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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감-조선-13만9천명-스코필드박사-헌신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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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009-05-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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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한 민국 건국 공로훈장 받은 스코필드 박사

 

2.영국 출신으로 1889년 생으로 1970년까지 81년의 위대한 생애

 

3.한국명 석호필 --매우 유명-본명은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임

 

4.1919년 3.1운동 무렵--세브란스 의학교(후에 연세대학교)-세균학 교수였음

 

5.전세계에 창궐했던 1918년 스페인 독감(서반아 독감)을   조선땅에서

약 1년뒤 미국의학 학회지에 '한국의 인플루엔자 유행병' 에 관한 논문 발표함!

 

6.위의 논문은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수천만명이 죽음을 당한 후폭풍으로

조선땅에도 밀어닥친 이 서반아 감기의 병원체를 규명하려는 실험과 백신 개발 시도

를 담은 논문이었음!

 

7.흉흉했던 당시 조선 피해 상황을 다음과 같이 스코필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보고

하고 있음!

"한국에서의 인플루엔자 대유행은 1918년 9월 처음 가시화됐다.------중략---

질병은 북쪽으로 부터-아마도 평양-필자 주-철도선을 따라 -

 

당시 평양에도 인구의 절반이 일단 감기에 걸릴 정도였고 많은 피해자가 나왔다고 함-필자주-

 

---인구의 4분의1 아니면 2분의1이 감염되었들 것이다.----대부분의 학교가 문을 닫

았다.

 

8.이듬해 아마도 1920년초 쯤-필자주-1월에---매일신보 라는 신문에서

조선에서 서반아 감기 환자가 742만명이었고 무려 13만 9000명이 숨졌다는

 

총독부 경무총감부 조사 결과를 보도한 바 있음!

 

9.당시에  이 병원체는 '파이퍼 바실루스'라는 균이라는 설이 널리 퍼짐.

 

10.여과 되지 않은 바이러스 도 병원체로 지목받고 있었음

 

11.당시 바이러스는 '병의 원인 독소' 란 뜻으로 쓰였으며 그 실체는 몰랐다고 함

 

12.당시 스코필드 박사는 그 병원체를 찾으려는 노력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고 함

     ㄱ.세균 여과 필터로 조선인 환자의 혈액을 걸러내 얻은 액을 조선인 의사한테

         접종했다.

     ㄴ.여과하지 않은 혈액은 스코필드 자신과 다른 한국인에게 접종했다.

     ㄷ.두 사례에서 모두 증상이 나타남

     ㄹ.끝내 병원체는 찾지 못하였으나

     ㅁ.여과되지 않은 바이러스의 존재 가능성은 보여 주었다

      (천명선 과 양일석의 논문---1918년 한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의 양상과 연구현황)

 

13.헌신---자기 몸에 환자 피를 접종한 스코필드 박사의 실험은 매우 인상적이었음

 

**아마도 영국의 종두법의 재너가 그의 가족 에게 실험 주사했던 위대한 사건을

참조한 듯함-필자 주-

 

14.비록 파란 눈의 외국인 학자가 주도한 약 90년전의  연구였지만

 

15.인플루엔자와 과학의 싸움은  식민지 조선에서도 벌어지고 있었다는 사실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16.지금 바이러스의 정체가 드러난 것은 치열한 다수의 '스코필드'님들의

   자기 몸을 던지는 헌신적인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본다 끝

 

***위의 내용은 한겨레 신문 5월4일자 오철우 기자의 기고 내용을 인용하였음

이 자리를 빌어 오철우기자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식민지 조선 밖에서 수많은 '김구' 들 또는 님웨일즈의 아리랑에 나오는

수많은 '김산'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독립은 가능했다고 저 한준구의 머릿

속을 스쳐가기에 몇자 후기에 적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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