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의 대능의동산 (개교 제90주년 기념식수 - 그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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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015회 작성일 2009-06-11 17:26본문
2년전 90주년 기념식의 하나로 식수를 하고
엊그제 개장했다기에 한밭수목원을 가보았다.
제주도에서 2년 전에 거금(?) 일천만원을 들여 가져다 심은 팽나무가
땅 냄새를 맡고 활착하고 있었다.
그 큰나무 그늘아래
우리의 야생화인 노루오줌이 흰색과 꽃분홍색을 뽐내고 편안히 자라고 있었다.
송암 정태희(49회)동문의 작품 기념식수 표석이 부끄럽게 자리하고 있다.
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52회 동문들이 식수한 산수유 나무에
낮익은 이름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앞으로 55회의 30주년기념식수들이 두개가 나란히 서있었다.
52회 옆에는 60회 기념식수인 느티나무도 눈에 들어오고
90주년 기념식수 할때는 팽나무 한그루 덩그라니 있었는데 주변으로
대능인들의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었다..
이곳이 한밭수목원의 대능의동산이었다.
나무를 잘 심으면 좋은일이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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