왔다"는 인식을 가져 군내 갈등요소가 돼 왔다.

7.軍 관계자는?
 
"各軍 중령진급 심사반원들은?
 
진급 대상자의 출신 기수와 군번을 감추고 심사하게 될 것"이라며
 
8."이는 자유경쟁 심사 정신을 중령 진급 대상자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상자의 이력 위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9.지난주 발표된 군 소령 진급자들에 대한 심사도 자유경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심사 결과?
 
육사와 非육사 등 출신별·기수별로 나왔던 예년 인원 규모와 결과가 비슷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11.하지만 자유경쟁 방식을 적용하면?
 
일반적 생각으로--
 
사관학교 출신자보다 경력관리가 덜 돼 있는 비사관학교 출신자들이
불리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위와 관련하여 생각나는
 
몇 가지는?
 
ㄱ.과거 오랜 기간 동안 육사 출신들은 큰 사고만 없으면
중령 진급까지는 거의 100% 진급되었고 이중 아마도 90%안팎은 대령 진급도 보장되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ㄴ.물론, 지금은 육사 출신이더라도 중령에서 대령 진급이 만만치 않아서 앞으로는 50%안팎이 되리라는 전망이 일부 전문가 들로 부터 나오고 있다.
 
ㄷ.오랜동안 비 육사 출신들은?
 
육사 출신들---물론 대다수가 非 육사 출신들보다 더 통솔력있고 모든 면에서 더 훌륭한 면이 많다고 보지만--
 
비 육사 출신들은 육사출신들에게 진급에서 엄청난 불이익을 당한 것은 사실이며 아무리 똑똑한 비육사출신일지라도 다소 억울하게 진급에서 누락,탈락하여 불운을 삼키는 경우도 많았으리라!
 
 
ㄹ.과거 3사 출신들은?
대위에서 소령 진급이 안되면 또는 아예 소령 진급을 포기하고 각 기관의 예비군 중대장으로 일찌감치 전역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고 봅니다.
 
ㅁ.거기에 비해 육사 출신들은?
정승화 장군이 기획한 바 있던 육사 출신 5급 공무원 특채 방식의 도입으로
 
다수의 육사 진학생중 일부는 대위 시절 일찍 5급 공무원 진입에 노력하여 고급 공무원으로 출세 가도를 달린 육사 출신도 일부 있었으리라 봅니다.
 
ㅂ.위에서 언급하였지만 군인들로서는 진급에 목을 매달아야 할 형편임을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육,해,공군 모두 진급 시즌만 되면 각 군에서 몸살을 앓게 되고 심지어는 장교의 부인들까지도 진급 운동에 내조자로서 엄청난 금전적 고충이 수반되는 경우가 오랜 기간 참 많았다고 봅니다.
 
ㅅ.그리하여, 한국의 국군은 진급에 늘 몸사리는 사이
수많은 각군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급전 사태 시에는
무능을 드러내어 국민들에게 심각한 안보 불안 후유증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ㅇ.할 말은 많지만?  하여튼 이런 진급 심사가 필히 공정하게 이루어져 뒷말이 무성했던 과거의 재현이 안되길
빌어 마지 않는 바입니다.
 
2011년8월23일 현재
 
조선일보 한국최고의 군사 전문 기자로 명성을 드날리는 유용원 기자의 보도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소감이나 논평을 후반부에 올렸습니다.
 
혹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필히 댓글로 지적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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