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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2009-12-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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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2회가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즉, 한미연합사령부가 시한부 해체 과정을 밟고 있어서 보수 우익측의 걱정과 우려를 사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미국측의 연합 사령관인 월터 샤프 대장은 미군의 해외 파병등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해 자주 언급하여 우리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입니다.

 

***제목: 한미연합사 小史

 

2009년 11월7일자 문화일보 문성웅 논설위원의 기고문을 소개드리며 아울러 저 한준구의 소견도 피력해 봅니다.

 

1.2009년 9월21일 오후 미군 서울 용산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는 한미연합군 사령부 부사령관 이임식과 취임식이 동시에 열리고 있었다.

 

2.김태영 합참의장-당시-지금은 국방장관이 됨!-과 한미 주요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의 이임과 황의돈 신임 부사령관의 취임식이 있었다.

 

***한준구 판단: 이성출 대장은 내심 합참의장을 원하였으나 이상희 대장이 차지하어 예편하게 되었는 데 이상희 대장은 저 한준구가 지근거리에서 어느 모임에서 뵌 적이 있는 데 잘생기고 깔끔하며 이지적인 외모였으며-- 그의 국방 관련 발표문은 나중에 공개하기로 하고--이상희 합참의장은 단점으로 합참 근무 경력이 아주 일천한 것이 흠으로 지적은 받은 바 있었음!-

 

***황의돈대장: 신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몇년전

육군 소장시절 파병사령관으로 잘 알려져 있었고 별셋

즉, 육군 중장까지는 무난하고 나머지는 대통령의 의중에 달려있을 거라 저 한준구는 생각하였는 데 다행히 출중한 영어실력에다 무난히 파병사령관을 역임한 이력이 가중치가 되어 육군 대장승진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되었다고 봅니다. 황의돈대장은 어쩌면 나중에 합참의장이 될 가능성도 다소 있다고 저 한준구는 봅니다.

 

***위와 조금은 다른 얘기이지만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서 육참총장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는 데 저 한준구의 기억으로는 과거 전두환 정권시절 강경파의 대명사로 한때 소문난 바 있던 전두환의 측근 이자 육사 17기였던 김진영장군이 --전두환의 12.12쿠데타 당시 청와대 인근 33단 단장(대령직급)을 역임하였고-30단 단장은 당시 육사16기의 장세동 대령이었다고 기억합니다--장세동은 나중에 육군 중장까지 진급하고 내심 육군대장을 원하였으나 강제 예편당한 격이 되었고 안기부장등으로 한때 날으는 새도 떨어뜨릴 위세를 전두환 정권시기 뽑낸 적도 있음!

 

***이 김진영 장군이 밀려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예기치 않은 발령을 받아 저 한준구도 매우 의아하였는 데 아니나 다를까 그는 나중에 당연 예편당하질 않고 당시로서는 아주 파격적으로 육군 참모총장으로 영전하는 아마도 전무후무할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음!. 

 

3.월터 샤프 사령관과 이성출 부사령관은 축사와 이임사에서 그 마무리로 한국어를 사용하여 "같이 갑시다!"라고 갈음하였다.--이것은 한미 공조를 강조한 것이다.

 

4. 미군 사령관실 입구 테이블에는 양국 국기와 함께

'we  go together'가 새겨진 기념 쟁반이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5.1950년 6.25전쟁 당시 한국측 백선엽장군--그는 종전무렵을 전후하여 33세의 나이로 한국 최초의 육군 대장으로 진급하게됨!-전쟁 초기에는 육군 1사단장으로 별하나 즉,

준장이었는 데  전쟁통에 영웅으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주변관리도 잘하여 육군대장을 최초로 역임하게됨!  그는 평양사범학교 출신이었으나 만주군으로 가 일본군 장교가 되었고 그의 일생 일대의 과오인 간도특설대 장교로서 독립군 잡는 일본군으로 보직을 맡은 것이 두고두고 유일한 친일 경력이 되어 최근 내년 

6.25발발 60주년을 앞두고 미국측에서도 동조하는 한국 최초의 육군 원수 추대 작업도 이것때문에 결정적으로 미뤄지고 포기상태가 됨--기실, 미군 장교중에서 다수가 한국 파견 근무를 하게 될 즈음 상급 지휘관들이 항상 하는 말로 한국에 가면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대장을 찾아보라는 말을 늘 한다고 할 정도였는 데 이 친일 경력이 늘 우리끼리는 족쇄로 작용은 하고 있음을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

 

백선엽장군은 89세로 지금 생존하고 있는 군 최고 원로이며 영어에도 능통하고 기억력도 아주 또렷하여 찾아가는 군후배들이 놀라워할 정도라고 합니다.

 

백장군은 현역 고위 최고 지휘관시절 박정희의 예편위기를 구해준 적이 있습니다 특히 대령에서 준장진급할 당시 각 군단에 포병사령관제도를 도입하여 진급의 숨통을 열어준 장본인이 백장군이며 특히 준장에서 소장 진급시킬 당시 경무대 측의 브레이크와 미군측의 빨갱이 우려 속의 브레이크를 모두 물리치고 소장 진급을 시킨 장본인으로서 박정희의 최고 은인이 바로 백선엽 대장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6.25전쟁 당시의 백선엽 장군시절로 돌아가보면

 

전쟁 초기 당시 전선 시찰차 수원비행장에 내린 일본 점령군 최고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와 악수할 때에도

처음 건낸 말이 바로 "we go together!" 였다고 합니다.

