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이 다시 살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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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2 이인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009-01-08 21:25본문
2008. 12. 15.
[대전=중도일보] 지난 80~90년대 대전의 공연 메카로 불렸던 가톨릭문화회관이 공연 전문 소극장으로 옛 명성을 되찾는다.
14일 지역의 공연예술 전문 기획사인 아신아트 컴퍼니(대표 이인복)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1년간 가톨릭문화회관을 장기임대해 다양한 소극장 공연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아신아트측은 가톨릭문화회관을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로 이름 짓고 공연에 적합한 시설과 장치들을 설치해 소극장용 공연을 연중 올릴 방침이다.
우선 서울 대학로에서 60만명이 관람한 인기 연극 ‘마술가게(이상범 작)’이 내년 2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공개오디션을 갖고 배우들도 뽑을 예정이다.
이번 가톨릭문화회관의 공연 전문 소극장전환은 관주도의 원도심 활성화전략이 아닌 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민간사업자가 문화예술발전에 투자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인복 대표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가 말 그대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났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번 계기로 내년에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주변에 자체 전용소극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배문숙 기자 moons@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 연극 <마술가게> 프로듀서
이인복 (대전고 7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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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님의 댓글
72 이준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복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