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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將軍의 유형-별의별 將軍들의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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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17회 작성일 2011-07-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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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將軍의 아들-2010.10.1--國軍의 날에 즈음하여!

 

*** 우선 장군 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우리 역사상의 장군이 있지 않습니까?

을지문덕,양만춘,김유신, 계백,온달,강감찬,윤관,이성계,최영,김종서,최윤덕,남이,이순신장군,김좌진 장군 等 말입니다.

 

*** 그리고, 6.25전쟁에서의 장군들은?

다부동 전투의 영웅 백선엽,인천상륙작전의 더글라스 맥아더,밴플리트, 워커장군등이 생각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에 대한 '장군의 아들' 이란 제목의 영화도 결코 잊혀지진 않습니다.

 

***윤필용 사건의 윤장군, 12.12군사쿠데타 당시의 전두환 노태우 박준병 황영시 유학성 박희도 및 피해자 정병주, 장태완,장군등도 기억이 납니다.

 

***소위 윤필용장군 사건으로 이후락정보부장이 무리하게 김대중 납치사건을 불러오고 이 사건으로 문세광에 의한 대통령 저격사건및 육영수 여사 피격사망사건을 가져오고 이 사건으로 이후락과 박종규가 물러나고 5년뒤에 김재규와 차지철의 갈등으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를 당하고

 

이에 급작스런 정치적 공백을 이용하여 전두환이 12.12쿠데타를 통해 軍權 장악은 물론 정치인들을 구금하고 대통령으로 오르고 노태우 장군까지 대통령에 오르는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맞이한 한국의 현대사이기에 장군들의 정치에의 휘말림 휘돌림은 수많은 영욕이 결과적으로 점철되는 경우가 많았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약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육군사관학교 졸업생중에 각 기수별로 약 250명 안팎중에서 평균 15%가 장군 진급하게 되고 나머지 85%는 과반수가 대령에서 예편하게 되는 바 이는 평균 100명중 15명만 장군에 진급하고 나머지 85명은 대부분 대령에서 군복을 벗을 정도로 장군 진급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두환이후 군부내 사조직인 하나회 그이후 알자회 만남회 등을 통해 군부는 알게 모르게 멍이 들어왔음을 부인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김영삼 대통령 집권 초기 하나회 회원들을 거의 모조리 숙청하여 일부 사람들은 군부내 똑똑한 사람들도 그 하나회등에 많이 들어 있었는 데

 

거의 모조리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잘라버린 것은 그리고 최소한의 장군에 대한 예의도 갖추지 않고 후배 군인들 보기에도 창피하게 무자비하게 하나회 출신으로 지목된 장성들을 경질한 것은 김영삼정권의 초반 시원한 국정 운영의 인기도 90%급상승의 요인이 되었던 것을 너머 좀 아쉬운 면도 있었음을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임을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생각난김에 현역 군단장인 중장 김척장군의 아들 김훈 중위가 공동경비구역에서 의문의 죽음으로 헌병대의 초동 수사에서 증거자료들을 잘 못 인멸하여-고의든 아니든-

영구 미제에 가까운 사건으로 10년이상 그 가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음을 고려할 때

 

아무런 배경도 없는 대다수의 졸병들 예를 들면 허원근 일병 의문 죽음 사건등은 그동안 자살등으로 처리되어 그 가족들에게 엄청난 정신적 피해와 트라우마를 가져왔음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수많은 허원근들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군사정권 시절 평균 300명이 의문사 내지는 안전사고등으로 목숨을 잃어왔는 데 어느 시절에는 연 1,000명의 군인들의 죽음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약 130명 안팎의 군인들이 자살이나 의문사등으로 젊음을 하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 데 시간관계상 후일을 도모합니다.

아래 글을 참조바랍니다.

 

 

 

***

 

[중앙일보] 입력 2010.10.09

 

htm_2010100701001610001010-001.jpg
1.남북한의 1950년 6·25전쟁이 벌어진 한반도는?
 
미군 장군들과 그 아들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전장(戰場)이기도 했다.
2.미국측은 장군의 아들만 142명이 참전해 35명이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3.주한 미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아들 짐 밴 플리트 공군 중위도 그중 한 명이다. 아버지를 따라 참전한 짐 중위는 1952년 4월 4일 야간 폭격 임무 수행 중 실종됐다.

4.“저는 지원해서 전투비행훈련을 받았습니다. b-26 폭격기를 조종할 것입니다. 아버지는 모든 사람이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한국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힘을 보탤 시기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짐 중위가 어머니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의 일부다.
 
5.아버지 밴 플리트 장군은?
 
아들을 잃고도 참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적지(敵地)에서의 아들 구출작전을 무모하다는 이유로 중지시키고, 흐트러짐 없이 지휘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6.밴 플리트 장군의 前任 미8군 사령관인 월턴 워커 장군의 아들
샘 워커 육군 대위도 중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7.워커 장군이 50년 12월 의정부 부근에서 순직하자(아군내 차량 충돌사고로 사망함) 아들 샘 대위는 일본 도쿄에 있던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에게 불려간다. 아버지의 유해를 모시고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8.샘 워커 대위는 전선으로 돌아가겠다고 고집했다.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악전고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장이 바뀌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군인정신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

9.우리에게도 이런 전통이 없는 건 아니다.  6.25전쟁 발발당시로 부터  1290년전인
서기 660년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의 장군들과 그 아들들이 보여준 모습이 대표적이다.
 
10.백제 계백 장군과의 최후의 일전에서 신라군이 수세에 몰리자
 
김흠춘 장군의 아들 반굴과 품일 장군의 아들 관창
 
단신으로 적진에 달려들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다.
 
11.아들을 사지(死地)로 보내면서 두 장군이 앞세운 건 ‘충성과 효도’ ‘군인의 모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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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이 흘러 2010.10월4일 국방위 국감에서 장성(將星)의 자제들이 편한 부대와 보직에 배치받는다는 이른바 ‘장군의 아들’ 논란이 제기됐다.
 
13.근무가 고된 전투병으로 근무하는 비율은 극히 낮은 반면 인기 좋은 해외파병 비율은 높다는 것이다.
 
14.‘(외무부)장관의 딸’ 특채 파문 뒤끝인지라 새삼 놀랄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
 
15.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곤란하다. 이 땅에서 피 흘렸던 미군 장군의 아들들과 반굴·관창에게 부끄럽지 않은 ‘장군의 아들’을 기대하는 건 시대착오적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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