 

백선엽 대장은 언젠가 후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필자주

 

6. 1976년 8월18일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으로 미군중위 보니파스 중위가 도끼로 죽음을 당한 사건이 있었는 데

이로 인해 미군은 미 제7함대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을 동해안으로 이동시켰고 미국 대통령의 폭격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던 제2의 큰 전쟁의 직전에서  북한측 김일성의 사과로 일단락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김일성은 죽기전 어느 인터뷰에서 이 당시 사건을 두고 김일성이 말했다는 데

 

" 나 하마트면 그때 죽을 뻔하였다."라고 술회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였던 도끼만행사건이었습니다.

 

도끼만행이후 한국측에서는 일촉즉발의 전투를 각오하고

당시 육사 12기의 박희도 중령--이 사람은 3년뒤 공수특전단 제1공수여단장 즉 준장으로 있다가 전두환의 최측근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급습하는 행동대장을 하여 쿠데타이후 육사 12기의 박준병등을 물리치고 12기 처음이자 마지막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게 되는 기연을 이어갑니다--을 특공대장으로 하고 정예요원을 뽑아 공동경비구역 즉, j.s.a -영화로도 유명함-

 

저 한준구도 한번 공동경비구역안 회담 장소를 다녀온 적이 있는 데 그 영화에서는 그 회담 건물과 똑같은 세트장을 설치하고 영화를 찍었다고 하는 데 그 영화에서 이병헌이 헌병 병사로 나오는 데 이병헌은 헌병으로서는 잘 어울리는 데 미국영화도 출연하고 최근 아이리스 드라마로 상종가를 치다가 어느 10여세 연하의 싱싱한 여자와 재미있게 잘 즐기다가(?)  불협화음을 자아내고 있는 흠집을 내고 있는 것이 다소 아쉬움!-필자주

 

이병헌은 대우재벌의 김우중 회장당시 수재아들이 그만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 데 그 이후 김우중부인은 죽은 아들이 이병헌군과 비슷하다하여 이병헌을 의붓 아들로 삼으려 하였고 자주 이병헌을 만난 적도 있다고 하는 데 최근에는 집안이 박살나 그럴 틈도 없고 화병으로 와병중이라는 설이 있는 데 혹시 김우중 내외의 근황을 아시는분?

 

조금 우회하였는 데

 

이 미류나무 절단 조치이후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2년뒤인 1978년 11월7일에 한미 연합사령부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 연합사는 약 30년이상 동안 북한의 남침을 예방하는 큰 역할을 하였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7.한미연합사는 도끼만행사건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창설되었지만 기실 7년전인 1971년에 미국의 닉슨 독트린에 따르는 주한미군 7사단 모두 철수, 미 제1군단해체,

그리고 74년에는 제29차 유엔총회에서 공산측 대표의 유엔군 사령부 해체안 건의가 한반도 안보를 위한 새로운 대안 논의를 촉발하게 되었던 것도 한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도끼만행사건 11개월뒤인 1977년 7월26일 제10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에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통합및 지휘를 하는 군사지휘기관 설치를 도출해 낸다.

 

8.한미연합사 비화 한가지는?

 

애초 창설당시 미국측은 연합사령관으로 중장급으로 임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한국측은 유사시에 미국으로

부터 강력한 동원능력을 받아내려면 연합사령관은 대장으로 임명되어야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한국측 부사령관을 미리 대장으로 임명해 놓았다.

 

그러고 보니,미국측도 하는 수 없이 사령관을 대장으로 임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이 대장직위 보임은 30년간 변함이 없었다.

 

또하나의 특징은 .'책임의 균등한 원칙'에 입각하여 양국의 고급 장교를 각각 150명씩 같은 인원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9.한미연합사는 사람으로 치면 다소 기구한 운명이라고 본다. 채 서른살이 되기 전에 즉 2008년이 되기도 전에 시한부 해체 합의에 이르른 것이다.

노무현정부와 부시주니어 정부의 2007년 2월에 상호 합의에 따라 지금부터 2년 5개월뒤인  2012년 4월17일 오전 10시부터 한미연합사령관이 갖고 있던 전시작전 통제권을 한국군에게 이양하고 이에 맞추어 연합사도 해체합니다. 

 

 그런데,북한은 주지하다시피 미사일 시위및 2회에 걸친 핵실험도 마친 상황이다. 즉 전력 비대칭을 초래한 상황이어서 재래식 무기 증강은 큰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있다. 

 

그러나, 소련이 핵무기가 없어서 망했는가?

 

북한은 2012년의 김일성 세상나온 지 100년을 기념하는 강성대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경제가 엉망이라서 어떻게 손을 보아야 할지 그놈들도 우왕좌왕 이고 좌충우돌하고 있고 좌고우면도 하고 있는 것같다.

 

최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북한 주민중 약 700만명이 기아에 허덕일 것이라는 전망인 데 내년 보릿고개가 고비라고 하며 3년전에도 식량사정이 다소 든든한  황해도 신천지역및 인근지역에 30만명이 기아선상이었다고 합니다.

 

10.전시작전통제권을 이양받게  되는 한국군의 마음은 가볍지가 않다.   연합사의 해체가 한반도 안보 환경에 어떻게 작용할 것이며 주한 미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 시행과 미군이 최근 주장하는 전략적 유연성 주장으로  우리의 보수계층의 불안은 날로 점증할 개연성이 농후하며

이것이 해외 자본의 국내에서의 유출도 우려되지 않나하는 것도 단지 기우에 불과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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