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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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4 김용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184회 작성일 2010-09-17 15:06본문
정부가 국가 주요 직위 인선시 활용하기 위해 관리하는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된 18만5259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 출신자 비율이 지난해 27.8%에서 올해 30.0%로 증가하는 등 특정대 편중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고교별은 경기고가 27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고(1850명), 전주고(1765명) 등의 순이었다.
16일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인재 DB' 자료(올 6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이 3만33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만1456명), 연세대(1만879명) 등의 순이었다.
16일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인재 DB' 자료(올 6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이 3만33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만1456명), 연세대(1만879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서울대 출신은 2만8356명(16.4%)에서 3만3381명(18.1%)으로 5025명이 늘었고, 고려대는 1만1056명(5.8%)에서 1만1456명(6.18%)으로 400명, 연세대는 9695명(5.6%)에서 1만879명(5.9%)으로 1184명 증가했다. 'SKY대' 뒤를 이어 방송통신대 출신이 9467명으로 4위였다. 박 의원은 "대학이나 고교 졸업 후 평생교육 등의 차원에서 방통대에 진학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상위 10위권 내 대학 중 지방소재 대학은 7위 경북대, 8위 부산대 등 2개에 불과했다.
출신 고교별로 분석해보면, 경기고·경북고·전주고와 함께 서울고(1660명), 대전고(1564명)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경기고·서울고·경북고·전주고·광주제일고 등의 순이었는데, 경북고와 대전고가 지난해 3위(1496명), 6위(1285명)에서 올해 2위(1850명), 5위(1564명)로 각각 한 단계씩 올라갔다.
출신 고교별로 분석해보면, 경기고·경북고·전주고와 함께 서울고(1660명), 대전고(1564명)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경기고·서울고·경북고·전주고·광주제일고 등의 순이었는데, 경북고와 대전고가 지난해 3위(1496명), 6위(1285명)에서 올해 2위(1850명), 5위(1564명)로 각각 한 단계씩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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