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해결 유일한 방법및 김정일 통치 우선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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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9-05-30 06:16본문
***다음은 동아일보 5월29일자에 나온 국제부 담당 하종대 기자의 기고문입니다.
1.2006년 10월 국제 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1차 핵실험 강행했을 때
하종대 기자는 중국인 북한 전문가의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함.
2.그 내용인 즉---북한 정권의 대내외 정책을 분석하는 기본 틀과 관련하여
그 중국인 전문가-30년 가까이 북한 문제에만 매달렸으며 특히 최근 10여년간 북한
핵문제와 대외정책을 집중 연구해온 사람으로---
** 그의 말에 의하면:
"북한을 일반 국가로 보면 북한 정권의 정책은 그 자체를 납득할 수도, 나아가 합리
적인 해석이나 분석도 매우 어렵다." 라고 실토하였다.
3.북한을 연구하는 중국 학자들 사이에 나도는 핵심적인 말들은?
***북한 정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은 ?
첫째가 ---김정일 자신의 안위!
둘째는 ---김일성 수령 일가의 영광!
셋째는 ---항일 빨치산 세력등 당,정,군(노동당, 정치세력 및 군부)에 치중!
넷째는 ---마지막이 북한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
***한마디로 북한 정권은 북한 주민은 안중에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4.그 중국 학자 왈
위의 내용을 학문적 연구 성과로 내놓을 수는 없지만 이런 틀로 북한 정책을 분석
하면 매우 유용하다.
5.북한의 선군 정치가 바로 이런 기조에서 출발한 것임!
특히 북한이 핵개발에 목숨을 거는 이유도 바로 김정일 자신의 안위 유지 연속 차원
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6.동아일보 하종대 기자의 2년여전 생각은?
그 당시 반 북한 정서를 가진 중국인 교수의 지나가는 우스갯소리로 치부했었음.
나아가 그래도 김정일은 한 지역의 최고 지도자인데 그렇기야 하리라고는 ?
7.지금의 하종대 기자의 생각은?
핵개발을 둘러싼 북한의 행동 양식을 보면서 김정일 정권의 정책은 위의 중국인
전문가가 제시한 농담반 진담반 일지도 모를 그 연구 틀이야 말로
김정일 집단을 해석하는 유일한 틀이라고 본다.
***노무현님에게 조문 방송을 하고 바로 국민장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핵실험하는 놈들! -필자 주
8.귀가 따갑게 들어온 선군 정치와 핵개발 작전은?
경제 실패로 수백만명이 굶어 죽어도 눈하나 까딱안하는 북한 핵심 정권이
기아선상에서 계속 허덕이는 북한 주민의 불만을 분산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다
9.핵개발을 통해 남측은 물론이고 국제 사회의 긴장을 야기함으로써
이를 구실로 손쉽게 주민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과거 남한의 독재 정권이 -박정희 및 전두환 시절--북한의 적화 통일 전략을
과장해 긴장을 불러 일으켜 정권을 유지해온 수법과--적대적 공생관계-흡사하다!
--이러니 북핵 사태는 갈수록 꼬일 수 밖에 없다.
박정희는 1972년 7.4 공동 성명을 내놓고는 유신 악법을 강행하였고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헌법 및 주석제 강행으로 더욱 견고한 남,북한의 결과적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
격이 되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전두환은 평화의 댐 건설안하면 서울 12층 빌딩 옥상까지 북한 금강산댐 물로 모두 수장될 거라고 당시 건설부 장관을 꼬드겨 국민에게 엄청난 불안감을 조성하고 어린이
코뭍은 돈까지 다 자원 기부형식으로 걷어가 평화의 댐을 지었다.
11.큰 문제는?
김정일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와 정책이 2300만 북한 인민을 기아로 내몰고
--핵 실험에 적어도 3억달러 이상 비용이 들어간 다는 데 이를 양식으로 바꿔
인민들에게 배급하면 다수가 굶어죽지는 않으리라!
나아가 8000만 한민족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한의 핵실험 소식을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함께 남한 국민이 들으며 그 충격과
심리적 압박감은 일상 생활의 모든 부분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닌가?-필자 주
12.그 핵심 해결 결론은?
'김정일을 핀셋으로 뽑아낼 수만 있다면.......'
중국의 북한 전문가가 가장 현명하게 제시한 북핵 사태의 해법이라고 본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머리가 돈 혈맹이던 중국측이 북한에 보내는 석유와 식량및 북한 최고급 지도층에 대한 사치품 반입을 중지시킨다면 김정일은 틀림없이 근자지 소행으로 암살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필자 주-절대 남한측에 해코지를 못한다-물론 국지전이야 늘상 상존하지만!
13.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보일지 몰라도
'근자지 소행 ' 즉, 측근의 반란으로 -브루투스가 시저를 암살했듯이-김재규가 박정희를 시해하였듯이-김정일을 격살할 수도???
14.위의 근자지 소행을 바라는 것은 아마도 8000만 한민족 거의 모두 그리고 나아가
68억 세계 모두의 바람은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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