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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배 야구 우승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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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08-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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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 끝에 단비를 맞아 보았는가.대고 야구의 면면한 역사가 보인다
그동안 무대가 빈약하였던 야구가 이제 내년에는 희망이 보이는가.
그런대로 반갑다.
 
1.2학년이 주축이 된 것이라서 내년을 한 번 바라보고 싶다
충청권이 벌이는 야구는 매년 전국의 관심을 갖어온 것이다.
 
아쉽고 그립다. 대전고의 위상을 생각한다. 과거와 같은 명실상부한 면은
기대하지 못한다 하여도 무엇인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으면 한다.
 
야구의 성적이 좋은 해는 대학의 진학율도 좋은 것이 과거의 통상적인 예이었다.
요즘 대학 성적도 그렇고 야구의 성적도 그렇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면이 있다.
 
야구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와 학부모와 학교와 동창회간에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회와 관계되는 중학교와도 아주 긴밀한 관계가 항상 이루어져야 한다.
 
과거 구대성이나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던 것은 숨은 동문들의 비상한 활동이 있었다.
구대성은 그당시 공주고로 가게 되었던 사실을 알고 다시 동문들이 나서서 기필고 데려오게 하였다.
그 결과 전국 우승도하고 오늘까지 좋은 프로 선수로 생활하고 있다.
그 당시 권선경(34 )배창호(36 )최낙영(42)등의 동문들의 희생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여기에 김낙중 교장님의 협조와 관심 그리고 그당시 윤여필(41)이란 동문이 눈부신 활동으로 이루어진 결과 대고의 전성기 야구가 될 수 있었다.
 
오늘 다시 이런 일이 이우러지길 바란다.
감독의 전적인 신뢰와 격려도 중요하다. 비야구인의 지나친 간섭도 위축이 될 수 있다.
명문 전통의 대고가 또한 명문 야구의 전통을 잘 이어 갔으면 좋겠다.
이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중구가 낙후하다 보니 대고가 가장 피해가 크다. 웬만한 가정들이 둔산지방으로 이사하고 학원이나 기타 중요 기관이 옮겨감으로 인하여 중구가 텅비니 대전고가 가장 피해가 크다.
더구나 평준화로 인하여 지원자는 많으나 좋은 성적자가 그리고 오고 싶은 좋은 성적자는 자기 마음대로 올 수 없으니 좋은 인재를 들여 오기가 힘들다
제도의 개선으로 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함도 중요하다.
자기가 선호하는 학교를 오게 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막히었다.그래서 할 수 없이 특목고를 더욱 선택하게 된 것이다.
자기 실력에 맞게 자가가 선호하고 싶은 학교를 갈 수 있게 얼마라도 숨통을 터놓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 동문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뿌리 있는 명문 전통의 대고가 다시 명문의 실질적인 길을 가게 우리 다같이 노력합시다.
 
아직도 60년대의 낡고 고색창연한 건물이 있다.
한동의 건물도 현대식 건물로 된 것이 없다. 중간동은 부실 공사의 대명사처럼 낡은 건물이다.
식당도 그렇고 어느 한 것도 새로이 잘 들어선 것이 없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야구하는 운동장이 협소하다.
 대전중학은 몇 사람안 되는 중학교로 전락되었다. 그런데 대전고와 같은 규모로 유지 되고 있다. 
교사도 아주 새롭게 지어지고 단장되었다. 운동장도 반 쪽을 사용하고 있다.
불과 5-6백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곳의 면적은 대전고와 같이 만 여 평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선배로서 이제는 대전고가 새로운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할 때가 왔다. 시급하다
대고의 동산에 인재가 육성되어 이 시대와 민족과 나라와 세계를 향한 발돋움의 명문고로 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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