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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백범 암살사건과 의인 곽태영,권중희,박기혁님과 암살범 안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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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008-07-0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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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6일은 독립운동가이자 우리의 민족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선생이
 갓 20세를 넘은 청년 소위 안두희에게 경교장에서 피습을 당해 돌아가신 지 59주기 되는 슬픈 날입니다.
 그리하여, 소직이 우선 생각나는 것 의문점 몇가지를 기고해 봅니다.
 
*** 49년 6월 26일 김구 저격 사건
  1. 6.25전쟁 정확히 1년전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하루전
    아들 김신 공군 장교가 군무지를 이탈하며서 까지 경교
    장에 와서 피신하실 것을 종용하였지만
    남북 평화통일의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하시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시다
   다음날
    친일 경찰 세력및 반공 세력을 등에 업은 막 20세를
    갓 넘겼을 안두희 소위가 -10명의 행동대원은 수유리에서
    사격 연습을 하고 저들로 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었
    고 그중 한명인 안두희가 -49년 6월26일 오전 12시 경 즉
    정오 무렵에 저격하였고 백범의 숨이 채 넘어가기도 전에
    군 헌병대가 와서 12시 34분께 안두희를 데려감 (경찰이 채
   사건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마치 짜놓은 각본대로

    안두희는 채병덕 총참모장 장은산 포병사령관  전봉덕
    헌병사령관등에 의해 감옥에서 호의호식하다
    6.25와중에
    복직한 바 있고 전후 강원도 군납 납세 랭킹 2위에 오를
    정도로 군 비호세력하에 부를 축적하다
   의혈남 곽태영님
    의 몽둥이질로 뇌를 다쳐 사업체 핵심세력이 챙길것 다
    챙겨 도망가고 비루하게 수십년을 이럭저럭 살다
    권중희
    님의 몽둥이질을 수차례 받았고-배후 세력 실토하라는-
    수십년 흘러 아주 초라한 70대의 노인이 되어 살던 중

    역시 의혈남 박기혁님
    에 의해 급기야는 정말 악인의 말
    로의 길의 최후로 배후 실토도 거의 하지 않은 채 그 몽
    둥이 세례로 그 비루한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말았음.
    이승만 측근의 호가호위 세력-친일브로커, 장관, 군장성
    및 극우 반공 세력등이 사사건건 이승만 정책에 반대하는
    민족 지도자 백범을 그여코 암살한 정말 불우한 사건이었
    으며 지난 6월26일 59주기가 됨을 도하 각 신문에서도 거
    의 다루지 않는 상황을 슬퍼하며 간략히 줄입니다.  
   2.작년이나 올해에도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는 큰 행사는 없고
 그냥 추도식만 백범 기념사업회에서만 거행하는 것으로 아쉽게
 끝나는 것 같습니다.
   3.백범 김구 선생인 돌아가진 지 60년이 거의 다되어 가지만 그 암살범의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속
시원히 밝혀진 것이 별로 없고 심증만 가고 물증이 없는 영구 미제 사건으로 마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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