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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야구 감독 황대연 (64회) -- 축하 우승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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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070회 작성일 2008-1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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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를 졸업한지 23년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 모교의 야구감독으로 11월 1일부로 발령이 됨을 축하하는 바이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였던 모교의 야구는 10여년을 그렇게 별 성과 없이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전국의 4강을 맛 본지 퍽 오래되어 기억도 없는 것 같다. 관심이 사라지려는 것인가. 그럴 수 없다
 70여년 이상 면면히 이어 온 야구의 역사는 모교의 역사요 선후배간의 운동장에서의 호흡을 맞추는 계기의 장을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모교의 정신을 유감 없이 발휘하였던 과거가 있다.
고교야구의 전성기에 서울운동장에서 환호하며 4강이상 일 때는 어김 없이 서을로 재학생도 집합하여 목청을 높이어 응원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때는 학업의 성적도 좋아지고 진학률도 상승하는 효과도 있었다. 대전을 대표하고 충청도를 자존심 있게 이끌었던 야구가 아니었던가.
지금도 프로에서 뛰고 있는 화려한 선수가 있지만 지금은 모교의 야구에 큰 관심의 대상이 절실히 삭감이 되었다.
 
이참에 황대연군의 야구감독이 등장하였다.
황대연군은 고교시절에 신입생 때부터 주전으로 중견수로 뛰었다. 발은 느리지만 정확한 수비동작으로 일루와 이루와 포수를 향해 던지는 것은 아주 일품이었다.
 그래서 대학과 시합을 연습할 때 대학감도들이 눈독을 들여서 스카웃 제의가 곧 잘 있었다.
알고보니 신입생이서 허탈을 느끼게도 하였다. 겨울동계훈련차 고려대학팀이 본교에 방문하여 시합하던중
정상흠이란 투수에게 홈런송을 쳐냈다. 이로 인하여 정상흠투수는 감독에게 즉시 뺨을 맞으며 많은 사람 앞에 망신을 당하고 강판되는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그 후에 청소년대표로 활략하였고 본교 야구팀을 청룡기등에 활략한 고로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지만 그당시 변변한 투수가 없었 기때문이기도 하였다. 그 이듬해에는 구대성이란 걸출한 투수와 한 두 명의 괘찮은 타자가 있어서 청룡기등에서 우승하고 좋은 성족도 있었다.
야구는 선수의 층이 두꺼워야 하고 후원이 좋아야 하고 지도력이 좋아야 한다.
그동안 본교의 야구는 어느것 하난 제대로 된 것 같지 않았다.
문제는선수를 제대로 데려오지 못한 원인과 잘 지도하고 화합된 선수와 지도자간의 원만함이 잘 되지 못한 것이 그 원인 들이 아닌가.
금번 황대연군은 고려대로 진학하고 그리고 국가대표로 활략도 하였고 한화에서 활략하였고 그리고 한두 군데의 푸로구단에서 지도자 생활도 하였다 이 전에 두 고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늦은 감은 있지만
모교로 와서 후배를 지도하면서 우승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격려가 필요하다.
위로가 필요하다. 그리고 선수들을 다독거리고 부형과 학교와 동충회와 관계가 잘 정립되는 일을 하여햐 할 것이다.
 
특히 선수 스카웃은 참으로 변수가 많다. 우수  선수를 확보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야 할 것이고 지역의 호흥이 절실하다 학교와 동창회에서 위로와 격려와 자율권을 주어서 그동안의 쌓았던 경험과 지도자의 실력을 유감 없이 잘 발휘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황대연군은 그동안도 많은 실력을 연마도 하고 수양도 쌓았지만 아직도 고교시절 남갑균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남감독의 교육자적인 지도력이 돋보였다.
 지금도 자문을 받으면서 야구계의 인사들과 교분을 쌓고 그 에절적인 면을 잘 유지하는 것 같다.
인격적인 야구의 지도자 이면서 엄이자로 평소에는 자애로운 어버이지만
훈련에서는 추호도 허술함이 없이 지도할 것이고 실전같은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 것을 기대한다. 야구 30년의 생활을 이제 모교에서 유감없이 잘 발휘하여 우승을 기원함에 정성을 들여야 할 것이다. 기대한다.
그동안 저조하던 모교 야구가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기대가 크다.
무리하지 않는 야구의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지금 그 아들이 모교의 투수로 활략하고 있다.장래성이 있어 보인다.
좋은 성과는 투수와 한 두명의 타자가 있으면 우승권에 들지 않는 것인가.
남팔남아의 기질을 발휘하여 전국에서 메아리치는 야구의 함성이 울려퍼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대전고등학교의 명예와 기백과 그 빛나는 전통을 잘 이어 줄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명실 상부한 명문의 길을 열어가고 또 개척하여야 하는 오늘의 상황이다.
 
황대연군의 야구감독에 기대를 거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현금의 형편으로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리라.
최선을 다하여
돌이 보석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사심을 버리고 뒷 받침이 될 수 있는 신입생의 스카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고싶은 학교
 선수생활하고 싶은 희망이 있는 학교로 발돋움하여 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도한다.
황대연군의 야구 감독에 한 없는 격려를 보낸다

댓글목록

이영규님의 댓글

36 이영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청용기배 결승전 한대화 선수의 페팅이 생각 나내요. 그때 음료수를 사다 주웠지요. 한.일.전에서도 손에 땀을쥐는 우수한 성적을 냈구요. 대고는 영원하리.~~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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