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초기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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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1 진만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631회 작성일 2008-03-05 23:51본문
李明博 政府의 初期 內閣
李明博 大統領의 初期內閣이 어렵게 構成되었다.
閣僚 任命 豫定者 중, 이춘호 女性家族部 長官 豫定者는 일찌감치 辭意를 표했다. 그 뒤를 이어 統一部의 남주홍과, 環境部의 박은경 豫定者도 辭意를 표하고 물러났다. 閣僚 任命 豫定者 중 3명이나 落馬하고, 아직도 김성이 保健 福祉部 長官 豫定者도 國會의 同議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 같이 不動産 不法投機 疑惑이 있으며, 子女의 二重國籍으로 그들의 國家觀을 疑心 받고 있는 것에 더해 파렴치하게도 敎育費의 二重 控除라든지 不正한 健康保險惠澤, 論文의 剽竊 是非 등의 疑心을 받았다.
‘고소영’(高麗大, 所望敎會, 嶺南), ‘강부자’(江南의 땅 富者), ‘강금실’(江南의 금싸라기 땅의 實 所有者)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아무리 급하다 해도 人材를 다른 世代에서 끌어다 쓸 수 없다(求用於異世)고 하더라도 지금 우리에게는 그런 人士밖에 없는가 하여 매우 안타깝다.
‘人材는 世上 모든 나라의 가장 重要한 보배’ 라며 科擧 試驗 問題로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들여 쓰고 내치는 방도>를 出題한 世宗 임금이 새삼스럽다.
壯元及第한 姜希孟의 答案은 <人材를 區別해 쓰는 법이 매우 重要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國家의 運命을 맡길만한 ‘뛰어난 人材’와 반드시 ‘물리쳐야 할 人材’를 區別해야 한다.>라 했다.
<오랑캐를 누를 만한 威嚴을 갖고 있으나 늘 自身을 團束하는 사람, 마음에 中心을 確固하게 세워 자질구레한 節度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 忠誠과 義憤이 激烈해서 나라가 危殆로울 때 自身의 목숨을 바치는 사람 등은 모든 國家의 運命을 맡길만한 신하(社稷之臣)이자> 한 시대의 ‘뛰어난 人材’ 라고 했다.
<財物만을 貪하고 女色을 밝히며, 끊임없이 財物을 긁어 들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 어질지 못하고 禮儀가 없으며 正義感이 없는 자>를 ‘물리쳐야 할 人材’ 로 꼽았다.
辭意를 표하고 물러난 사람들은 하나 같이 不法的인 方法으로 財物을 긁어 모았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이번 人選波動에 대해 ‘출발 다소 매끄럽지 못해.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大統領이 言及하고 있다.
또한 人選 作業을 主導한 류우익 大統領 室長이 ‘비서는 얼굴도 없고 입도 없다.’ 라는 그의 말과 같이 自己의 責任을 느끼고, 앞으로는 知申事로서 大統領의 뜻을 正確히 把握하고 傳達해야 한다.
政治家인 大統領의 말은 그 時代의 一定한 ‘言語 脈絡’과 ‘政治的 文法’의 틀 안에서 表現되는 것이 一般的이지만, 정말로 重要한 생각은 말이 아니라 몸을 통해서, 몸짓이라는 ‘침묵의 언어’를 통해서 表出되기도 한다.
류우익 大統領 室長은 이 ‘침묵의 언어’를 똑바로 알고(知) 전달(伸)해야 할 것이다.
노무현 大統領의 秘書들이 政權 弘報, 批判 言論 및 野黨 攻擊에 매달린 愚를 범하지 않고 國民의 情緖에 맞게 大統領을 輔弼해야 할 것이다.
이제 이미 다소 허물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國會의 同議를 얻었으니, <신하의 허물을 공적으로 덮은> 世宗 임금처럼 李明博 大統領이 ‘작고 알뜰한 정부’로 和答하고, 任命된 한승수 總理以下 새 長官들은 具體的 寄與로 흠결을 씻는 奮發을 促求할 뿐이다.
200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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