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민주혁명 50주기 동문 추모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923회 작성일 2010-04-13 14:38본문
4.19민주혁명 50주기 동문 추모식 열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불의에 맞서 항거하다 총상을 입고 돌아가신 고 손중근, 고 이기태(이상 36회), 고 고병래(37) 동문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 재경대전고36회동창회 주관으로 2010. 4. 12. 12:00에 고인이 잠들어있는 4.19민주묘지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6회 송병욱 재경동기회장, 유일준 36회동기회장, 김시영 37회재경동기회장, 및 이재환(36회)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36회 동문이 자리를 같이 하여 행사를 빛내었음
고 이기태 동문은 충북 영동 출생으로 경희대 법대 재학 중 경희대 학생회장을 맡아 을지로6가 시위 중 총상으로 사망하였고,
고 손중근 동문은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재학중 중앙청 앞 시위 중 총상으로 사망하였고,
고 고병래동문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중앙대 상대 재학중 내무부 앞 시위 중 총상으로 사망하여
4.19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음.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19혁명일이 돌아올 때마다 가슴 아린 마음이 자연의 꽃을 보면서 엇갈린 생각이 든다. 목숨 바친 희생의 36회 손중근 이기태 와 37회 고병래 세 사람을 생각한다. 대고의 정신이기도하다. 모두가 천재적인 인물들이었다. 선두에서 민주화를 위하여 앞장 서서 외치다 장렬한 죽음을 택했다.우리
대고의 정신이 무엇인가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향한 남팔아 남아의 정신이 넘친다. 기백이 넘친다. 사랑의 정신 누가 따르랴.장하다우리 후배들이여! 이정신가지고 이바지 합시다. 4.19희생의 세 영령이여! 천상에서 편히 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